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원역 (문단 편집) === [[막장환승|환승]] === [[파일:IMG_8916[1].jpg|width=500]] 수도권에서 상당히 환승이 어려운 역(일명 [[막장환승]]) 중 하나이다. 이로 인해 한 때 '노원본좌'라는 별칭까지 생겼었다. 사진은 지하 7호선에서 지상 4호선으로 가는 환승통로로, 정면으로 쭉 걸어가 계단을 오르면 4호선 승강장이다. 7호선으로 환승하려면 에스컬레이터 3개를 더 타고 내려가야 한다. 7호선에서 4호선 환승을 요약하자면, '''지하 7호선 승강장 끝(마들역 방향) → 계단/에스컬레이터 → 조금 걷고 계단/에스컬레이터 → 바로 앞에 에스컬레이터 → 약간 긴 환승통로 → 바로 앞에 계단 → 지상 4호선 승강장 끝(창동역 방향)'''이다. 7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탄다고 가정할 시 먼저 승강장(지하 3층)에서 계단으로 대합실(지하 1층)까지 올라간 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또 지상 1층으로 올라간 다음, 약간의 이동 후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상 2층으로 올라가서, 200m를 이동 후 계단을 올라가면 도착한다. 7호선은 지하 3층, 4호선은 지상 3층이다. 일반적인 상가나 주거용 건물의 층간 거도차이는 수직으로 약 3m이지만, 지하철에서 이 값이 대략 2배 정도(약 6~7m) 되는 것을 감안하면 10~12층 높낮이다. 게다가 이 4, 7호선 승강장간 거리를 단순히 수평으로만 따져도 400m 이상이다. 지도상으로 보면 노원역 4호선 역사와 7호선 역사가 전혀 겹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다른 환승역에서의 환승을 '같은 건물 내에서 다른 층으로 옮겨가는 것' 에 비유한다면 노원역의 환승은 '한 건물에서 나와 길거리를 지난 뒤 근처 다른 건물에 들어가는 것'에 가깝다. 지상에서 노원역 사거리를 지나다 보면 고가 전철 선로 아래로 복도가 매달려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게 환승통로이다. 이 환승통로는 무빙워크도 없어 환승 불편은 더욱 가중된다. 네이버 지도에서는 환승 시 약 9분이 소요된다고 안내하고 있는데, 이는 열차 대기 시간까지 감안한 값으로 실제 성인의 빠른 걸음으로 약 5분 정도가 소요된다. 이렇다 보니 7호선에서 창동역/상계역을 간다면 한 정거장 더 가려고 갈아 탈 바에야 걸어가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 만약에 환승통로의 반대쪽 끝에서 내렸다면 승강장을 끝까지 걸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덤이다. 노원역의 환승통로 통행 방식은 현재 변경된 우측통행을 따르지 않고 그대로 좌측통행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에스컬레이터의 구조가 좌측통행에 적합하도록 설계된 점을 고려한 예외사례라고 할 수 있다. 교통안전공단이 2014년 9월 4일 실시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 평가에서 당연하게도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역으로 선정되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77&aid=0003325252|「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서울 2호선 성수역'」]], 아시아경제, 2014-09-04]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