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운폴/패러디 (문단 편집) === 히틀러가 지도를 보며 계획을 짜는 장면 === [youtube(amn68jqQFQU)] 1945년 4월 22일의 장면이다. 위 멘붕 장면과 함께 가장 많이 합성되는 장면 중 하나. ||'''카이텔''' : 위험을 무릅쓰고 다시 한번 말하겠습니다. 제9군은 철수해야 합니다! 아니면 포위당하고 전멸당할겁니다! 즉시...[* 국내 패러디에서는 주로 00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주는 대사로 쓰인다] Auch auf die Gefahr hin, mich zu wiederholen: Die 9. Armee muss zurückgenommen werden! Sonst werden sie eingekesselt und aufgerieben! Wir müssen sofort... '''히틀러''': 9군은 철수하지 않는다. 부세[* 제9군 사령관 테오도르 부세(Theodor Busse) 보병대장.] 보고 싸우던 곳에서 싸우라고 해! Die 9. Armee wird nicht zurückgenommen. Sagen Sie Busse, er soll kämpfen, wo er steht! (본격적으로 나오는 장면) '''요들''': 총통 각하, 그럼 제9군은 끝장입니다![* 패러디물에선 히틀러한테 다음엔 뭘할지 물어보며 패러디영상을 시작할때 나온다.] Mein Führer, dann ist die 9. Armee verloren! '''히틀러''': 우린 북쪽과 동쪽에서 외부 방어선으로 돌진하는 소련군 부대를 향해, 모든 병력을 동원해 강력한 타격으로 가차없이 격퇴할 것이다.[* 패러디물에선 요들의 질문에 히틀러가 뭘할 계획인지 예고하는 장면으로 쓰인다. 여담이지만 현실의 히틀러도 '가차없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Wir werden die im Norden und Osten bis einem äußeren Verteidigungsring vorstoßenden Sowjetsverbände in einem rücksichtslosen, mit aller Kraft geführten Gewaltschlang zurückwerfen.[* werfen 부분이 영어 몬더그린으로 ruff ruff(한국어로 치면 멍멍, 개짖는 소리를 묘사한 의성어)로 들려서 히틀러가 짖어대는 패러디도 자주 만들어진다.] '''요들''': 어떤 병력을 동원하실 겁니까, 총통 각하?[* 지금 동원할 부대가 있기는 하냐는 듯한 체념조다. 패러디물에서는 곧잘 "말씀하신 계획에서 슈타이너(혹은 지도)의 역할은 무엇입니까?"로 왜곡된다.] Mit welchen Kräften, Mein Führer? '''히틀러''': 슈타이너 부대가 북쪽에서 공격해 제9군과 합류할 것이야![* 이 대사에서 슈타이너는 히틀러의 심부름을 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히틀러가 가리키는 지도도 손을 마스킹해서 교체하기도 한다.] Die Gruppe Steiner wird von Norden her angreifen und sich mit der 9. Armee vereinigen! '''크렙스''': 제9군은 북쪽으로 움직일 수 없습니다! 적군은 우리 병력의 열 배를 넘어섭니다![* 첫 대사의 마지막 단어 bewegungsunfähig가 -fish, 즉 물고기처럼 들릴 수 있다. 패러디에서는 뜬금없이 물고기에 대해 말하는 것으로 치환된다. 사실 저 대사 하나 때문에 크렙스는 패러디들에서 물고기에 집착하는 변태로 성격이 굳어졌다. 국내 패러디물에서는 주로 히틀러의 의견에 동조하거나 히틀러에게 부탁을 하는 말로 사용된다.] Die 9. Armee ist nach Norden bewegungsunfähig! Die Feindkräfte übersteigen unsere Mannschaften um ein zehnfaches! '''히틀러''': 뱅크[* 당시 최연소로 장군까지 올라간 [[발터 뱅크]]([[http://en.wikipedia.org/wiki/Walther_Wenck|Walther Wenck]])를 뜻한다. 