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녹스(게임) (문단 편집) ===== 소환술사 ===== 세 직업 중 그나마 돈이 가장 많이 드는 직업이다. 소환사의 꽃인 화살을 꾸준히 사줘야하고 가죽 방어구는 내구력이 낮아 금방 걸레가 되는데다 마법책까지 따로 사줘야 하는데 소환술사 마법책이라고 해서 딱히 마법사보다 싸게 받는 것도 아니다. 전사와 달리 아이템을 들고 다닐 수 있는 최대 한도도 낮아서 아이템 파밍도 힘들고 그래서 돈을 많이 못 버는 직업이다. 사실 이런 것들보다 더 큰 이유가 있는데 전사는 챕터 7에서 마법사들을, 마법사는 챕터 6에서 전사들을 죽이고 착용한 장비를 주워다 상점에 팔 수 있지만 소환술사는 전사와 마법사 둘 다 적대적이지 않아서 이 두 직업에 비해 상점에 팔 수 있는 장비를 거의 모으지 못하는 것이다.[* 아군으로 함께 싸워 줄 때보다 적으로 상대할 때 등장하는 개체 수가 훨씬 많다. 특히 전사나 소환술사로 챕터 6을 진행할 경우 이벤트에서 헤쿠바에게 한 방에 죽는 호렌더스와 화염기사 4명을 제외하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는 전사 NPC가 겨우 4+6=10명밖에 안 된다. 다만, 판금 자체가 비싼 터라 맘먹고 10명을 모조리 죽이면 돈이 많이 남긴 한다.] 참고로 챕터 8 이후로 비스트 스크롤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데 소환된 오우거레스도 오우거 액스를 떨구므로 무한 앵벌이가 가능하긴 하다. 해골 로드도 카이트 쉴드를 떨구긴 하는데 애석하게도 소환술사 챕터에서는 해골 로드 스크롤이 안 나온다. 챕터 2 : 얇은 가죽 투구 or 챕터 3 : 튼튼한 가죽 투구, 별빛 소환술사의 기본 방어구는 기본적으로 퀘스트 중에 모두 얻을 수 있지만 이상하게 투구만큼은 얻을 수 없다. 투구를 가장 처음 얻게 되는 시점은 챕터 7(!). 갈라바 성에서 얻는 화염저항 투구인데 결과적으로 그 전까지는 투구가 드롭되지 않는다. 얇은 옵션과 신성한 옵션의 효율 차이는 50% 정도지만 해당 템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100%의 차이가 나니 하나 장만해두면 좋다. 돈을 아끼고 싶고 눈이 좋다면 얇은 가죽 투구(100금)를 사는 게 좋고 눈이 어두워서 별빛 효과를 보고 싶다면 챕터 3 갈림길에서 튼튼한 가죽 투구, 별빛(400금)을 사면 된다. 전자든 후자든 한번 사면 갈라바 성에서 인챈트 투구가 나올 때까지 써먹을 수 있다. 다행히 7챕터 이후로는 투구가 꾸준히 드랍된다. 챕터 5 : 독구름 배워두면 여러 모로 싱글 플레이 진행이 수월해지는 스킬. 챕터 5에서 오우거 떼, 챕터 7의 오우거와 엠버데몬, 챕터 8의 미믹과 그리즐리 베어, 챕터 10의 박쥐 기사 등 성가신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 유용하다. 챕터 5 상인만이 판매하며 이후 챕터에서는 구할 수도 없으므로 반드시 구입하자. [* 근데 어차피 이거 아니어도 마법책은 무조건 사야한다. 밑에 있는 지뢰템인 피스트 오브 벤젼스와 디스펠 언데드 제외.] 챕터 6 : 활, 민첩 및 충돌 그냥 넘어갈 수 있겠지만 이 챕터 6에서 살 수 있는 활이 '''작중 소환술사가 얻을 수 있는 최강의 활'''로 단순 옵션만 따지면 모드윈이 주는 잔도의 석궁과 같은 옵션이다! 이후로 이거보다 좋은 활은 나오지도, 팔지도 않으니 주의. 활 자체가 석궁보다 공격력이 낮아 기피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힘 보정이 석궁보다 좋아 만렙에 가까워질수록 DPS는 일반 활이 더 좋아지기 때문에 궁극의 일반 활을 구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마지막 챕터에 나오는 기계 골렘들을 석궁으로 잡으려고 할 때 선딜, 후딜이 워낙 커서 오히려 플레이어가 끔살당하는 경우도 있는데 민첩과 충돌 옵션이 둘 다 달린 활로 공격하면 한대도 안 맞고 처리가 가능하다. 화살 소모는 좀 더 심하겠지만... 