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무현입니다 (문단 편집) == 여담 == [[파일:부산MBC 대통령후보초청토론회 전 권양숙 여사가 출연한 KBS 아침마당 방송을 시청하며 파안대소하는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jpg|width=400]] 영화 포스터의 원본은 2002년 11월 19일, 당시 민주당 대통령 후보 노무현이 부인 권양숙과 출연한 KBS [[아침마당]] 방송을 시청하며 파안대소하는 사진이다. 영화에서 1에서 4까지 챕터가 나올 때 한자로 '''武铉'''(무현)이라고 뜨는데, '''铉'''이라는 한자는 [[간체자]]다. 즉, [[한국]]에서는 쓰지 않고 [[중국]]에서만 쓰는 한자다. [[노무현]]의 실제 이름에 쓰이는 한자는 당연히 정체자인 '''武鉉'''이다. 왜 한자를 [[정체자]]가 아닌 간체자로 썼는지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마도 타이틀 제작 중 한자 폰트를 고르는 과정에서 실수한 듯하다. 중국에서의 수요 때문에 세련된 한자 폰트는 당연히 간체자가 많기 때문이다. 노무현의 절친인 [[문재인]]의 분량이 의외로 많지 않다는 사실을 의아하게 여긴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정작 인터뷰 자체는 꽤 오래 했다고 한다. 진짜 이유는 [[노잼|너무 재미가 없어서]] 분량이 잘려나간 거라고...[* 법조인 출신답게 에피소드도 연도와 월과 날짜도 다 따져서 풀어놓았다고 하는데, 이 과정에서 고구마라는 별명답게 휴먼 다큐멘터리를 법정 드라마처럼 만들었다고 한다. 냉정히 말해서, 좋게 말하면, 할 말 다 하는 거고, 안 좋게 말하면, [[투 머치 토커|정말 재미없게 얘기하는 타입]]인 셈.] 아예 통편집을 할까 싶었는데 편집 과정 후반부에 어떻게든 추려서 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최후반부, 노무현의 유서를 담담하게 읽는 장면에서만 등장한다. 그러나 어떤 의미로는 예상치 못하게 잘 된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노무현의 이야기는 비극으로 끝났다 하더라도 문재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메세지로 전해지는 효과를 주기 때문이다. 이 때 문재인은 평소에 즐겨 쓰는 금속 테 안경과 다른 두꺼운 플라스틱 테 안경을 쓰고 등장해 인상이 꽤 달라보인다. [[박지원(1942)|박지원]]과 묘하게 비슷해보인다는 평이 많다. [[안희정]]의 인터뷰 분량도 꽤 있으나 후에 [[안희정 성폭력 사건]]으로 영화의 평가마저 깎아내리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호철(정치인)|이호철]]이 이 영화를 만들 때 많은 도움을 주었으나 영화에는 그의 인터뷰가 실려있지 않다. 이후 [[http://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2334774?|그 이유]]가 밝혀졌는데 책 말미에 감독에게 전화로 '주군을 마지막까지 지키지도 못한 사람이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고 했다고 한다.[* 책에 쓰인 원문은 "주군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놈이 무슨 면목으로 말을 합니까……. 저는 죽을 때까지 말 못합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 중에, "왜 항상 친노의 막내로 불렸던, [[김경수]] 인터뷰가 없냐?"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인터뷰를 하려고 했으나 김경수가 인터뷰를 하려고 하면, 눈물을 계속 쏟아내서 결국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한다. '지지율 2%의 만년 꼴찌'가 영화의 주요 [[캐치프레이즈]]로 이후 대선에서 몇몇 후보들이 노무현도 지지율이 2%였는데 대통령이 되었다는 말을 종종하곤 한다. 다만 지지율 2%는 맞으나 만년 꼴찌는 아니었으며 오히려 야권 내에서는 2~3위의 후보였다. 당시 야권 내 지지율 1위는 민주당 성향조차 아닌 [[이인제]]였고, [[이회창]]과 이인제가 지지율을 다 가져 가서 노무현은 야권 내 2~3위의 후보였음에도 지지율이 2% 밖에 안 나온 것이다. 정통 민주당 출신자 중에서는 그나마 국민에게 인기는 없지만 당내 지지세가 강한 [[김중권]], [[한화갑]] 등이 있을 뿐 다 고만 고만 해서 딱히 유력한 사람도 없었다. 즉, 꼴찌는 아니었고, 민주당 후보 중에서는 선두권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