간결하고 명쾌한 어조 덕분에 이 대사는 주로 Fine! 으로 왜곡된다. [[https://youtu.be/fGKPJDvDmiM|#]] 이 덕분에 이 장면에서 히틀러는 크렙스가 무슨 말을 하던 전부 들어주는 대인배적인 모습으로 많이 연출된다.]가 제12군과 함께 지원할 것이다.[* 국내 패러디물에서는 주로 크랩스의 부탁을 들어주거나 크랩스를 칭찬하는 말로 사용된다.] Wenck soll mit der 12. Armee die Sache unterstützen. '''요들''': 하지만[* 대사의 첫 단어인 Aber가 Ah But 또는 But라고 들리는 사람이 많다. 물론 Aber가 독일어로 '하지만, 그러나'라는 뜻이니 틀린 의미는 아니다. 그래서 비추를 하는 대사를 내뱉을때 But(하지만)이 먼저 왜곡이 아닌 왜곡된 자막이 표출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총통 각하, 제12군은 [[엘베 강]]을 향해 서쪽으로 진군하고 있습니다![* 패러디물에선 저 위의 요들의 질문에 히틀러가 자기 계휙을 설명하는 장면에 붙이는 걸로 편집해 위의 히틀러의 대답에 [[츳코미]]를 거는 장면으로 쓰인다.] Aber mein Führer, die 12. Armee marschiert nach Westen Richtung Elbe! '''히틀러''': 그럼 돌아와야지![* 이 대사는 주로 요들이 비추를 해서 급발진 하는 장면으로 자주 패러디 된다. Ex)God damn it Jodl, I want to sleep!(이런 젠장 요들, 나 자고 싶단말이야!) 국내 패러디에서는 "[[응 아니야]]", "[[좆까]], "[[닥쳐]]", [[fuck|엿 먹어]]"등으로 치환된다.] Dann soll die Armee eben kehrtmachen! '''요들''': 그럼 서부전선이 노출됩니다![* 히틀러의 분노에 굴하지 않고 계속 이의를 제기하는 모습 때문에 히틀러의 의견에 퇴짜놓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합성물에선 히틀러의 어처구니없는 계획에 반대하는 상식인 포지션으로 주로 나오며, 대머리라고 갈굼당하기도 한다. 외에도 이 대사도 은근히 화를 내는 듯한 뉘앙스가 섞여있기에 히틀러가 의도치 않게 요들을 때리거나 심기를 건드리면 요들이 급발진을 해서 화내는 대사로 많이 쓰인다. Ex)You're so dead old man!(넌 디졌어 이 틀딱 새끼야!) 이 대사의 마지막 단어인 westenfront는 restaurant, 즉 [[식당]] 및 [[레스토랑]]으로 들리기도 한다. 패러디에서는 [[레스토랑]]이 들어간 단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들다거나.] Dann entblößen wir die Westenfront. '''히틀러''': 여전히 내 명령을 의심하는 건가? 난 내 생각을 충분히 표현했다고 믿는다![* Haben Sie noch 부분이 패러디물에선 'oh for fuck's sake(뜻은 이런 젠장할 정도)로 변하기도 한다.] Haben Sie noch Zweifel an meinem Befehl? Ich glaube, ich habe mich klar genug ausgedrückt! (그런 히틀러를 애처롭게 쳐다보는 요들.)[* 패러디에서는 히틀러에게 소신 발언을 하다 갈굼당하고 울상이 된 장면으로 활용된다.] '''괴벨스''': 조만간 서부 [[연합군]]이 우리가 [[붉은 군대|볼셰비키 놈]]들을 막아내는 것을 볼 겁니다. 우린 [[소련|아시아인의 무리]]를[* 유럽인 입장에선 동유럽 동쪽은 덜떨어진 아시아다.] 막아내는 최후의 보루입니다.[* 미국이 소련에 [[무기대여법#s-2.2|얼마나 많은 지원을 쏟아부었는지]]를 감안하면 아무 말 대잔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전후에도 미국과 소련은 대외적으로는 서로 으르렁거리면서도 물밑에서 많은 협상과 협력을 했다.] 베를린을 며칠만 사수하면 됩니다. 그럼 미군과 협력할 수 있습니다.