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동당(영국) (문단 편집) ==== [[브렉시트]] 분쟁 정국 ==== 그리고 2018년 들어서서 브렉시트의 부작용과 브롁시트의 현실화가 다가오면서 브렉시트 재투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재는 총선을 통한 심판이라는 것이 입장이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362078|#]] 그리고 조기 총선 실패시 제2 국민투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52&aid=0001222332|#]] 2018년에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당원 10명 중 7명은 브렉시트 제2 국민투표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65%는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 잘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33%는 코빈 대표가 잘 못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558991|#]] 그러다가 제러미 코빈이 테레사 메이 총리의 브렉시트 합의안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0622270|조건부]]로 받아들이자 당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2월 17일 노동당 소속 폴 플린(Paul Flynn) 하원의원이 노환(老患)으로 의원 임기 중에 사망하였다. 이틀 뒤 2월 19일, 코빈 체제하에서 노동당의 좌경화, 브렉시트 반대에 소극적인 태도, 당내 [[반유대주의]] 확산[* 코빈은 [[이스라엘]]에 비판적인데 이게 지나쳐 반유대주의를 조장하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공격 받고 있다.] 등을 이유로 소속 하원의원 7명이 전격 탈당하여 [[무소속 그룹]]을 결성하였다. 노동당-[[사회민주당(영국)#s-2.1|사민당]] 분당의 반복처럼 보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노동당에서 한 명이 더 탈당해 무소속 그룹에 합류했고, 20일 이번엔 보수당에서 3명이 탈당해 무소속 그룹에 합류했다. 같은 날 이 와중에 노동당에서 소동이 더 있었다. [[닐 키녹]] 대표 시기 [[트로츠키주의]] 무장 정파 활동으로 당에서 축출됐던 데릭 해턴(Derek Hatton) 전 [[리버풀]] 시의회 의장(1983~1986 재임)이 수십 년 만에 복당을 허가 받았는데, 당내 중도파들을 중심으로 거센 반발에 부딪쳐 이틀만인 20일 당원권이 정지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 게다가 토니 블레어 시절 [[이라크 전쟁]] 참전에 거세게 반발하다가 당에서 축출되고 리스펙트당(Respect Party)[* 당명의 [[리스펙트|Respect]]는 [[역두문자어]]이자 재귀 약어로 respect(존중), equality([[평등]]), socialism([[사회주의]]), peace([[평화]]), environmentalism([[환경주의]]), community([[공동체]]), trade unionism([[노동조합|노동조합주의]])의 첫 글자를 짜맞춘 이름이다. 강경 좌파~극좌 정당이었다. 리스펙트당은 소수 정당이라 당원이 너무 적었고(2014년 당시 640명이었다고 한다. [[대한민국|한국]]의 정당법대로라면 시도당조차 창당하지 못할 인원이다) 마침 친정인 노동당이 코빈 체제에서 좌경화됨에 따라 2016년에 자진 해산하고 2019년 2월 들어 [[조지 갤러웨이|갤로웨이]]가 복당 신청을 한 것. 조지 갤로웨이는 리스펙트당을 이끌면서 [[반전]] 운동, 반[[제국주의]] 운동, [[이스라엘]] 비판(그 결과 코빈을 능가하는 반유대주의자로 찍혔다), [[무슬림]] 옹호(당원 중에 무슬림 좌파들이 많았고 갤로웨이의 전처들도 이민자 출신 무슬림들이 여럿 있었다),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스코틀랜드 독립]] 반대(갤로웨이 본인부터 스코틀랜드 출신이다), [[브렉시트]] 찬성(그래서 [[브렉시트]] 문서에 들어가면 보이는 [[:파일:external/blog.jonolan.net/Straight-Outta-Europe.jpg|합성 사진]]에 갤로웨이의 모습이 포함됐다. 맨 오른쪽 중절모를 쓴 인물이 갤로웨이이다) 등의 활동을 했으며, 노동당 하원의원 시절의 지역구를 지키지 못하여 여러 선거를 떠돌았다. 갤로웨이는 그의 반대자들에게 반유대주의자, 성차별주의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을 창당해 12년 간 이끌었던 [[조지 갤러웨이]](George Galloway)가 노동당에 복당 신청을 내자, 블레어파 모임인 프로그레스(Progress)에서 그의 복당을 거세게 반대하며 [[해시태그|#NoWayGalloway]]라는 운동을 개시하고 --라임 보소-- [[https://www.nowaygalloway.co.uk/|같은 이름의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내홍이 일어나고 있다. 이 와중에 22일에는 잉글랜드 웨스트 미들랜드 주 더들리 북부(Dudley North) 지역구 하원의원인 이언 오스틴(Ian Austin·男)[* 고든 브라운 내각에서 웨스트 미들랜드 담당 부장관(Minister for the West Midlands)과 지방정부 담당 정무차관(Parliamentary Under-Secretary of State for Communities and Local Government) 등을 역임한 바 있다.]이 반유대주의[* 이 사람의 드라마틱한 가족사와 매우 깊은 관련이 있다. 이언 오스틴 본인도 [[입양|입양아]]였고, 이언의 양아버지 프레드 오스틴도 입양아였다. 프레드는 [[체코]]계 유대인이었는데 [[나치 독일]]의 [[체코슬로바키아 제2공화국]] 침공 당시 잉글랜드 출신 양부모한테 입양돼 영국으로 이주한 것. 이언 오스틴은 탈당하면서 노동당에 남아 있다가는 (돌아가신) 아버지를 볼 면목이 없을 것 같았다(I don't think I could look at my dad in the eye if I stayed in the Labour Party)고 말했다.]를 비판하며 탈당했다. 다만 그는 무소속 그룹에 합류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https://www.bbc.co.uk/news/uk-politics-47330079|BBC 속보 기사]] [[https://twitter.com/BBCNewsnight/status/1099077137754218496|BBC 뉴스나이트 발언 영상]] 원래 오스틴 의원은 브렉시트파였고 지역구도 탈퇴표가 과반 이상 나와서 무소속 그룹에 합류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https://twitter.com/SkyNewsPolitics/status/1098873747845644288|스카이뉴스 영상]]. 2019년 2월 25일 [[제러미 코빈]]이 브렉시트 재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입장에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기류가 많이 변하고 있다. 집단 탈당 사태를 비롯한 당내 친유럽파들의 압박에 결국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 [[https://www.telegraph.co.uk/politics/2019/02/25/brexit-latest-news-theresa-may-seeks-breakthrough-irish-backstop/|데일리 텔레그래프 기사]] 일단은 브렉시트 재투표를 전제로 한 메이 총리의 합의안을 지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총리의 최종안을 거부하였다. 2019년 5월 시점으로, 2년 전 총선 득표율에 비해 10% 가까이 빠진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으나 보수당이 워낙 처참하게 추락한 덕분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된다면 향후 총선에서 득표율의 큰 하락에도 불구하고 단독 집권 혹은 연정을 통한 집권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