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보탑 (문단 편집) === 상태 === 오래 전에 건축된 데다가 본사인 불국사가 한때 폐사지가 되는 등 관리가 자주 소홀한 것에 비하면 복잡한 원형을 많이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상륜부(相輪部)에 보주(寶珠)가 없는 등 세밀하게 살펴보면 유실된 곳이 있다. [[파일:external/blog.joins.com/4f7d8f0851a6e.jpg]] [youtube(mlAYtfVA8Rg)] 특히 [[일제 강점기]]인 1925년에 일본인에 의해 보수되면서 유물이 많이 훼손되었다. 특히 내부에 있던 사리와 사리장치 등의 유물 및 기단부의 네 마리 사자상 가운데 세 마리가 사라진 것이 큰 타격이었다. 사리장치가 없어진 것은 탑의 원래 용도를 생각하면, 한마디로 말해서 속이 빈 탑이 된 것이다. 돌사자상 네 마리는 1925년 당시에도 사자 4마리 중 2마리만 남아있었다고 하며,[* 두 마리를 훔쳐간 후보 중 하나가 통감 [[소네 아라스케]]. 그는 석굴암에서도 대리석 탑을 훔쳐갔다.] 나중에는 둘 중 보존상태가 좋은 하나가 또 없어져 2023년 현재까지도 하나뿐이다. 이 하나는 오랜 세월이 지나며 얼굴 부분이 좀 훼손된 상태라 훔쳐갈 가치가 적어서 아이러니하게도 그 자리를 지켰다.이 한 마리 사자상은 10원 주화의 다보탑에도 자세히 보면 묘사돼 있다.[* 한때 유행했던 [[화폐에 숨겨진 비밀]] 괴담으로 10원의 이 사자 부분을 [[노태우]]의 음모란 소문이 돌기도 했다. 동전에 예전엔 없었던 아주 조그만 뭔가가 추가돼 있으니 이걸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 몰래 [[불상]]을 새겨넣었다든가 하는 것이다. 물론 모델이 된 실제 다보탑에 버젓이 있으므로 인터넷이 없어 검증이 쉽게 되지 않던 시절의 뜬소문일 뿐이다.] 없어진 사자상 중 1개는 현재 [[영국]] [[런던]]의 [[대영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나머지 두 사자상은 행적을 알 수가 없다.[* [[일제강점기]]에 [[현진건]]이 쓴 <불국사 기행>에 따르면 두 마리는 [[도쿄]]의 어느 요릿집 입구에 장식으로 세워져 있고 요릿집 주인이 가져가고 싶거든 어마어마한 돈을 가져오라며 내주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있었다고 한다. [[관동대지진]]이나 [[도쿄 대공습]] 때에 영영 소실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1969년]]부터 [[1973년]]까지 불국사가 대규모 복원을 할 때 같이 보수를 받았으며, [[2008년]] 12월부터 1년간 원형 복원 작업이라는 대규모 보수작업을 거쳤다. [[2016년 경주 지진]]으로 인해 일부가 훼손되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684778|#]] [[대한민국 여권]] [[사증]] 란에 인쇄된 랜드마크 ([[숭례문]], 다보탑)는 [[테세우스의 배|원형이 제대로 남지 않은 복원된 상태로 남아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