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뉴욕시 (문단 편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bE68xVXf8Kw)]}}}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youtube(EsqdBz-_noQ)]}}} || || '''병원 내 코로나19와의 싸움''' ||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 || 현지시각 [[9월 24일]] 기준[* [[https://www1.nyc.gov/site/doh/covid/covid-19-data.page|뉴욕시 보건부 공식데이터 집계]]] || {{{#red,#ff0000 총 확진자}}} || '''1,074,323''' || || 총 사망자 || '''34,156''' || || 잠정치사율 || '''3.18%''' ||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도시가 마비됐다.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휴스턴]], [[마이애미]], [[디트로이트]] 등 수많은 미국 대도시들이 코로나19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뉴욕은 피해 규모가 차원이 다르다. 인구 842만 명의 대도시인데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대한민국 전체의 '''16배'''에 달한다. 한 국가의 대도시가 웬만한 중견 국가 수준의 코로나19 피해를 입었으니, 이 도시의 피해 규모가 얼마나 엄청난지 짐작이 갈 것이다. 대한민국의 서울이나 대구 같은 대도시권도 코로나19의 피해가 막대한 편이지만 뉴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 정도다.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3월엔 감염되면 사실상 죽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으며, 지금조차 시체들은 아직 냉동 시설에 보관할 정도다. 현재 뉴욕시의 코로나19 총 사망자 수가 3만 4천 명을 넘는데, 이는 '''[[9.11 테러]]로 인한 사망자 수의 11배가 넘는''' 엄청난 숫자다. 3월 1일 [[이란]]에서 귀국한 맨해튼의 여성이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https://edition.cnn.com/2020/03/02/us/new-york-coronavirus-first-case/index.html|#]] 하지만 이미 유럽발 귀국자들을 통한 지역 감염이 퍼져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빌 드블라지오 시장이 코로나19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사태를 걷잡을 수 없이 키워버렸다. 3월 18일 총 확진자가 10,000명을 넘어섰고, 그 이후로는 기하급수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 시 의료시스템을 마비시켰다. 이렇게 확진자 수가 갑작스럽게 늘어나자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와 [[센트럴 파크]]에 야전병원이 들어서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745540|#]] [[뉴욕 경찰국|뉴욕 경찰]]의 15%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9930&seq_800=10383548|#2]] 급격한 사망자 증가로 인해 냉동 트럭을 임시 영안실로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 극단적인 수단을 동원해도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경찰과 소방 인력 등의 집단 감염이 계속되면서 치안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MTA]] 소속 직원 6,000명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자가격리]] 상태에 들어가고 40명 이상이 사망하면서 [[뉴욕 지하철]]의 운행도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다. [[https://www.nytimes.com/2020/04/08/nyregion/coronavirus-nyc-mta-subway.html?action=click&module=Top%20Stories&pgtype=Homepage|#]] 심지어 병원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맨해튼]]의 성당까지 야전병원으로 쓰이고 있고, [[https://thehill.com/policy/healthcare/public-global-health/491474-manhattan-cathedral-will-serve-as-coronavirus-field|#]] 냉동트럭의 시신 수용 능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브롱크스 인근의 외딴 섬에 코로나 사망자 집단 매장지까지 만들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16166625734808&mediaCodeNo=257|#2]] 4월 11일(현지시간), 뉴욕시에서 '''시 내의 모든 [[공립학교]]를 8월까지 휴교한다'''고 발표했다. [[https://twitter.com/NYCSchools/status/1248972476803055616|#1]] [[https://twitter.com/NYCSchools/status/1248980220834656256|#2]] 4월 14일, 뉴욕시가 '''검사 받지 못하고 집에서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숨진 4,000여명을 사망자 통계에 반영했다.''' [[https://www.npr.org/sections/coronavirus-live-updates/2020/04/14/834647854/new-york-citys-covid-19-death-toll-soars-past-10-000|#]] 뉴욕주 폐쇄 지침이 5월 15일까지 연장됐으며, '''공공장소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다.''' [[http://www.etoday.co.kr/news/view/1884660|#]] 따라서 뉴욕시도 같은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3일, 뉴욕시 시민 1,300명을 포함해 뉴욕주 주민 3,000명을 상대로 실시한 무작위 코로나 항체 검사에서 뉴욕주 주민 13.9%와 뉴욕시민 21%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밝혔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5/2020042500058.html|#]] 다만 엄밀한 표본조사가 아니기에 수치가 과대 