챕터 6 아군 죽이기: 같은 편으로 나오는 건틀렛의 전사들은 아군이라 공격이 불가능하다. 늘 옆을 따라다니며 호위를 한다. 전사가 입고 있는 판금갑옷은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죽으면 시체에서 아이템을 습득하여 상점에 되파는 식으로 금전을 모으는게 가능하지만 아군이라 죽일 수 없다는게 현실. 이럴 경우에는 꼼수가 있다. 던 미르 지하 감옥에는 회전하는 가시 기둥 몇 개가 설치된 방이 있다. 거기서 옆에 있는 아군 전사 NPC를 가시 기둥에 밀어서 갈아버리자. HP가 깎인 전사는 죽으면서 아이템을 드롭하는데 이걸 주워다 상점에 팔면 꽤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레버로 동작하는 가시 철문이나 용암에 밀어넣어 죽일 수도 있지만 추천하지 않는다. 철문에 문대서 죽이면 아이템이 틈새에 끼어 줍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용암에 밀어넣어 죽일 경우 용암 위에 떨어진 아이템은 내구력이 빠른 속도로 깎이다가 사라져버린다. 사실 이 팁은 전사에게도 통하지만 전사 챕터는 전쟁을 빌미로 상인이 아이템 가격을 다른 상점의 15% 정도만 쳐주는 만행을 저지르므로 할 이유가 없다.[* 어차피 소환술사도 체력 포션 기준 8밖에 못받지만, 전사는 훨씬 짜다.] 전사가 그렇게 돈을 많이 필요로 한 것도 아니고. 챕터 9 : 미믹 스크롤 챕터 8부터 비스트 스크롤이 있으면 해당 몬스터를 마법으로 소환 할 수 있는데, 챕터 9 얼음 구역으로 가기전에 위치한 상인이 미믹의 스크롤을 판매한다. 피통이 300이나 되고, 데미지가 60, 이동속도도 준수하여 여러모로 챕터 8에서 얻을 수 있는 스톤골렘의 상위호환이다. 챕터 9 나머지 부분은 물론이고, 챕터 10에서도 전반적으로 몸빵 소환물로 유용하게 쓰일수 있다. 다만 챕터 10은 AI가 지나가기 힘든 트랩(보라색 광선 등)이 많아서 자주 재소환 해줘야 하는게 단점이지만.. 모든 챕터 : 일반 화살통 초반에는 100금에 살 수 있고 후반에도 200금을 넘지 않는다. 특별한 옵션이 없는 대신 싼 가격이 메리트. 1회 공격당 5-10금이 소모되는 셈인데 이 정도 가격으로 넣는 뎀딜 치고는 싸게 먹히는 편. 물론 제대로 조준 안하고 난사해서 4-5발 쏴야 한발 맞출까 말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살 필요가 없다. 정반대로 백발백중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 쏘는 즉각 다 맞출 수 있는 능력자라면 역시 살 필요가 없다. 은근히 화살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 후반부에는 일반 화살통은 많이 안 팔고 쓸데없이 옵션이 붙어 500-2000금 가까이 하는, 일반 화살통의 5배에서 최대 20배까지 하는 화살통을 파는데 비효율의 극치이다. 차라리 옵션 화살통을 팔아 무옵션 화살통을 사는 게 효율적일 정도. 초반부터 일반 화살통을 꾸준히 사두면 색적용으로 아무데나 발사하는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화살통이 모자랄 일은 없다. 지뢰 : 파이어볼 지팡이, 신속 장전 신속 장전 옵션은 초보들이 혹하기 좋으나 실질적으로 녹스 내에서 최고의 창렬 인챈트이다. 기껏해야 10초에 하나가 회복될까 말까인데 쓰는 건 순식간인데다 무기를 들고 있지 않으면 충전도 안 되기 때문. 그런 주제에 가격은 최소 1만금부터 시작해서 최대 2만금이 넘는 창렬템이다.[* 덕분에 사는 용도로는 적절치 않으나 던전에서 나온 걸 주워다 파는 용도로는 쏠쏠하다.] 유일하게 소환술사가 살 수 있는 옵션 달린 지팡이는 파이어볼 지팡이 뿐인데 이거 하나에 2만금에 육박한다. 즉 이거 하나가 일반 화살 2000발이랑 맞먹는다는 소리. 애매하게 게임 중간에 나와서 혹하기 쉬운데 차라리 이거 안 사고 후반부에 지옥불 옵션이 붙은 창렬 화살통(...)을 사는 게 차라리 나을 정도다. 게다가 상점에서 이걸 팔 때쯤이면 이미 피스트 오브 벤젠스가 3레벨이라 원거리에서 원샷원킬로 저격하며 진행하기 때문에 파이어볼 지팡이 자체를 쓸 일이 없다. 