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덕 (문단 편집) == 발생 원인 == 네덕들의 행동은 우선 안으로는 '''위축된 인간관계'''와 '''떨어지는 정신연령''', 그로 인한 '''[[이기주의]]''', 밖으로는 이기주의를 제대로 바로 잡아주지 못하는 교육, 그리고 인터넷의 익명성에서 비롯된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나잇대엔 더 그렇다.''' 자신감이 떨어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는 인터넷 공간을 선호한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억압된 감정을 마음껏 발산하기에 사이버 공간만큼 좋은 장소가 없다. 이런 면에서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는 '수동 공격적' 사람들이 네덕이 되기 쉽다. 고삐가 풀린 것처럼 숨겨진 공격성이 아무런 제재 없이 튀어나올 수 있는 것이다. 인간은 충분히 사랑받으면 자존심과 자신감이 충만해지는 반면,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분노가 싹튼다. 분노는 주로 다른 사람을 향하게 되는데, 인터넷을 통하면 [[악성 댓글|악플]]의 형태로 터져나온다. 이들은 긍정적인 성취를 경험한 적이 별로 없을 뿐더러 반복된 패배로 세상에 대한 분노를 쌓아간다. 이처럼 열등감에 쌓여 있는 자신의 모습이 불공정한 사회 탓이라는 생각이 들면 분노는 다른 사람을 향하게 된다. 망상에 가까운 피해의식에도 불구하고 [[찐따|이들은 현실 세계에선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한다.]] 그저 나태한 모습을 보이거나 거드름을 피워 다른 사람을 화나게 할 뿐이다. 수동 공격적 성향 탓이다.[* 이충헌, 「행복한 인간관계의 답이 숨어있는 성격의 비밀」] 또한 정신적 성숙이 덜 된 미성년자 시기에는 [[자기중심성|자기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다른 사람도 동일하게 믿는다고 생각한다.]] 인간은 여럿이 함께 모여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 무작정 이기적이기만 해서는 절대로 세상을 제대로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남을 이해하며 자기 자신이 남과 다른 부분도 있음을 깨닫도록 하는 정서 교육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남이 왜 나를 다르게 생각하는지'를 이해할 줄 모르거나, 하지 않으려 한다. 그리고 이것이 이기주의와 맞물리면서 자신만이 옳다고 강력하게 믿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