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이키(십이국기) (문단 편집) === 바람의 바다 미궁의 기슭 === || {{{#!wiki style="margin: -0px -10px" [[파일:external/moe.animecharactersdatabase.com/Taiki.gif|width=60%]]}}} || ||<-2><#555555> {{{#ffffff 애니메이션의 다이키 설정화}}} || 나이는 10세. 봉산에 [[기린(상상의 동물)#s-2.1|기린]]이 열리는 사신목(捨身木)이 있는데, 다이키는 그곳에서 대국의 기린으로 태어날 운명이었지만 급작스러운 식에 쓸려가 봉래(일본)의 한 가정에 태어난다. 태과로서 받은 이름은 다카사토 카나메. 이후 그는 또래 아이들은커녕 가족과도 어울리지 못할고 겉돌며 살아가게 된다. 10년 후 봉산에서는 다이키가 이제 돌아오지 못할 거라 생각했으나 가끔 봉래로 놀러나가던 [[엔키(십이국기)|엔키]]가 그를 발견하고 [[렌린]]이 오강환사를 써줌으로서, 한겨울에 맨발로 마당에 서 있는 벌을 받던 그는 그의 여괴 하쿠 산시의 손을 잡고 봉산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 뒤 자신이 기린이라는 것을 알고[* 동물 기린과 성수 기린에 대한 오해가 좀 있었다. 기린으로 전변하려면 목이 길어져야 하는 줄 알고 머리를 있는 힘껏 잡아당겨 여선들을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다.] 자신은 정말 집 애가 아니었다는 생각에 어린 마음에도 깊이 납득한다. 원래 기린의 경우 태어날 때 동물의 모습을 하고 태어나 4~5세 때 인간의 모습으로 전변할 수 있게 되는 반면 처음부터 봉래에 건너가 10여년 동안 지냈던 그는 기린으로서 자각이 없었고 전변, 절복[* 요마를 복종시켜 사령으로 삼는 것.]도 하지 못했다. 매우 드문 흑기린(기린 중에서도 특히 힘이 강하다고 한다)이라고는 하나 그래서야 왕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을지조차 불확실해서 그를 걱정한 벽하현군 고쿠요가 [[케이키]]를 불러주는데, 처음에는 케이키의 무뚝뚝한 태도 때문에 서먹했지만 이내 그의 서투른 상냥함을 알고 친해진다. 이때 케이키가 자신의 전변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처음으로 '기린'이 어떤 것인지 깨닫게 되지만 그래도 절복이나 전변은 하지 못했다. 결국 승산일이 가까워져 대국의 승산자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였고, 케이키가 설명해준 '왕기-왕의 기운'라는 것을 제대로 알지조차 못해 막상 왕기를 가진 [[교소우]]가 나타나도 그의 패기에 놀라 도망치기 급급할 뿐, 오히려 왕기를 가지지 못한 [[리사이]]와 자주 시간을 보냈다. 다만 리사이와 논 후에는 늘 교소우에게 놀러갔다.[* 정확히는 교소우보다 교소우의 추우인 케이토를 보러간 것이지만, 그래도 봉산에는 남자가 없어서 만나지 못하면 아쉬웠다고 한다.] 어느 날 리사이와 교소우가 추우를 잡으러 갈 때 따라갔으나, 실수로 도철의 동굴에 들어가게 되고, 이로인해 교소우와 리사이가 위험에 처하자 다이키는 기린의 힘이 자각하여 도철 고우란을 절복[* 원래 도철은 기린이라도 절복시키는 게 무리다. 흑기린으로서의 그에게 잠재된 능력을 알 수 있는 부분]하여 자신의 사령으로 삼게 되고, 그 후 교소우가 하산하게 되자 까닭 모르게 헤어지는 게 슬프고 괴로울 때에 선녀들이 "교소우가 왕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왕이 누구인지는 기린밖에 모른다"'''며 수근대자 결국 견디지 못하고 교소우를 잡기 위해 뛰쳐나간다. 이때 산시와 고우란이 밤에는 위험하다며 그를 말리지만 다이키는 그 순간 최초로 전변에 성공해 기린의 모습으로 단숨에 교소우에게 달려가 주종계약을 맺고, 자신은 가짜 왕을 선택했다는 죄의식에 사로잡히고 만다. 이후 천계를 받고 대국으로 돌아가 태보(台輔, 타이호, 정발판에서는 재보)가 되어 왕의 정무를 돕게 되지만 가짜 왕을 선택했다는 생각에 제대로 된 정무는커녕 태왕(교소우)이 가짜왕이라는 것을 들킬까봐 마음이 급급해진다. 이때 케이키가 인사하러 오고, 가짜 왕을 선택했다는 다이키의 고백을 들은 케이키는 연왕과 [[엔키(십이국기)|엔키]]를 불러 연기를 해서 '''기린은 거짓 서약을 할 수 없다'''는 것, 결국 왕기는 눈에 보이는 기운이 아니라는 것 등을 가르쳐 준다.[* 교소우가 '연왕은 무려 500년이나 치세를 이어나가는 위대한 왕이니 예법 또한 다름이다. 보통 기린은 왕에계면 절을 할 수 있으나 이 같은 경우는 예외이니 연왕께 절하라' 고 했다. 하지만 태왕과 연왕의 압박에도 절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애니한정) 심지어 우락부락한 성인 남성인 연왕이 억지로 고개를 잡아 눌렀음에도 결국 절하지는 못했다. 보다못한 엔키가 연왕을 두드려패 말린 뒤 태왕에게 절해보라고하자 거짓말처럼 가능했고, 이 모든 것이 다이키의 두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한 연극이었다는것을 밝힌다.] 이로 인해 자신은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다이키는 안도하고 기뻐한다. 교소우에게 이름을 받았는데, 원래 이름인 다카사토 카나메(高里要)와 일본어 독음이 같은 고리(蒿里). 본디 죽은 자가 간다는 산의 이름이라 불길하지만 불길함이 길함으로 바뀐다는 의미로 붙인 것이다. 기린이 왕에게 이름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사이가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십이국기]] 내에서 왕에게 받은 이름이 있는 기린은 몇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