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예 (문단 편집) === 중동 === 중동은 이슬람 근본주의의 영향으로 아직도 노예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가 없는 국가들이 많다. 예를 들어 카타르가 2022년 월드컵을 위한 경기장을 건설할 당시 이주노동자들의 처우나, 쿠웨이트나 사우디 등에 일하러 간 남아시아 노동자 등을 대하는 태도이다. 카타르 월드컵 건설 노동자 경우, 여권을 압수당한 후, 50도가 넘는 사막에서 하루종일 물 한 모금도 먹지 못하면서 일을 시키는 바람에, 투입된 노동자 중 1,000명이 넘게 숨지는 대참사가 벌어졌지만, 카타르 정부는 상황을 알면서도 수수방관하고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경우 이슬람 신학 잡지에 파키스탄인, 방글라데시인 외국인 노동자들을 노예라고 대놓고 써놓은 경우도 있다. 카타르에서는 카펠라 체제라는 중동 고유의 노동계약 시스템을 쓰는데, 노동자들이 고용주의 동의없이 직업도 못 바꾸고, 그만둘 수도 없고, 임금체불에도 항의할 수가 없다고 한다. 무려 21세기에. 사실상 세습만 되지 않는 노예계약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이스라엘과 시나이 반도의 베두인 인신매매가 악명 높다. 이스라엘의 베두인 중 적지 않은 수가 이집트에 있는 베두인 범죄조직과 그리고 동유럽계 마피아와 연결하여 [[시나이 반도]]를 통해서 동유럽 출신 여성들을 사창가로 인신매매하는 일에 관여했었다. 요즘은 이스라엘 정부에서 자국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성매매 관련 인신매매를 강하게 단속하자 [[에티오피아]], [[에리트리아]] 출신 난민들을 시나이 반도 쪽을 통해서 인신매매하는 방향으로 업종을 전환하는 추세이다. 이들 이스라엘,시나이 베두인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집트가 싸울 때 돈 몇 푼 때문에 이스라엘 편을 든 부족 출신이다. 인신매매 범죄로 이미지가 깍였을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무슬림들에게는 이스라엘 군에 봉사하는 배신자로 낙인찍히고, 이스라엘 흑인들에게는 [[에티오피아]], [[에리트리아]] 난민을 가혹하게 다루는 일 때문에 증오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는 이들 이스라엘 베두인들을 말로만 무슬림이고 죽어서는 지옥 제일 밑바닥에 떨어질 위선자라고 비판하며, 이들의 존재를 매우 수치스러워하고 있다. 그런데 시리아와 이라크의 무장세력 단체인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에서 21세기에 공식적으로 [[http://www.47news.jp/smp/korean/international_diplomacy/2014/10/100010.html|노예제 부활을 선포하고 '''실천했다!''']] 이들은 이슬람교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수종교집단인 [[야지디]]교도들을 공격해 살해하고 또한 1,500명이 넘는 여자들과 아이들을 납치해 성노예로 삼은 것이 밝혀졌다. 이들은 이슬람교의 성경인 [[꾸란]]에 이교도들은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노예나 첩으로 삼아 자신들의 아이를 낳게 하라는 교리를 부활시키고 실천한 것이라고 당당히 나서고 있다. 물론 꾸란에 노예 관련 구절들이 상당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노예해방을 권장하는 쪽이기 때문에 당연히 인원을 끌어모으려고 곡해하는 쪽이기는 하다. 야지디교도뿐만 아니라 [[기독교]]를 믿는 이라크인들이나 [[시아파]] 여성들이 납치당하여 군인들을 위한 매음굴에서 강제 매춘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