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진구 (문단 편집) === [[노석구]](아버지) === 비록 [[애연가]]에 [[애주가]]지만 진구에게는 아내와 비교도 안 되게 자상하고 따뜻한 아버지이다. 노진구는 그래서 엄마보다는 아빠를 가볍게 대하는 일면(한마디로 진구가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해주는 것을 말한다.)을 보인다. 원작만화의 에피소드 한 편에서 노진구는 아빠를 프로 화가로 만들면 좀 더 유복하게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타임머신으로 학창시절 노석구에게 화가가 될 찬스를 주려는 적도 있었는데, 그 결과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날 수 없게 되려는 위기에 처했다. 바뀐 과거에선 노석구가 지금의 엄마가 아닌, 다른 여성과 혼인하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설정에는 조금 문제가 있는데 1권에서 노장구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더라도 자신이 태어나는 미래는 바뀌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노장구가 노진구의 현손자라서 가능한 거일 수도 있다. 원작에서도 진구의 신부가 이슬이로 바뀐 뒤에도 진구의 손자대에서 퉁순이네 가문의 피가 섞여 노장구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언급이 있다.[[https://pbs.twimg.com/media/CNp_jlFU8AAyLSp.jpg|#]]] 도라에몽이 그런 사실을 알리자 노진구는 '''"아빠가 행복해질 수 있으면 난 그래도 상관없어"'''라고 말했다. 물론 도라에몽이 설득했고, 노진구는 아빠에게 미안해하면서도 말리러 간다. 하지만 노진구의 설득과 무관하게 노석구는 이미 그 결혼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고, 화가가 되지 않는 대신 지금의 노진구 엄마(오진숙)를 만나며 또 다른 행복을 잡는다는 결말을 맺는다. 해당 에피소드는 신 도라에몽에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진다. 꼭 희생이 있어야만 행복해질 수 있는가에 대한 부분은 보는 이에 따라 입장이 갈릴 수 있겠고, 당시 노진구의 결정은 아직 어린아이라서 생각이 짧았을 수도 있겠지만 그걸 제쳐두고 순수히 자신의 식구를 위해 거기까지 발벗고 나선다는 점에서 대인배의 풍모가 풍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