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농심신라면배 (문단 편집) === 한국의 대표 선발 === 총 5명의 대표 중 한국 랭킹 1위는 자동으로 출전권을 부여받는다. 남은 네 자리 중 세 자리는 선발전을 통해, 마지막 한 자리는 선발전이 끝난 후 후원사가 선정하는 와일드카드를 통해 채워진다. [[양궁]]이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의 상위권 선수들이 국내 선발전에서 종종 탈락하는 것처럼 농심배 대표 선발전에서도 상위권 기사들이 종종 탈락의 고배를 마신다. 농심배의 수호신 이창호 9단도 선발전에서 아깝게 탈락한 다음 와일드카드로 출전하는 경우가 대다수[* 6회(상하이 대첩)와, 9회~13회에 와일드 카드로 출전했다.]였다. [[알파고]]를 꺾었던 이세돌 9단의 경우도 선발전을 좀처럼 뚫지 못해 자력으로는 단 세 차례(10회, 12회, 20회) 선발되었다. 단, 13회 때 셰허 9단에게 패배하여 중국에 우승컵을 내준 이후 이창호 9단이 와일드카드를 고사하면서 17, 18회에는 이세돌 9단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했다.[* 어째서 이창호 九단이 계속 와일드 카드로 출전하였었는지는 대회의 실체를 보다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농심배 대표 선발전의 치열함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부족할 정도로, 제 19회 후지쓰배 우승자 박정상 9단, 제 4회 비씨카드배와 제 24회 TV 바둑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자 백홍석 9단, 제 29회 TV 바둑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자 나현 9단 등은 세계대회 우승 경력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농심배 대표로 선발되지 못하였다.(2021년 현재) 사실 농심배 대표 선발전에서 상위권 기사를 떨어뜨리고 선발된 하위권 기사들이 그다지 좋은 성적을 못 내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바둑 팬들 입장에서는 답답하면서도, 이창호가 끝판왕으로 출전해 대회를 마무리 짓는 경우가 많았다 보니 뭐라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창호 시대가 끝나고, 중국의 세가 커지며 이세돌이나 박정환에게 '철의 수문장' 역할을 기대하기 어려워지자, 토너먼트 형식으로 3명 뽑는 선발전을 바꾸자는 소리도 좀 더 늘어났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70&aid=0000003986|관련기사]] 결국 2021년 23회 대회부터 랭킹에 따라 출발하는 단계를 나눠서 단계별로 예선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