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벨상 (문단 편집) === 수상자 === 국적은 일체 불문하고 가장 적합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 상에 대해서 최소 1명~최대 3명에게 수상하고,[* 어떨 때는 한 업적으로 4명의 공로자가 나오는 바람에 1명이 수상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3명이 상금을 나눠서 그 1명에게 주었다고 한다.] 개인에게 주는 상이지만 평화상만은 [[단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살아 있는 사람만이 수상할 수 있다.[* 노벨상을 수상할 수도 있었으나 사망한 대표적인 사례는 [[주기율표]]를 만드는 데 큰 공로를 한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제1차 세계 대전]] [[갈리폴리 전투]]에서 사망한 [[헨리 귄 제프리스 모즐리]], 한국 관계자로는 [[이휘소]] 박사가 있다. 예외로는 1961년 [[콩고 내전]]을 중재하러 가던 도중에 북로디지아(현재 [[잠비아]])에서 비행기 사고로 사망하고, 같은 해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제2대 UN 사무총장 [[다그 함마르셸드]]가 있다.] 다만, 예외적으로 사후 수상한 사례가 있는데 2011년 노벨 생리학·의학상 수상자 가운데 한 명인 랠프 스타인먼 박사가 수상자 발표 3일 전에 사망한 걸 노벨위원회가 알지 못하고 명단에 올리는 바람에 문제가 생겼으나 수상자 목록은 그대로 유지시키기로 했다. 이유는 수상자 명단에서 사망자를 제외하는 것은 '''수상자가 이미 사망한 사실을 심사위원회가 확인한 때'''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즉, 심사가 끝나고 수상자가 결정된 이후 사망 확인은 수상자 변동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34488|#]] 그래서 수상자로 확정된 사람이 시상식이 오기 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나도 그 고인에게 상은 수여된다. 1년 이내에 상을 받지 않으면 수상을 거절한 걸로 간주한다고 한다. 그리고 수상자는 6개월 이내에 수락 강연을 해야 한다. 즉, 노벨상 시상일이 매년 12월 10일이므로 다음해 6월 10일까지가 기한. 수락 강연을 하지 않으면 상금이 수여되지 않는다. 강연 형태는 정해진 게 없으므로 일반적인 형태의 강연은 물론이고, 연설, 동영상이나 녹음, 공연, 노래 등의 형태도 가능하다고 한다. 해마다 노벨상 시즌이 되면 누가 후보인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는데, 노벨상 최종 후보자와 수상 과정에 대한 정보는 무조건 50년이 지난 후 공개 여부 적합성 심사를 거친 다음에 공개 가능하다. 흔히 언론에서 누가 후보라 [[카더라]]는 영국의 [[도박]]사이트 [[http://www.ladbrokes.com/en/home6|래드브록스]]의 배당률을 인용한 것.[* 래드브록스는 2006년 터키 소설가 [[오르한 파무크]]와 2015년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수상을 맞힌 이력이 있다.] 또한 후보는 선정자를 정해서 투표하는 게 아니라 심사위원들이 올해는 누가 받을 만하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적어내는 형식으로 결정된다. 2011년 스웨덴 시인 토마스 트란스트뢰메르의 수상이 발표되기 직전 래드브록스에서 그의 배당률이 급격히 떨어져 수상자 정보가 유출됐다는 의혹도 있었으나, 의혹제기 직후 스웨덴 검찰이 수사에 나설 정도로 후보나 수상자 정보에 대해서는 철통 보안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노벨상 수상자의 공식 기록에선 국적/인종은 딱히 적지 않고, 수상자의 출생지와 (사망했을 경우) 사망지만 기록한다. 애초에 [[국적]]을 고려하지 않고 수상자를 선정하라는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이 있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수상자의 국적 문제가 상당히 복잡하기 때문이다. 국가마다 국적을 결정하는 원칙이 [[속지주의]]/[[속인주의]]부터 시작해서 제각기 다르고, 수상자가 활동 기간 동안 국적이 바뀌는 사례도 빈번하다. [[이중국적]], [[미승인국]] 문제, 수상자 본인의 국가 정체성, 종주국-[[식민지]] 관계 문제까지 들어가면 복잡해 진다.[* 실제로 노벨상 수상자 중에는 이중국적자나 한 번 이상 국적을 바꾼 사람, 출생 국가가 식민지었던 시기에 출생하거나 활동한 사람도 여럿 있다.] * 이 출생지의 원칙 때문에 [[한국]]이 출생지로 등록된 한국인이 아닌 노벨상 수상자가 있다. 해양 엔지니어로 부산세관에서 근무했던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콩,누에를 재배하던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1904년 [[부산]]에서 태어난 [[찰스 피더슨]]이라는 [[미국인]]이 그 예이다. 8살때 [[일본]]으로 건너갔고 그 후 1922년에 데이턴 대학교, [[MIT]]를 거친 다음 42년간 연구에 전념하다가,1987년 [[노벨 화학상]]을 받고 [[뉴저지주]]에서 사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55&aid=0000573634&sid1=001|관련 기사]]] * 한편, 영토 변경으로 인해 출생지가 속한 국가가 달라진 경우에는 당시 해당 지역의 지명과 해당 지역을 통치한 국가의 명칭을 먼저 기재하고 현재의 지명과 해당 지역을 통치하는 국가를 괄호로 병기한다.[* [[독일인]] 수상자 중에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오데르-나이세 선]] 동쪽이나 [[알자스-로렌]]같은 지역이 고향인 경우. 이런 경우에 걸리는 사람이 모두 독일인인 것은 아니다.] 가령 [[마리 퀴리]][* 마리가 노벨상을 수상할 당시(1903년 노벨물리학상, 1911년 노벨화학상) 국적은 [[프랑스]]였다. 프랑스 출신인 [[피에르 퀴리]]와 결혼을 하면서 프랑스 국적을 취득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리 본인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고 마리 자신이 [[폴란드]]인임을 결코 부정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시 폴란드는 독립 국가가 아니라 [[제정 러시아]]의 점령 하에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제3자의 입장인 노벨위원회가 함부로 국적을 결정하기도 어렵다.]는 출생지를 Warsaw, [[러시아 제국|Russian Empire]] (now Poland)로 표기하고, 출생 당시에는 [[독일 제국]]령이었지만 현재는 [[프랑스]] 영토인 [[스트라스부르]]가 고향인 [[한스 베테]]의 경우는 출생지를 Strassburg[* '슈트라스부르크', 스트라스부르의 독일어 명칭] (now Strasbourg), Germany (now France)로 표기한다. 수상자를 발표할 때는 사진이 아니라 초상화를 그려서 발표한다. 2012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그림을 도맡는 사람은 스웨덴의 일러스트레이터 니클라스 엘메헤드(Niklas Elmehed). 그림 재료는 검정색 아크릴과 금박뿐이다. 보통 그림은 수상 발표 직전이 되어서야 그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