돈이 남아돌더라도 사지 말자. 지뢰2 : 모든 석궁류, 갑옷류, 마법 화살통(어지럼, 혼란 제외[* 잘쓰면 이보다 사기템도 없다.]) 석궁은 갈라바에서 처음 파는데 웃기게도 해당 던전 3층에서 바로 나온다. 당연히 살 이유가 없다. 1~2층 오우거 상대로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차라리 참 크리처로 없애는 게 더 좋다. 엠버 데몬은 석궁이 아니라 일반 활로도 한방이다. 결론은 지뢰. 갑옷도 마찬가지로 가죽 갑옷 주제에 이게 유일하게 입을 수 있는 갑옷이랍시고 은근 비싸게 판매하는데 소환술사도 기본적으로 갑옷 내구도가 다 없어질 즈음해서 새 갑옷이 나오는 건 전사와 같다. 사실 소환술사와 마법사는 화염 방어 같은 보조마법이 있고 흡혈/힐로 자체 회복도 가능하기 때문에 전사만큼 갑옷 의존도가 높지 않은 것도 있고... 마법 화살통은 레벨 1짜리 기준으로 일반 화살통의 5배 가격(!)이며 레벨 4짜리일 경우 일반 화살통의 20배까지 가격이 치솟기 때문에 비효율의 극치이다. 추가로 소환술사 챕터를 진행하다보면 온갖 화살통이 쏟아지는데 본 게임에서 화살은 갯수가 아닌 한 묶음 단위로 무게를 계산하기 때문에 20개짜리 40개짜리 희귀 인챈트가 붙은 화살통(약한 진동 등)을 잔뜩 가지고 다니면 무게 제한이 마법사보다 빡세지는 걸 볼 수 있다. 마법 화살통이 워낙 비싸다보니 하나 팔아서 일반 화살통으로 몇개 바꿀 만큼 쳐주므로 일반 화살통으로 바꾸던가 즉각즉각 써주는 게 좋다. 만약 자기 인벤토리에 마법 화살통이 자잘하게 5~6통씩 존재한다면 해당 화살통을 진짜 쓰게될 날이 있을지 진지하게 고민해 보자. 예외적으로 혼란 화살통은 챕터 7에 등장한 이후 게임 끝날 때까지 자잘하게 드랍되니 모으는 것도 괜찮다. 또한 죽은자들의 땅에 입성하기전 마지막 상인의 마법 화살통은 사는 것이 좋다. 어차피 금화를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기 때문이다. 레벨 4짜리 화살통은 챕터 10에서 비밀 장소까지 다 뒤져보면 300발 이상은 나오니 잘 찾아서 쓰도록 하자. 지옥불 옵션과 감전사 옵션이 많이 나온다. 지뢰 3 : 피스트 오브 벤젼스 마법책(챕터 9, 레벨 2 한정) 모드윈을 만나고 나서 바로 마주치는 아유 비잔티의 상점에서 파는데 만약 지금까지 피스트 오브 벤젼스 마법책을 꾸준히 사왔다면 이 시점에서 레벨이 2일 것이다. 레벨이 1이라면 사도 좋지만 레벨이 2면 사선 안 된다. 왜냐하면 같은 지역, 그것도 걸어서 몇걸음 안 되는 거리에 있는 무덤 지역 석관에서 피스트 오브 벤젼스 마법책이 나오기 때문. 설상가상으로 9챕터 이후로 등장하는 네크로맨서는 포스 필드를 깔고 시작하기 때문에 피스트 오브 벤젼스로 원킬을 노릴 수도 없으므로 완벽한 낚시. 물론 해상도를 최대한 올려서 인식거리 밖에서 저격할 용도라면 꼭 3레벨까지 밀어줘야겠지만... 그 이외의 마법책은 그때그때 사주는 게 좋다. 일부 마법은 나오는 걸 모두 사고 던전에서 얻는 것까지 합치면 4레벨이 넘어가는 등 이런 식으로 4개 이상 구할 수 있는 마법책도 있지만[* 다만 소환술사는 해당이 없고 마법사의 경우 죽은자의 땅에서 마법 미사일, 디스펠 언데드 책이 하나씩 더 떨어진다.] 어찌 되었던 1레벨이라도 높여서 먼저 쓰는 게 이득이기 때문이다. 은근히 중수들이 잡아도 돈이 모자란 직업인데 화살을 꾸준히 사줘야하고 갑옷 내구도가 워낙 출중해서 딱 파괴될 타이밍에 새 갑옷이 나오는 전사와는 달리 갑옷은 내구도가 낮은 가죽류만 입을 수 있기 때문에 갑옷 관리가 힘들다. 팁이라면 다른 직업은 챕터 6의 상인이 바가지를 씌우는데(전사의 경우 사재기를 이유로, 마법사는 약점이 있다는 이유로) 소환술사에게는 바가지를 씌우지 않기 때문에 좀 귀찮더라도 여기서 죽은 전사들의 갑옷을 꾸준히 팔면 1~2만금에 가까운 재산을 모을 수 있다! 참고로 포스 오브 네이처 지팡이 장전이나 신속 장전 옵션이 붙은 경우는 싱글 플레이에서 얻을 수 없다. 가지고 있다면 에디터를 사용한 아이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