[* 대사 맨 끝의 Kippe가 'Kipper(청어)'로 변형되어, 난데없이 괴벨스의 애완동물 내지는 무기로 언급되기도 한다.] Früher oder später werden die Westmächte einsehen, dass nur wir die Bolschewisten aufhalten können. Wir sind das letzte Bollwerk gegen die asiatischen Horden. Wir müssen Berlin halten, nur wenige Tage. Dann machen wir mit den Amerikanern Kippe. '''히틀러''': 아, 몽케.[* SS 여단지도자이자 베를린 방어를 맡았던 [[빌헬름 몽케]]([[http://en.wikipedia.org/wiki/Wilhelm_Mohnke|Wilhelm Monke]])를 가리킨다. 이름 때문에 패러디물에서 Monkey라 불리기도 하며, 실제로 원숭이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몬더그린으로 Bonkers(망할)라고 치환되기도 한다. 몽케는 아래 괴벨스 장면에서 다시 등장한다.] 왔구만. Ah, Mohnke. Sie sind da. '''몽케''': 총통 각하! Mein Führer! '''히틀러''': 난 오늘 [[클라우제비츠]] 상황을 공고했다. 베를린은 이제 전방 도시야. 정부 구역 방위 사령관직을 맡도록 하게[* 오직 몽케 하나밖에 믿을만한 사람이 없다는 투로 임무를 하달하는 내용으로 치환된다. 국내 패러디에서는 주로 택배나 손님, 배달왔냐고 쓰인다.] Ich habe heute "Fall Clausewitz" ausgegeben. Berlin wird Frontstadt. Sie übernehmen als Kampfkommandant die Sicherung des Regierungsviertels. '''몽케''': 총통 각하, 베를린에서 전투가 벌어지면 저흰 최후의 일인까지 싸울 것입니다. 하지만 도시 내에 3백만이 넘는 민간인들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이들을 대피시켜야만 합니다.[* 여기는 국내 패러디에서 "00 왔습니다"나 "우리는 오늘 00을 하게 됐습니다"로 쓰인다] Mein Führer, wenn es in Berlin zur Schlacht kommt, wir werden kämpfen bis zum letzen Mann. Aber es sind noch über 3 Millionen Zivilisten in der Stadt. Sie müssen evakuiert werden. '''히틀러''': 자네 생각은 잘 알겠네, 몽케. 하지만 우린 이런 상황에서도 냉담해져야 하네. 지금 소위 민간인들을 고려할 수 없네.[* 패러디에서는 주로 "또 속았군", "그럴 줄 알았어",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등으로 스인다] Ich verstehe Ihre Bedenken, Mohnke. Aber wir müssen auch da eiskalt sein. Wir können jetzt keine Rücksicht auf sogenannte Zivilisten nehmen. '''몽케''': 총통 각하, 지당하신 말씀이지만 여자와 아이들, 수많은 부상자와 노인들은 앞으로 어찌 될 것인지 질문해도 되겠습니까? Mein Führer, bei allem gebotenen Respekt, gestatten Sie die Frage: Was sollen aus Frauen Kindern werden, den Tausenden von Verletzten und den Alten? '''히틀러''': 이런 전쟁에서 민간인이란 없다네. In einem Krieg wie diesem gibt es keine Zivilisten.|| 극장판이 아닌 확장판에서는 이 중간에 들어가는 장면이 다르다. [[https://youtu.be/9HmF_wiThSc|극장판과 확장판의 비교 영상]] 극장판에서는 중간에 괴벨스가 베를린을 사수하고 미국과 협상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확장판에서는 히틀러가 자신이 베를린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