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넷북 (문단 편집) == 역사 == 개념상 시초는 MIT 미디어랩에서 후진국에 컴퓨터를 보급하기 위한 <[[https://laptop.org/|100달러 노트북]]> 컴퓨터로 시작했다. 당시에는 자가발전이 가능한 충전기[* 프로토타입은 본체에 자가발전용 회전 손잡이가 내장되었으나, 시연도중에 부서진 뒤(...) 실제품에서는 자가발전 충전기를 동봉하는방식으로 변경되었다.]에 [[Windows]]가 아닌 [[리눅스]]를 탑재하는 형태로, 성능은 둘째치고 오로지 인터넷과 교육용 프로그램만 탑재했다. 또한 목적에 걸맞게 화면이 실내에서는 컬러 백라이트LCD로 작동하고 실외에서는 흑백 반사LCD로 작동한다. 이후 2007년 6월 [[ASUS]]에서 출시된 Eee PC의 대히트 후 다양한 제품이 등장하였다. [[ASUS]]가 셀러론 M을 탑재한 7인치 제품 Eee PC 701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고, 이후 [[인텔 아톰 시리즈|아톰]] 계열의 CPU를 탑재한 400~500[[미국 달러|달러]] 대의 저성능 [[노트북]] 제품을 출시했다. 점점 판매량이 늘어나서 2008년에는 넷북 판매량이 [[노트북]]과 [[데스크탑]] PC를 앞질렀을 정도. [[인텔 아톰 시리즈|아톰]] 계열의 CPU를 탑재한 넷북은 [[하극상]]을 방지하기 위해 [[스펙]] 상 제약이 가해졌다. 대부분 낮은 해상도(주로 1024*600)를 가진 10.1인치 [[디스플레이]], 160GB HDD, 1GB DDR2/DDR3 메모리로 조금 답답함을 느낄만한 조건이 있었다. 간혹 12인치 넷북을 만들고 싶은 제조사는 VIA [[CPU]]를 채용하고 넷북이라 부르지 않고 파는 경우도 있었다. HDD 크기 제약은 공급 조건에 명시된 듯하며, 실제로 인식 가능한 용량에는 제약이 없다. 하지만 기종에 따라 바이오스 상에도 제약을 걸어놓은 경우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 삼성 NC110의 경우 2세대 아톰을 탑재하였으나 320GB 하드를 탑재해 출시한 적이 있었다. 이젠 이 스펙을 20만원짜리 투인원 태블릿PC가 계승하고 있는데 시대가 시대인지라 250GB 하드디스크가 32GB/64GB eMMC 저장공간으로 바뀌었으며 메모리는 2GB인 경우도 있고 20만원대에서 잘 찾아보면 4GB 램에 64비트 Windows 10 홈을 탑재하고 나오는 물건도 존재한다. 해상도의 경우 똑같은 10.1인치인데도 어떤 건 선명한 WUXGA 해상도를 달고 나오는데 어떤 건 크기에 비해 흐리멍텅한 WXGA 해상도를 달고 나오는 물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영상을 즐겨본다면 유의. 그러나 2012년 7월 기준으로 [[울트라북]]이 급부상하고, 넷북보다 훨씬 쾌적한 웹 서핑과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가 널리 보급되며 점유율을 잃기 시작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나 [[LG전자]]와 같은 국내업체 사이에서는 어정쩡한 포지션에 놓인 넷북을 점차 퇴출시켰으며 마침내 2012년 11월 삼성은 마지막 1개 기종을 단종시켰다. 2013년 1월, 넷북의 기원이 된 Eee PC를 탄생시켰던 [[ASUS]]까지 더이상 넷북을 개발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고 인텔에서도 [[인텔 아톰 시리즈|아톰 CPU]] 라인업 중 넷북용 N 시리즈의 차기 제품의 소식을 내놓지 않는걸로 봐서 2013년 부로 넷북의 시대는 완전히 끝났다고 봐야 할 것이다. 2013년 9월, [[인텔 아톰 시리즈|아톰 베이트레일]]이 출시된 후 베이트레일을 기반으로 한 [[인텔 셀러론 시리즈|셀러론N]]과 [[인텔 펜티엄 시리즈|펜티엄 실버(舊 펜티엄N)]] 프로세서를 탑재한 저가형 노트북들이 넷북의 후속 포지션을 맡고 있다. 과거와의 차이점은 UMPC의 포지션은 10인치 미만 컨버터블 PC[* 대부분은 아톰을 달고 있으며, 예를 들자면 아이뮤즈 컨버터9가 있다. 그러나 컨버터9는 엄밀히 말하면 8.9인치이긴 하지만 어쨌든 비슷한 크기의 UMPC에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베젤이 줄어서 휴대하기에는 매우 편하다.]에게, 실제 넷북의 영역인 휴대용 인터넷 접속 단말기 포지션은 [[스마트폰]]에게 넘겨주고, 그냥 저가 [[노트북]] 영역에서 11~15인치까지 사이즈 제약 없이 다양하게 나온다는 점이다. 15인치 대형 노트북에 아톰만 단 물건들을 보면 이를 통해 넷북을 떠올리기는 사실상 힘들어졌다. [[Microsoft]]가 9인치 이하 크기를 가진 디바이스에 라이선스 비용 없이 무료로 Windows를 보급하면서 차별화된 저가 컴퓨터 제조가 가능해지면서 제 2의 넷북이라 볼 수 있는 제품군이 탄생하였다. 7~9인치 [[디스플레이]]에 [[아톰]] [[베이트레일]], 2GB [[램]], 16~32GB [[eMMC]][* [[20만원짜리 컴퓨터|20만원 정도 하는 물건]]은 64GB를 탑재하고 있으나, 그놈의 멀티부팅 때문에 실제로는 40GB 정도 사용 가능하다. 이 문제는 디스크 관리로 들어가서 안드로이드 영역(모르겠다면 Windows 영역 다음으로 용량이 많은 파티션을 찾으면 된다.)을 날리면 그만이다.]를 탑재한 [[중국제 태블릿 컴퓨터]]들이 그것이다. 엄연히 [[태블릿 PC]]란 분류에 속한 제품군이라 넷북이라 칭하진 못하고 후속 포지션이라기 보다는 [[대체재]]로 보는게 맞지만, 키보드 독이라도 달면 딱 넷북이다. 2023년 6월 1일 기준 아직도 넷북은 의외로(?) 명맥을 유지하며 잘 살아 있다. 흔히 인터넷에 낮은 가격순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베이직북이나 스톰북이 바로 '''넷북.''' 시대가 시대인만큼 램 8GB에 eMMC 64GB등 처참한 사양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eMMC도 세대가 발전하면서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니게 되었고, eMMC대신 SSD, Nvme를 장착하면 최신 샐러론 프로세서와 함께 나름대로 쓸만한 성능을 보여준다. 문서작성, 1080P 동영상 감상, 멀티태스킹 등등... 다만 게임을 조금이라도 돌릴 의향이 있다면 20만원 정도 추가해서 최소 라이젠 4500U~5500U 이상급 또는 인텔 아이리스, 지포스 MX 그래픽카드가 달린 노트북을 가는 것이 건강에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