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둥이 (문단 편집) == 한국에서의 다둥이 ==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가정은 자녀 3명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당시에도 산아제한정책이 실현되는 시기였지만 대체로 평균적인 가정의 자녀는 3명 이상이었다.[* 산아제한 정책은 1960년대에 와서야 시작되었고 1970년대에 와서는 두자녀 운동을 해왔지만 1970년대 당시에 두자녀만 낳는 가정은 많지 않았다.] 때문에 아이가 3명이어도 자녀 수가 적거나 보통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았으며 따라서 이 당시만 해도 다둥이라는 단어는 거의 쓰이지 않았다. 하지만 1980년대에 들어서 전두환 정부에 의한 매우 강력한 산아제한정책이 실현되면서 한자녀만 갖는 가정이 늘어났고 반대로 세자녀 이상의 다둥이를 가진 가정의 경우 점점 줄어들었다. 물론 1990년대 초중반에는 산아제한 완화조치를 취해 출산율이 잠시나마 올랐으나 그것도 아주 잠깐이었다. 그 결과 현재 국내에서는 3자녀 기준 다둥이 가정의 비율(10년차 이내, 3자녀 이상)이 10% 미만의 소수라 찾기 힘들다. 같이 저출산을 겪은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에도 한국에 비해 3자녀 이상 가정(20% 안팎)이 한국에 비해 더 많다고 한다. 이건 타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또한 아이를 키우기 힘들다는 생각이 흔하기 때문에 셋째에 대한 선호도가 적은 편이다. 외동자녀 비중은 전 세계에서 [[중국]]과 [[한국]]이 가장 높다.[*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은 [[싱가포르]]나 [[홍콩]], [[마카오]]도 이에 속한다.] 한국은 중국에 이어 30대 이하(1980년대 중반 이후 출생자)에 한해 [[외동|외자녀]] 비율이 전 세계 기준 2위일 정도로 흔하며 2000년대 이후로는 더욱 흔해졌다. 이로 인해 2010년대에 들어서면서 2명도 많다고 느껴지는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부터는 [[출산율]] 하락이 급격해지고 2020년대 이후 0명대로 추락하는 등의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자 2명도 다자녀라고 체감되기 시작하였다. 2023년 8월부터 정부에서도 다자녀 기준 혜택을 2명으로 추진함에 따라 2자녀 기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85154#hom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