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느낌표(MBC) (문단 편집) ==== 아시아! 아시아! 1, 2기 ==== [youtube(GCYbPXeoazs)] 2003년 2월 22일[* 2003년 2월 15일 방송분은 예고편으로 나왔다.] ~ 2004년 5월 1일, 2005년 1월 15일 방영 경림이의 길거리 특강 후속 코너로 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와 그 노동자의 가족을 한국으로 초대해 만나게 해주었던 프로그램.[* 노동자들의 대부분이 불법 체류 신분이기에 귀국을 할 수 없어 가족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형식을 택했다.] 1기와 2기로 나뉜다. 2003년 방송된 1기는 '한국 속의 아시아'란 주제로 노동자와 가족의 상봉을 다뤘고, 2004년 방송된 2기는 '아시아 속의 한국'이란 주제로 [[고려인]]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형식이다. [[박수홍]][* 에피소드 중 박수홍이 [[고려인]] 할머니를 만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노인은 [[한국어|모국어]]를 정확히 구사했고, 박수홍의 본관을 물어본 뒤 [[밀양 박씨|같은 성씨]]라는 걸 알고 기뻐하는 장면이 있었다. 여러 모로 근현대사의 안타까움이 상기되는 장면.]과 [[윤정수]]가 진행했다.[* 2004년 2월 7일부터 [[김경식]]도 합류.] 한 에피소드는 2회 분량으로 첫 회차는 외국인 노동자와 인터뷰, 다음 회차는 진행자 중 한 명이 노동자의 고향에 가서 가족을 데려오는 식으로 구성됐다. 단순히 가족을 만나게 해주는 것 뿐 아니라 외국인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2023년 현재도 불법 노동자들의 실태가 열악한데, 방송이 진행되던 2000년대 초반은 지금보다 더 극악의 상황이었다. 월급 미지급은 비일비재했고 고용주에 의한 폭력이 발생하기도 했다.] 및 개발도상국 사람들의 삶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했다. 매 에피소드마다 진행자 중 한 명이 해외에 나가는데, 아시아 아시아가 방영되던 2000년대 초에는 아시아 여러 나라로 가는 직항 편도 적을 뿐더러, 아시아권 국가에선 [[저비용 항공사]]가 등장하기 이전이라 현지에선 대부분 자동차로만 이동해야 해서 진행자들이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현지에서 차로 10시간 이상을 이동하거나 같은 아시아권 국가임에도 경유지를 거쳐 공항 도착에만 10시간 이상 걸리기도 한다.][* 현지 코디네이터 혹 한국인 관계자의 도움을 받더라도 구글맵 같은 건 없기에 매번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야 해서 노동자의 집을 찾는 것도 힘들다.] 게다가 비자와 각종 서류 문제로 고생하기도 한다. 개발도상국 사람들이 한국 비자를 받기 위해선 까다로운 심사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한국인의 경우 해외에 나갈 때 대부분이 무비자라 느끼기 힘들지만, 아시아권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으로 오는 경우 비자 받는 것이 굉장히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부분은 다행히 현지 대사관의 협조로 빠르게 진행되지만, 이에 필요한 서류나 여권 발급 등은 현지 공공기관에서 발급해야 하는데 이게 오래 걸리다 보니 꽤나 고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회차가 진행되고 프로그램이 유명해지다 보니 장관급 해외 인사가 초청해서 간담을 나누고 서류 발급도 빠르게 진행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는 가족을 데려오는데 성공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함께 오지 못한 [[https://www.youtube.com/watch?v=lHzYq15vKcg|경우도 있었고]][* [[미얀마]]에서 온 노동자의 사연으로 여권 문제로 인해 실패했다. 6개월 후 다시 시도하여 성공.], 정말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5xQH97w7zM|1부]], [[https://www.youtube.com/watch?v=cVAXHeg4zqY|2부]] [[인도]]에서 온 노동자가 중병에 걸려 혼수 상태에 빠진 상태라[* 간염인 상태였는데, 괜찮다며 출근했다 쓰러져 간수치가 올라 인사불성인 상태였다고 한다.] 