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닥터후 (문단 편집) === 작품 특징 === [[스타트렉]], [[스타워즈]] 같은 다른 유명 SF 프랜차이즈와는 다른 특징이라면, 함선 간 전투 같은 시각적 볼거리보다는 타임 패러독스 등을 이용한 시나리오 위주로 인기를 끈다는 점과, 주인공이 우주전함[* [[스타플릿]]은 비군사조직임을 강력하게 주장하기 때문에 함선이나 사용 용어에 군사적인 명칭을 피하지만 무장은 타국의 우주전함이나 그 이상 수준으로 강력하다.]의 함장인 스타트렉이나 주인공이 [[제다이]]라는 초능력 전사인 스타워즈와는 다르게 상대방과의 직접적인 싸움을 피하면서[* 몇몇 에피소드에선 필요하다면 금성 합기도로 상대를 제압하기도 하고 올드 시즌에선 몇 번 무기를 쓴 적도 있다. 여기에 뉴 시즌에선 전쟁 트라우마로 인해 무기 사용을 꺼린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닥터가 가진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트릭을 쓰거나 상대방의 약점을 공략하거나 계략을 역이용 하여 사건을 해결한다는 게 특징이다. 이런 이유로 [[달렉]]같이 정면으로 맞서기엔 적이 너무 강력하거나 적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우선 도망치는 식으로[* 이 때문에 닥터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가 도망치라는 말이다.] [[호러물]]적인 전개를 자주 보여준다. 또한 최대한 작중 연출을 그럴싸하게 설명하려고 과학적인 설명을 덧붙이는 스타트렉이나 아예 현실과는 어느 정도 다른 자체적인 과학 설정을 따로 만드는 스타워즈와는 다르게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시간여행을 소재로 써서인지 작중 연출에 과학적 설명을 자세히 하지 않는다. 덕분에 마법처럼 보이는 것들도 전부 과학이라고 치고 넘어가는 정도로 설정이 널널하다. 후비안들에게 '웬만한 에피소드는 다 무섭다'고 여겨지는 클래식 시즌과 달리 뉴 시즌에서 무서운 에피소드는 손꼽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는데, 이건 닥터 후가 2005년 작가 러셀의 손에 새롭게 시작되면서 현대에 맞게 액션과 어드벤쳐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공포에 대한 분위기는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뉴 시즌에서 공포적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무서운 스토리"[* [[우는 천사]]나 [[Midnight]] 같은 것들로 시작해서 아예 [[Tick Tock]]이라는 대놓고 호러를 노린 OST가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Tick Tock]]이 처음 등장한 [[텐자]] 관련 에피소드의 움직이는 인형들은 대놓고 공포물을 노렸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는 줄었지만 "무서운 분위기의 몬스터"[* [[공허한 아이]], [[태엽로봇|퐁파두르 호의 태엽로봇]], [[우는 천사]], [[바스타 너라다]], [[사일런스(닥터후)|사일런스]] 등.]는 잘 나오는 편. 닥터후 스토리에 나오는 [[인간]]들 중에는 외계인이랑 편 먹었다가 배신당하는 사람들이 간혹 나온다. 그리고 대부분의 인간들은 닥터가 지구를 몇 번이고 구해줬건 말건 별로 신경도 안 쓴다. 달렉이 침공해서 지구를 박살내도 기억을 못하고, [[수도승(닥터후)|수도승]]이라는 외계인 패거리가 들어와서 쑥대밭을 만들어놔도 기억을 못한다! 다만 이에 대해선 [[시간의 틈]]이라던지 우주가 리셋되었다는 식으로 설정을 덧붙인다. 시리즈가 완전히 이어지면서도 컴패니언과 주인공 배우 교체가 많다. 작게는 에피소드에서 크게는 시즌 별로 바뀌는데, 닥터후 뉴 시즌부터는 컴패니언이 스토리에 중요한 캐릭터로 부각되는 경우가 잦아졌다. 아예 히로인을 맡을 때도 있다. 뉴 시즌부터 은근히 성적인 늬앙스를 풍기는 장면이 추가되어 있다.[* 뉴 시즌 1에서 [[미키 스미스|미키]]가 [[로즈 타일러|로즈]]가 자신의 집에 찾아온 걸 보고 "하하…내 여자가 왔다! 벗어봐.(H…hey, here's my woman! Kit off.)"라고 하지 않나, [[9대 닥터]]와 로즈가 집에 1년 만에 돌아왔을때 닥터가 자기 잘못이라면서 로즈는 자기 동행자라고 해명할 때, 경찰이 당신이 말한 그 동행자가 '''성적 관계의 동행자냐고 묻질 않나(…)'''("When you say companion, is this a sexual relationship?"). 또 시즌 4에서는 [[10대 닥터]]가 첫 여행을 떠나는 [[도나 노블|도나]]에게 그냥 친구(mate)가 되고 싶다고 하니깐 도나가 "난 당신이랑 그거 할 생각 없거든요!"라고 말한다(…). mate라는 단어에는 [[검열삭제]]라는 의미도 있는데, want a mate(친구를 원해)를 wanna (want to) mate([[검열삭제]]하고 싶어)로 알아들은 것. 이쯤 되면 말 다했다.] 또한 초기 프로듀서인 러셀 T. 데이비스부터가 동성애자고 이후로도 그 기조가 이어져서인지 [[동성애]] 요소도 숨기지 않고 쓴다.[* [[캡틴 잭 하크니스]] 같은 경우는 남녀종족을 가리지 않으며 뉴 시즌 6 에피소드 7에 처음 나온 [[바스트라]]와 [[제니 플린트|제니]] 그리고 시즌 10에 처음 나오는 [[빌 포츠|빌]]는 [[레즈비언]].][* [[클라라 오스왈드]] 역시 [[양성애자]]라는 암시가 있다. 극중에서 그녀는 남성인 [[대니 핑크]]와 연인 사이이지만 [[제인 포스터]]와의 키스가 끝내주었다고 말한 바 있다.] 연대상 연령층이 높아져서인 듯. 시대가 변한 덕도 있는 것 같다. 근데 [[에이미 폰드|에이미]]의 첫 등장 이후 '가족용 쇼에 나오기엔 너무 섹시하다'는 비판을 받은 걸 보면 그냥 영국에서 생각하는 "가족용 쇼"란 우리가 생각하는 거랑 좀 다른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