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 (문단 편집) === [[스티븐 모팻]] 체제 (모팻후) ===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Doctor_Who_Producers_Landscape.jpg|width=400]] [[파일:external/img1.wikia.nocookie.net/%D0%A1%D0%BA%D0%B8%D0%BD%D0%BD%D0%B5%D1%802.jpg]] [[닥터후/뉴 시즌 5|뉴 시즌 5]] ~ [[닥터후/뉴 시즌 10#s-5|2017 크리스마스 스폐셜]]. 왼쪽부터 베스 월리스 (Beth Willis), [[스티븐 모팻]], 피어스 웽거 (Piers Wenger), 캐롤라인 스키너 (Caroline Skinner)[* 월리스와 웽거 후임으로 들어오고 뉴 시즌 7에서 제작을 맡았다.] 시즌 5부터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는 러셀에서 [[스티븐 모팻]]으로, 제작자들은 줄리 가드너에서 피어스 웽거[* 웽거는 러셀와 가드너와 함께 닥터후 스핀오프인 [[사라제인 어드벤처]]을 제작하였고 줄리 가드너 후임으로 2년 동안 BBC 웨일즈 드라마 국장을 맡았다.]와 베스 월리스로 체인지되었다. 작가들과 닥터가 교체되면서 극의 분위기도 상당히 바뀌었다. [[10대 닥터]]의 [[The End of Time]]과 시즌 5 1화를 비교해보면 러셀 시즌보다 분위기가 어둡고 색감 부분에서 상당히 그 점이 드러나는 편이다. 클래식 시즌에 가까운 분위기로 회귀했으며 작가가 작가다 보니 이야기 진행에 떡밥 풀기와 추수에 능하다. 활극적이나 로맨스적인 요소는 좀 적어지고 살짝 동화적이면서도 호러적인 면이 늘어났다. 더불어 작가가 빅토리아 시대 분위기를 좋아하는지 지속적으로 나온다. 이 체제에서 11대 닥터 시즌을 아우르는 키워드는 바로 '''SILENCE(침묵)'''와 '''DOCTOR WHO?(닥터 누구?)'''[* 11대의 마지막 스토리에서 해당 떡밥들이 전부 풀리기 때문.]이며 악당과의 싸움보다는 사건에 중점을 두는 전개로 진행시킨다. 시간 여행이란 주제와 시공간에 관련된 사건을 노련하게 살려내며 계속 닥터란 존재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11대 닥터의 에피소드들을 보면 주로 타임 패러독스와 관련된 사건들이 많고, 닥터 과거와 혹은 미래에 관련된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암울한 분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의외로 10대 닥터 시즌의 캐릭터들은 등장이 없다. UNIT과 토치우드 등 지구를 위해 사건 해결을 하는 경우보다는 닥터 본인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으로 스토리가 흘러간다. 10대에서 11대로 재생성을 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등장인물들과의 여행을 시작해서 10대 닥터 때와 크게 연관된 게 안 보일 정도이다.[* 다만 10대 닥터 때의 등장인물들 몇 번 언급되거나 닥터의 과거기록에서 잠깐 모습을 비추긴 한다.] 러셀에 익숙해진 팬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으로 '이해가 안 된다'라고도 한다.[* 짜임세 있던 러셀 후와 달리 시즌 5에서부턴 뭔가 빈 것 같은 설명을 "그게 중요한 게 아니야!"라는 말로 자주 일관한다.] 또 다른 비난들 중 "떡밥 회수가 엉망이다."는 다행이 시즌 7에 들어서면서 짜임새있게 풀리기 시작하고 50주년에서 대박을 치면서 서서히 사라졌지만, 또 다시 11대 닥터의 마지막인 The Time of the Doctor(닥터의 시간)에서 "3개의 시즌을 넘나들며 떡밥을 회수한 게 겨우 이거?"라는 평을 들었다.[* 마지막에 다른 닥터의 재생성과 사일런스 떡밥을 한 화에 다 풀려는 게 무리수였을 듯하다.] 더불어 '인과의 고리'와 '사랑의 힘'이 너무 많이 쓰인다는 비판도 점점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뒤로 갈수록 에피소드 하나의 '메시지'를 살리기 위해 전체적으로 설정낭비나 생략 등 어색함이 점점 많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러셀후가 다소 이질적인 활극물이 됐다고 해도 '보여주기' 였다면 모팻후의 특징은 '말하기'이다. 