급히 인도로 출발했으나 안타깝게도 인도로 날아가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그 소식을 인도에 도착해서야 들은 박수홍과 제작진은 잠시동안 충격에 빠졌고 장례를 치르려면 가족이 있어야 하므로 가족을 찾아 슬픈 소식을 전해 주며 여권도 재빨리 발급시켜주고 한국에 데려와 장례를 치렀다. 출연자들과 제작진에서 빈소도 마련해 주었다고 한다. 고려인 할아버지인 유 콘스탄틴의 경우엔 8년 전(1996년) 헤어진 딸을 찾으러 떠났는데, 교통편이 마땅치 않자 전세 비행기까지 빌려서 이동하기도 했다. 2005년 1월 15일은 2004년 12월 26일 발생한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인해 특집으로 돌아와 참혹한 대지진 피해 현장을 찾아갔다. 제작진이 외국인 노동자의 고국에 갈 때마다 길가를 달리는 제작진의 차량을 보여주며 [[존 레논]]의 [[Imagine(노래)|Imagine]]을 배경음악으로 틀어주는 연출이 자주 나왔다. 그리고 엔딩 장면에서는 항상 Angelic Breeze의 Morning Aura가 배경음악으로 나왔다. |||||||||||| 아시아!아시아 1기 외국인노동자 일람 |||| || 회차 |||| 이름 ||||<-2> 고향 |||| 방문자 || || 1 |||| 무하마드 조이헉 비쁠럽(비뿌)[* 어머니는 오지 못했고 대신 남동생이 왔다.] |||| [[방글라데시]] [[다카(방글라데시)|다카]] |||| 윤정수 || || 2 |||| 잉크자르갈 곰보자웨(자야) |||| [[몽골]] [[울란바토르]] |||| 윤정수 || || 3 |||| 호세피 페피토 마닉바스 마날로(죠) |||| [[필리핀]] [[마닐라]] |||| 윤정수 || || 4 |||| 무하마드 우스만 알렘(보비) |||| [[파키스탄]] [[라호르]] |||| 윤정수 || || 5 |||| 모힌달 씽(라나)[* 가족을 위해 일하다 급성 간염으로 쓰러져 [[부평세림병원]]에서 사망함.] |||| [[인도]] [[호시아르푸르]] |||| 박수홍 || || 6 |||| 후맘 로피키 |||| [[인도네시아]] [[포노로고]] |||| 윤정수 || || 7 |||| 사랏 나야나난다 에드리싱흐 |||| [[스리랑카]] [[말람베]] |||| 박수홍 || || 8 |||| 을지 자르갈 |||| [[몽골]] [[에르트네트]] |||| 윤정수 || || 9 |||| 산나잉 |||| [[미얀마]] [[타나핀]] |||| 윤정수 || || 10 |||| 건천따망 |||| [[네팔]] |||| 박수홍 || || 11 |||| 라우샨 ||||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 윤정수 || || 12 |||| 유아디 아누(맴) |||| [[타이]] [[넝카이]] |||| 박수홍 || || 13 |||| 수쿠말 |||| [[스리랑카]] [[캔디]] |||| 윤정수 || || 14 |||| 자키르 호사인 모나 샤하(모나) |||| [[방글라데시]] [[꾸밀라]] |||| 윤정수 || || 15 |||| 응웬 티 황 이옌 |||| [[베트남]] [[호치민 시]] |||| 박수홍 || || 16 |||| 이리스쿨로브 독트르벡(도카) ||||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 |||| 박수홍 || || 17 |||| 야니 수랏노 ||||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 윤정수 || |||||||| 아시아! 아시아! 2기 주인공 일람 || || 1 ||||김소피아||||[[카자흐스탄]] [[타라즈]]|||| || 2 ||||유 콘스탄틴||||[[우즈베키스탄]]|||| || 3 ||||초이 시나이다 안드레예브나||||[[키르기스스탄]]|||| || 4 ||||유가이 베라 바실리예브나||||[[러시아]] [[우수리스크]]|||| || 5 ||||박판만||||[[타지키스탄]]|||| || 6 ||||박 라이사||||[[투르크메니스탄]] 다쉬오구즈|||| || 7 ||||곽예남||||[[중국]] [[안후이성]] 쑤저우시|||| || 8 ||||박우득||||[[중국]] [[상하이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