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진구 (문단 편집) == 일상생활 == 용돈은 매달 500엔. 환산하면 약 5,000원으로, 연재 당시 물가를 고려하면 상당히 많은 돈이다. 도라에몽과 비슷한 시기를 다룬 만화인 [[아카기 ~어둠에 춤추듯 내려온 천재~]]의 묘사를 보면 당시의 돈의 가치는 2000년대의 약 10배, 따라서 여기에 인플레이션을 추가로 적용하면 2016년 환율 기준 약 6500엔, 한화 약 7만원이다. 초등학교 5학년생에게 주기에는 제법 많은 돈이다. 가끔 용돈이 부족해서 아빠, 엄마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거나 다음달 용돈을 가불해달라고 조르기도 하며 거절당했을 때마다 도라에몽에게 상담을 한다. 도라에몽은 기본적으로 돈을 만들어내는 도구는 없다고 몇 번을 말해! 라고 되받아칠 때도 있지만[* 이럴 경우에도 여러 번 말하면 입 아프지만 늘 그렇듯 '''그러지 말고 꺼내주라'''고 막무가내로 매달리는 게 다반사.], 반대로 노진구의 헤픈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일부러 나중에 혼쭐이 나는 도구를 빌려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만약에 상자로 자신의 용돈만 그대로 둔채 초[[디플레이션]]을 일으키게 놔뒀다가 직접 겪어보고 정신을 차리게 한다던지...] 문제는 이건 어디까지나 일본판의 이야기고, 한국판은 로컬라이징을 하는 과정에서 용돈으로 500엔 동전 하나를 받는 것을 '''500원짜리 동전 하나 받는 것'''으로 바꿔버린 것. 때문에 한국에서 도라에몽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던 90년대 시청자들에게는 과자 한 두 봉 사면 끝나는 엄청나게 적은 용돈을 받는 불쌍한 아이가 되어버렸다. 방은 최고층인 2층에 있으며, 책상, 의자, LED스탠드, 책장을 비롯한 방의 대부분의 가구는 아빠인 [[노석구]]의 것을 물려받았다. 상기했듯 도라에몽의 도구로 우연히 이슬이의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일도 거의 일상생활. 한 에피소드에서는 한밤중에 얼떨결에 이슬이 방까지 들어왔다![* 들어가고 싶어서 들어간 건 아니고, 도라에몽의 일정 관리해주는 도구로 오후에 이슬이집에 가려고 했는데 실수로 오전에 가게 설정해서 몸이 이끌렸다.] 늘 지각해서 복도에 나가 서있거나 선생님에게 혼나고 반성까지는 하지만, 그것이 오래 가지 않는다. 자주 지각하는 이유를 학교가 너무 머니까 라는 둥 나름대로 자기분석을 하기도 하지만, 21권에 실린 토지 넓히는 기계 편에서는 노진구의 다리로 집에서 학교까지는 15분 거리라고 나와서 거리와는 상관없다. 근본적으로는 늦잠이 문제. 그러나 운이 나빠 개의 꼬리를 밟아서 개에게 쫓기게되거나 물리는 경우도 적지 않아 제대로 등교할 수 없는 적도 많다. 학교에서 돌아올 때에는 샛길로 빠지는 경우가 무척 잦다.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비밀기지로 쓸 법한 동굴을 찾는 둥 사는 곳 근처를 모험하는 것을 즐기는 듯. 이렇게 학교를 가기 싫어하지만 정작 무단으로 [[결석]]한 장면은 없다. 아무래도 무단결석은 스스로 혹은 [[초등학생]] 입장에선 선을 넘는다고 생각하거나 그다지 교육적이지 않은 내용이라 나오지 않는 듯. 하지만 에피소드에 따라서는 정말로 무단결석을 시도하려는 상황도 보이긴 하다.[* 이러면 지각, 0점, 숙제 관련해서 혼나는 것 보다 몇배는 더욱 심하게 혼난다.] 또한, 구도라에서는 진짜로 무단결석에 성공하는 장면도 드물게 나왔었다. 하여튼, 노진구의 지속되는 지각 장면으로 인한 답답함으로 인해 차라리 무단결석 장면의 부활 혹은 신설을 요구하는 팬들도 많은 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