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주현 (문단 편집) == 활동 == 1967년 [[동양방송]] 공채탤런트로 연기경력을 시작해서 곧바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가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그러니까 1970년대 초 한진희가 주연을 맡기 시작하는 시대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짧지만, 사실상 드라마 쪽은 노주현의 독무대였다.], 1970년대엔 [[한진희]]와 함께 [[동양방송|TBC]] 멜로드라마의 단골 남자주인공으로 활약했다. 1970년대 후반까지 즉, 언론 통폐합 이전에는 TV드라마는 [[동양방송|TBC]]가 KBS, MBC에 비해서 압도적이었는데, 그 TBC의 간판 남주 투톱이 노주현, 한진희였으며, KBS에는 [[이영하(배우)|이영하]], MBC에는 [[이정길]], [[박근형]]의 투톱시대였다.[* 당시에는 방송사별로 전속 탤런트제도가 있었다.] 당시 드라마, 예능에서는 워낙 민방 TBC의 위상이 높았기 때문에[* 그 TBC 드라마의 위엄이랄 수 있는 것이 흔히 1970년대 여배우 트로이카로 꼽히는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3인은 영화와 드라마 양쪽 모두에서 스타였지만, 드라마의 경우 3명 모두 TBC에서만 활동했다. 영화가 아닌 드라마 여자 탤런트 경우 KBS의 [[한혜숙]], MBC의 [[김자옥]], [[김영애]]가 1951년생 동갑내기로 1970년대 브라운관의 트로이카로 불리기도 했다.] 아직까지 대중들에게 1970년대 최고스타는 노주현, 한진희 라는 공식이 통용되는 것이다.[* 1980년대로 넘어가면서 TBC 출신 인기PD와 작가들이 이적하면서 다른 방송사 드라마들이 인기를 끌었으며 MBC에서 [[임채무]]가 '''사랑과 진실''' 주인공으로 1980년대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그러나 후에 방송에 출연해서 과거를 얘기하던 노주현은 직속 후배였던 한진희를 인정하지만, 임채무에게는 "에이 임채무는 나한테 안 됐지"라며 자기보다 약간 아래로 보는 듯한 농담을 했다. 물론, 농담이었으나 확실히 주연 커리어가 본인들보다 늦은 임채무를 경계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나이가 딱 3살 차이다. 다만 임채무는 노주현과 다르게, 해병대를 나온 뒤인 20대 중반에 공채배우로 데뷔했다. 더구나 30대가 넘어서 주연으로 자리잡아 이것도 노주현보다 조금 걸렸다.] 지금의 [[장동건]], [[원빈]]만큼 유명한 꽃미남 스타로 유명했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_2012111102000348400113312.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img2.sbs.co.kr/CH57683124_w320.jpg|width=100%]]}}} || || '''젊은 시절''' || '''중장년 이후 현재 모습''' || 그리고 40대가 된 이후 198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 이전에는 주로 [[높으신 분]]으로 출연하여 점잖은 이미지를 보여 주었다. 대표적으로 [[김수현(작가)|김수현]]이 집필한 '''[[사랑과 야망]]'''의 장홍조 역 등. 1990년대 초 드라마인 [[제3공화국(드라마)|제3공화국]]에서는 [[장도영]]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마디로 '''[[높으신 분]] 전용 배우'''의 대표격인지라 도저히 코믹 연기하고는 접점이 없어보였지만 이후 미국 이민과 복귀를 거치고 돌아온 2000년 [[김병욱(PD)|김병욱]] PD의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의 주인공으로 출연해 코믹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다. '''아니, 이미지 변신을 뛰어넘어 당시 노주현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컬처쇼크]]를 줬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한국판 [[호머 심슨]]이라고 불릴 정도로 단순무식한 아버지를 기가 막히게 잘 살려냈으며 그 덕분에 노주현을 잘 몰랐거나 중후한 이미지로만 알아서 그다지 친근감을 느끼지 못했던 당대의 청소년과 젊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졌다.[* 재미있게도 이는 극중 노주현의 아버지인 노구 역할로 출연한 [[신구|신구]]도 마찬가지. 노주현에 비해서는 그 충격이 덜했지만 이쪽도 그 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연기였다. 비슷한 시기 방영했던 [[태조 왕건]]에서 신구가 맡은 [[왕륭(태조 왕건)|왕륭]] 역할과 노구 역할을 비교해 보면 이미지의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2009년 여자 아이돌 스타들과 함께 농촌 생활을 체험하는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인 [[청춘불패 시즌1|청춘불패]]에 고정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으론 최초. 왕년의 청춘스타가 이젠 딸, 손녀뻘 아가씨들과 시골에서 재미있게 지낸다는 컨셉 때문에 중년층 이상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