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이티리 (문단 편집) === [[아바타(영화)|아바타]] === 일행과 떨어져 길을 헤매는 [[제이크 설리]]를 발견하고 죽이려 하나, 에이와의 계시를 느끼고[* 숨어서 제이크를 향해 활을 당기는 순간 아토키리나 하나가 날아와 '쏘면 안된다'고 말하듯이 화살촉에 천천히 내려앉는다.] 부족으로 데려온다. 이후 어머니의 명령에 따라 제이크를 나비족의 일원으로 교육시키는 역할을 맡아 그에게 자신들의 언어와 전통 문화와 주변의 생물들과 소통하는 법 등을 가르친다. 처음에는 제이크를 싫어해 까칠하게 대했지만[* 사실 모든 오마티카야 나비족들이 제이크를 싫어했다. 그나마 적대적이지는 않았던 모앗도 경계는 했었다. 애초에 나비족들 입장에서는 자신들과 달리 옷을 갖춰입고 있기 때문에 모습은 똑같아도 결국엔 인간으로 보일 수밖에 없다. 과거 나비족과 친분이 있었던 그레이스랑 같이 왔었다면 괜찮았겠지만 일행과 떨어져서 혼자 있었으니...] 차츰 에이와와의 교감을 깨달아가는 제이크와 정이 들게 되고 결국 연을 맺어 그와 사랑에 빠진다. 초반에 제이크가 활 잡는 자세를 교정할 때 탁탁 쳐 가면서 건성건성 한 것과 후반에 제이크에게 거의 달라붙어서 교정하는 건 네이티리의 감정변화를 느낄 수 있는 부분. 하지만 소리의 나무 밑에서 서로 정을 통한 바로 그 다음날, 이후 인간들의 홈트리 공습이 시작되고, 소리의 나무가 파괴되자 제이크는 본래 이곳에 왔던 목적을 고백하고, 네이티리는 그에게 여태 우릴 속여왔냐며 절규하며 화를 내고 꺼져버리라 한다. 부대의 습격에 아버지까지 결국 나무 파편에 찔려 죽고 이때 부족을 지키라는 유언과 함께 아버지의 활을 물려받고 부족들과 피신한다. 후에 토루크를 길들여 타고 돌아온 제이크를 다시 용서하고 그와 함께 모든 나비족들을 이끌며 인간들과의 전쟁에 참여해 용감히 맞서 싸운다. 우여곡절 끝에 인간들을 모두 무찌르고 아버지의 활로 [[쿼리치 대령]]을 죽여 부족을 지켜낸다.[* 인간을 미워해야 할 이유가 차고 넘치는데도 제이크에 대한 마음은 끝내 버리지 않는 것이 그녀의 애정의 깊이가 그만큼 깊은 건지, 제이크가 더 이상 인간이라고 인식되지 않는 건지...] 마지막에 아바타가 아닌 지구인 제이크를 껴안는 모습은 연인이 아니라 엄마와 아들 같다. 영화가 진행되면서 나비족이나 아바타와 인간이 같이 서 있는 모습이 거의 안 나와서 잊혀지는 점이지만, 나비족의 신장은 3미터 정도로 인간의 키의 거의 1.5배다.[* 영화 마지막 장면(인간이 판도라에서 추방당하는 장면)에서 나비족과 인간의 체격차가 확연히 드러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