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넷북 (문단 편집) === 침체기 === 2010년대 이후로는 [[iPad]]나 [[갤럭시 탭]], Windows 태블릿인 [[삼성 슬레이트 PC 시리즈 7|슬레이트 7]] 및 [[Microsoft Surface]] 시리즈와 같은 [[태블릿 컴퓨터]]에게 밀려서 인지도를 상당부분 잃었다. 부팅 시간과 휴대의 용이함, 사용의 편리함에서는 태블릿이 우월하다. g 단위에서 노는 태블릿과 kg 단위에서 노는 넷북이 상대가 될 리 없다. 게다가 Windows 계열의 태블릿 컴퓨터가 나와서 [[iOS]]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마저 빨아들이는 등 사실상 잊혀지는 제품군 취급을 받았다. 그나마 값싼 가격과 호환성 덕에 2012년까지는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 아무래도 삼성 슬레이트7 시리즈를 제외한 태블릿은 운영체제가 Windows가 아닌지라 범용성이 떨어져 인강 시청 등의 작업을 할 때에는 넷북이 더 유리했기 때문. 게다가 워드 프로세서 앱의 개발도 더뎠고 무엇보다 키보드의 존재 때문에 문서 작성용으로는 넷북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태블릿에 어울리는 블루투스 키보드나 키보드 커버 등이 속속 등장했고, 이들을 이용하면 태블릿 컴퓨터를 넷북 대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넷북만의 어떤 명확한 강점은 점점 희미해져갔다.[* 다만 [[iPad]] 출시 때 [[빌 게이츠]]는 넷북을 목소리와 스타일러스, 진짜 키보드의 결합체라고 말했다. 이 정의에 따르면 [[Microsoft Cortana|Cortana]]와 [[Siri]] 등 음성인식을 탑재하고 스타일러스와 키보드를 장착한 [[Surface Pro 4]]와 [[iPad Pro]] 또한 넷북에 해당한다.] 게다가 아톰보다 성능이 좋은 저전력 셀러론이나 펜티엄달린 40만원대 슬림 경량노트북이 나와 그나마 남아있던 점유율도 뺏기고 말았다. 결국 제조사들도 제조를 포기하기 시작한 결과 2015년을 기점으로 넷북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제품은 완전히 멸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