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눈(신체) (문단 편집) ==== 보정능력 ==== 정확하게는 눈이 아닌 뇌에서 처리하는 것이지만 시신경에서 날것으로 들어온 정보를 뇌가 처리하는 과정에서 고도의 보정과정을 거치는데 그 정도가 엄청나다. 실제 조명의 색이나 화면의 색온도가 어느 정도 편향되어 있더라도 자동으로 적절한 화이트밸런스로 색상을 보정해서 인식한다. 모니터나 TV의 색감 설정을 바꾼 직후에는 차이가 많아보이지만 금방 익숙해지고 차이를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은 이 때문으로 시시각각 태양의 위치에 따라 바뀌는 주광의 색이나 야간의 조명에 비친 색을 동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이기도 하다. 이 보정기능이 오히려 역으로 작용하여 일어난 것이 [[드레스 색깔 논란]]. 커브드 화면을 평면처럼 인식 할 수 있는 것도 뇌가 보정을 가하기 때문인데 이 과정이 좀 비범하다. 평면과 커브드 화면을 나란히 놓고 쓰면 처음에는 차이가 보이지만 뇌의 보정으로 금방 익숙해져서 왜곡을 인식 할 수 없게 되는데 '''두 화면의 위치를 서로 바꾸면 양쪽 다 왜곡되어 보이게 된다.''' 뇌의 보정이 자신이 인식하는 특정 물건 또는 위치 단위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커브드 TV를 쓰다가 주변 사물의 배치를 바꾼 것만으로 왜곡이 다시 도드라져 보이기도 한다. LG전자의 [[CRT#s-6|플래트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 볼록한 디스플레이에 익숙해져 있던 보통 사람들 눈에는 오히려 오목하게 보여서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했다. 요즘은 사람들이 접하는 거의 모든 디스플레이가 평면이기 때문에 옛날 CRT를 보게 되면 상상 이상으로 튀어나온 것에 거꾸로 놀라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