평가됐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있다. 4월 27일, 맨해튼 뉴욕장로교앨런병원 응급실 의료팀장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회복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428500192|#]] 이로 인해 코로나19로 육체적, 정신적 과부하에 걸린 뉴욕 의료진들의 정신건강까지 우려되고 있다. 4월 29일, [[브루클린]]의 한 장례식장에 세워진 두 대의 트럭에서 부패된 시신들이 시신 보관용 가방 안에 담긴 채 쌓여있는 것을 발견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18&aid=0004631360|#]] 시의 장례식장, 영안실, 화장장 등이 포화상태인 탓에 시신들을 제 때 처리하지 못하면서 생긴 일이다. 5월 12일, 뉴욕시 브로드웨이 극장들의 폐쇄조치가 9월 8일까지로 연장됐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290993|#]] 뉴욕시의 코로나19 관련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 환자가 52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14/2020051400194.html|#]] 5월 15일, 뉴욕시 폐쇄 지침이 6월 13일까지 재연장됐다. [[https://www.cbsnews.com/news/new-york-stay-at-home-extended-coronavirus-lockdown/|#]] 소아 다기관 염증 증후군 환자가 147명까지 늘어났다. [[https://www.nbcnewyork.com/news/local/cdc-confirms-link-of-inflammatory-syndrome-in-children-to-covid-19-145-potential-cases-in-nyc/2421547/|#]] 5월 29일, 쿠오모 주지사가 6월 8일 뉴욕시가 1단계 경제 정상화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530004700072|#]] 6월 3일, '''코로나19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0명을 기록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358008|#]] 이는 뉴욕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처음으로 보고된 3월 12일 이후 처음이다. 참고로 사태가 절정에 달했던 4월 7일 하루 동안 뉴욕시에서만 코로나19 사망자가 590명이나 나왔다고 한다. 6월 15일, 쿠오모 주지사가 뉴욕주 일부 지역에서 최대 25명까지 모임이 허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cbsnews.com/news/andrew-cuomo-new-york-governor-coronavirus-protests-update-briefing-watch-live-stream-today-2020-06-15/|#]] 그러나 정상화 후 사업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시민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자 다시 뉴욕시를 폐쇄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https://www.nydailynews.com/coronavirus/ny-coronavirus-reopening-complaints-andrew-cuomo-20200614-3sfxpsocrzfgxdgsj5pcjs3jiy-story.html|#]] 뉴욕시 식당 실내 영업 재개가 무기한 연기됐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435999|#]] 뉴욕시 공립학교가 9월 시작되는 가을학기부터 등교수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703/1317895|#]] 9월말까지 대규모 행사가 금지된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463941|#]] 봉쇄조치로 뉴욕시의 식당 1,300곳이 폐업했고 2만 2천 명의 공무원이 해고 위기에 놓이는 등 경제위기에 빠지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0083171761|#]] 9월 30일부터 실내 수용률이 25%를 넘지 않는다는 규제하에 시내 식당의 실내 운영을 허용한다. [[https://www.voakorea.com/coronavirus/nyc-restaurants-indoor-dining|#]] 신학기 시작을 앞두고 뉴욕시의 교사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https://www.thedailybeast.com/new-york-city-schools-are-not-even-open-yet-and-teachers-are-testing-positive-with-covid-19|#]] 10월 5일, 미국 내 상황이 다시 악화되면서 재확산 우려에 [[브루클린]]과 [[퀸스]] 일대 9개 지역을 다시 봉쇄하기로 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18347|#]]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공립학교를 폐쇄했다가 재개방 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0/11/30/ACI7AGP3IFFANPM3L67TVXCKHA|#]] 12월 6일, 뉴욕시가 코로나19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감하자 지하철 운행은 40%, 교외와 도심을 오가는 통근 전철 운행을 절반으로 각각 줄이는 비상 대책을 발표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1207060000009|#]] 2021년 2월, 뉴욕시에서 코로나 변종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2/188834/|#]] 2021년 7월, 잠잠했다가 다시 감염자가 하루 2,000명대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다행히 사망자는 작년 3월에 비해 매우 적어서 별 문제가 안 되는 걸로 보인다. 하루에 겨우 10명 이하로 사망할 뿐이기 때문이다 2022년 시점엔 코로나 문제가 2020년~2021년에 비하면 꽤 완화가 되었고 코로나 감염은 많아도 사망은 거의 없어졌다. [[솔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지하철, 버스, 공항 등 실내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를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는 쓰고 싶은 사람만 쓰는 분위기이고 코로나가 없던 시절처럼 도시가 돌아가고 있다. 다만 거리마다 1인 PCR 검사소가 깔려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