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원구 (문단 편집) ==== --태릉골프장 부지 개발-- ==== [[2020년]] [[7월]],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의 주례회동에서 수도권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전현직 군 장성들의 골프장으로 쓰인 [[공릉동]] 태릉골프장을 개발하기로 했다. 옆에 있는 [[육군사관학교]]는 이전할 계획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정세균 총리가 직접 밝혔다. 다만, 이 지역은 그린벨트인 데다가, 태릉골프장 접근로인 [[화랑로(서울)|화랑로]]는 [[별내동]]의 서울시계 진입로를 담당하고 있는 좁은 길로서 출퇴근 시간에 상습 정체구간으로 유명한 도로라, 개발을 하더라도 인프라가 받춰주지 못해 [[난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로 인해 개발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자 인근 지역은 물론 지역 정치권도 섣불리 찬성표를 던지지 못해 중립적이거나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그린벨트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니 주민 반대가 심했다. 그런데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구에서 막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새로운 정부 역시 태릉 골프장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밝힌 상황이다. 나름 절충안을 마련했는데 아파트 세대 수를 줄이고 대규모 공원을 노원 구민들에게 제공하고 교통 대책을 수립하라는 것이다. 이 문제가 해결돼야만 협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해당 안을 가지고 국토교통부와 협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혀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7&idx_800=3476754&seq_800=20469420|#]] 노원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고용진]]·[[우원식]]·[[김성환(1965)|김성환]] 의원은 2020년 7월 "그린벨트 개발하는 것은 신중 기해야" "녹지공원 개조해 더 많은 시민 애용토록 해야 한다" 고 밝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4490326625839768&mediaCodeNo=257&OutLnkChk=Y|#]] 태릉 그린벨트는 '''초록 태릉 지키는 시민들'''이라는 모임에서 카카오톡 단톡방(오픈단체카톡방)을 개설하여 구청장과 국회의원들을 대신해서 부지 개발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오프라인 반대 집회도 수차례 진행하였다. 또한 태릉 골프장은 그린벨트 1등급 지역이고, 골프장 답지 않게 노송과 고령의 나무들이 있으며, 골프장 주변 화랑로에도 50년 이상의 노송들이 즐비하다. 또한 태릉의 연지 부분을 포함하여 세계문화유산 문제와도 물려 있다. 주택가격에 급급한 정부의 졸속행정이 빚은 이전 계획이다. 2022년 노원구 월계동 제1선거구를 두고 있는 신동원 서울시의원은 태릉골프장 일대의 공원화를 촉구해야 한다고 밝혔다.[[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635|#]] 2023년 노원구 공릉동 제2선거구를 두고 있는 국민의힘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경춘선 숲길]] 활성화 사업은 생태계 보고인 세계문화유산 태릉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혀 개발에 반대 입장을 밝혔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6665|#]]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7월 아파트개발 반대를 위한 청원1호를 제출한 후 문화재청에도 태릉 연지보호를 위한 세계유산영향평가, 연지보존 등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노원구민 71%가 태릉골프장 개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보아 사업 추진은 어려울 전망이다.[[https://www.news1.kr/articles/494838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