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진구 (문단 편집) === [[도라에몽(도라에몽)|도라에몽]] === [[파일:20190304_011559.jpg]] 자신의 인생을 바꿔준 '''둘도 없는 절친이자 친형과도 같은 가족.''' >'''으아아아아앙 [[도라에몽(도라에몽)|도라에몽]] 도와줘.'''[* 곤란한 일이 닥치거나 혹은 억울한 일이 있을때 마다 하는 노진구 전용 대사이다. 또한 보통 저런 대사는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에게 할 만한 대사인데 부모님이나 선생님도 아닌 도라에몽에게 하는 걸 보아 도라에몽이 노진구에게 '''어떠한 존재'''인지 알려주는 대사이기도 하다.][* 실제로 작중 [[비실이]]도 어려운 상황에서 자주 엄마를 부른다.] 자신을 도우러 온 인물이니만큼 도라에몽과 무척 끈끈한 우정으로 묶여있는 '''[[절친]]한 로봇친구'''이다.[* 퉁퉁이와 비실이, 영민이는 설정상 친한 친구고 자주 놀기도 하지만, 절친까지라고 부르기는 조금 애매하다. 또한 이슬이는 친한 사이라고는 하지만 동성이 아닌 이성 친구이다.] 때로는 도라에몽과 다툴 때도 있지만, [[외동아들]]인 진구에게는 형제이자 자신의 형이나 다름없고 가족들도 도라에몽을 아예 가족의 일원으로 취급 할 정도로 끈끈한 관계다. 도라에몽과의 우정을 시험하는 경우가 왔을 때에는 평소 우유부단한 모습을 버리고 거의 무조건 도라에몽의 편에 설 정도다. 하지만 도라에몽이 잔소리가 많을 경우는 설사 머리로 자신이 잘되라고 한 말인 것임을 알면서도 쌀쌀맞게 대하거나 빌린 도구로 골탕을 먹이고 혹은 '''심한 욕설과 폭행까지 가하고 말도 안 되는 억지를 부리며 도구를 내놓으라는 진상을 부린다'''. 뿐만 아니라 도라에몽의 도구를 사용할 때 자기가 제대로 사용을 못 하면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다 도구가 엉망이라고 도라에몽 탓으로 돌리는 등 어떻게 보면 노예 시선으로 보기도 한다.[* 노진구가 하도 찌질하게 행동하자 폭발한 도라에몽이 집을 잠시 떠나겠다고 하자 노진구는 정신을 못차리고 "~꺼내주고 가지.." 라는 식으로 도라에몽 자체를 도구로 볼 때도 있다.] 유독 도라에몽에게만 이러는 이유는 '''노진구에게 만만한 인물'''은 도라에몽 밖에 없기 때문이다.[* 부모님과 퉁퉁이는 말할 것도 없고 비실이는 진구를 이해하거나 동의하긴 하지만 진구를 따돌리고 있고 이슬이와 영민이 역시 진구한테 잘해주고 이해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해, 말썽 등 특정한 상황에서는 트러블이 생긴다.] 게다가 도라에몽 또한 노진구의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언행을 받아주는데 어쩔 수가 없는 것이 도라에몽은 '''노진구를 도와주기 위해서 온 로봇'''이기 때문이다.[* 만일 도라에몽이 아이 돌보미 로봇이 아니었다면 노진구는 절대로 도라에몽을 만만하게 여길 수 없었을 것이다.] 이로 인해 노진구는 도라에몽을 소중하지만 약간 호구같은 친구로 생각하는 듯하다. 실제로도 노진구가 정도가 지나친 행동을 하거나 혹은 진짜로 열받게 하지 않는 이상 도라에몽은 진구에게 해코지를 가하지 않는다.[* 해코지라고 해도 가벼운 수준의 장난 정도로 도라에몽이 진구를 심한 정도로 상처 주는 행동은 일절 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도라에몽은 돌아가신 노진구의 할머니의 역할을 대신 한다고 볼 수 있다. 노진구의 할머니 또한 돌아가시기 전까지 노진구가 유일하게 의지하고 따르던 인물이었으며 자신에게 유일하게 해코지를 하지 않아 '''진상을 부릴 수 있던''' 인물이기도 하다. 물론 노진구는 할머니에게 그렇게 진상 부렸던 짓을 후회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이 꽤나 부각되긴 하지만, 이런 부분들은 대부분 일상에서 가벼운 개그 분위기로 연출되는 것들이며, 진지하고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그 우정을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안녕, 도라에몽]]에서는 도라에몽을 안심시키기 위해 근성으로 퉁퉁이와 끝까지 싸우기도 했고, 앓아누운 도라에몽을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스몰 라이트로 도라에몽의 체내에 들어갔다.[* 참고로 도라에몽이 앓아 누운 것은 진구에 대한 노파심 때문에 정기검진도 가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진구는 이 사실을 알고 스스로 다음날의 시험범위를 공부한다.] 어지간한 우정이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이다.[* 당장에 목숨을 거는 일은 일반 어른들도 쉽게 하려 하지 않는다. 그런데 작중 최고로 소심하고 겁쟁이인 진구가 오직 도라에몽만을 살리기 위해 자원한 것이다.] 게다가 도라에몽 스페셜 중 하나인 "도라에몽 다시 태어난 날"에서는 도라에몽이 잡혀간것 때문에 하루종일 뛰어다니며, 범죄자 집단 아지트 안으로 들어간다. '''[[총상|총에 맞을 위험]]이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도라에몽을 위해 범죄자들과 대면하러 들어간 것이다.[* 이 에피소드에서 경찰이 잡혀간 도라에몽을 수색하기 위해서는 노장구가 아닌 노진구의 서명이 필요한것으로 나온다.] 이런 일련의 내용들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원판 24권에 나오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서 서로 싸우던 도라에몽과 진구를 본 미래의 손자 장구와 도라미가 도라에몽 대신 도라미를 보내보는 내용이 나온다. 놀랍게도 도라미는 여러 도구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도라에몽보다 훨씬 더 진구를 잘 뒷받침해주게 되고 이걸 본 도라에몽은 진구를 위해 도라미와 교대하는 것이 낫다고 느껴 이를 슬퍼하면서 받아들인다. 결말에서 진구에게 이 사실을 알리자 울며 앞으로는 잘하겠다는 얘기와 함께 도라에몽이 남게 된다. 미래에서 지켜보던 장구와 도라미는 이를 보며 싸우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낸다. 작중에서도 노진구가 도라에몽에게 많은 심부름을 시켜서 도라에몽이 미래 병원에 실려가게 되고 22세기의 법정에 소환되기도 했으나, 결국 둘의 우정만 확인된 것으로 끝났을 정도로 둘의 사이는 끈끈하게 연결되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