예를 들자면 '''시즌 3개를 넘나들면서 꼬아온 사일런스의 떡밥이 고작 수십 초 가량의 대화만으로 설명을 끝낸 게 대표적'''이다. 또한 '사이버리아드 사이버맨'의 탄생은 '''어느샌가 그렇게 돼 버렸다'''고 끝냈으며 기껏 만들어진 [[뉴 달렉]]들은 소리소문 없이 부활한 구 달렉들과 어울리다가 시즌 9에서 그냥 사라져버리는 등 무대 뒤에서 일어나는 일이 많은데 시청자들에겐 구체적인 설명 없이 끝내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시즌 9의 '[[데브로스]]의 뜬금없는 부활'도 이에 해당한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클래식 시즌에서도 데브로스의 부활은 어느 정도 설정과 당위성을 가지고 진행됐지만 시즌 9에서는 그런 거 전혀 없다(…). 그저 [[BBC]]와 [[스티븐 모팻|모팻]]의 욕심으로 데브로스의 닥터와 만난 과거라는 미심쩍은 떡밥을 하나 던져주고 이후 닥터 엑스 마키나(…)를 보여준 후 에피소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희생물이었다. 닥터후는 여러 매체로 이야기가 다루어지는 거대한 프랜차이즈이지만 일단 TV 드라마라는 것을 약간 망각한 건 아닌지(…). 더불어 해당 에피소드에서 데브로스가 한 짓은 '재생성 에너지 갈취'인데 시간전쟁 중 수많은 타임로드들을 마주쳤을 텐데 이제 와서 굳이 닥터의 동정을 사서 얻으려 그랬다는 것은 위기감 고조만을 위한 설정상의 어색함이다. 그리고 시즌 9의 '혼종'이라는 키워드에 맞추기 위해 희생됐을 뿐이라는 게 또 드러났다. 사실 컨셉으로 볼 여지도 있지만 코믹스도 아니고 21세기의 드라마로서는 좀 안이하다고 생각될 여지가 있다. 하지만 시즌 9 11화에서 다시 극찬을 받아서(…) '''전개력에 기복이 심하다''' 정도로 이해해야 할 듯 --닥터의 날↑ 닥터의 시간↓ 시즌9 스타트↓ 시즌9 파이널↑-- 다만 이것도 단일 에피소드로서 뛰어나다는 것일 뿐 현재 닥터후 전체 시리즈로서의 전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러셀 후와 비교했을 때 '시간여행'중에서 분위기가 '''시간'''에 많이 치중되어 있다. 또 러셀 체제 때 자주나오던 [[소닉 스크류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현금인출기를 해킹해서 돈을 뽑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물론 [[The Lodger]] 에피소드에서 잔뜩 들고 나온 돈다발은 이것이 아니면 설명될 수가 없지만…] 2016년 1월 23일, 스티븐 모팻이 시즌 10을 끝으로 하차한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http://www.bbc.com/news/entertainment-arts-35388748|기사 보기]] 그 이후부터는 [[브로드처치]]의 수석 작가 [[크리스 칩널]]이 맡는다고 한다. 1월 말에는 12대 닥터의 [[피터 카팔디]]의 하차가 결정되면서[[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adio_actor&no=302086&page=1&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12|기사 보기]] 이로써 모팻 체제는 완전히 끝나게 되었다. 우스갯소리로, 닥터가 두 번 정도 바뀌면 한 체제도 끝을 맡는 듯하다. 실제로, 러셀 체제에서 모펫 체제로 바뀔 때 러셀은 [[9대 닥터]],[[10대 닥터]]를 맡았고, 모펫 체제에서 칩널 체제로 바뀔 때에도 [[11대 닥터]],[[12대 닥터]]를 맡았었다. 물론, 모펫 체제에 [[전쟁의 닥터]]가 있었기에 모펫인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3명으로 볼 수도 있지만 그 닥터는 본인만의 시즌이 TV 스토리에서는 없는지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