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백질 (문단 편집) == 식품 == 단백질이 든 식재료라고 하여도 모두 똑같은 것은 아니다.[* 단, 동물의 사료의 경우 저급 단백질(소화효소에 내성을 가지는 섬유상단백질, 대표적으로 '''깃털과 부리''')이 들어있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에선 별도로 표기를 강제할 수가 없어 가격을 보고 따져봐야 하는 경우가 많다. 애완동물 사료라면 무조건 이름 있는 수입 제품을 사면 해결된다. 소 등의 경우에는 속편하게 요소를 먹이기도..] 주로 문제되는 것은, 단백질 자체의 경우 필수 [[아미노산]]의 비율이며 전체 단백질에서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얼마나 높냐가 단백질의 질을 좌우하게 된다. [[인간]]은 [[포유류]]이므로 포유류에 가까운 생물일수록 인간이 몸에서 만들어야 하는 단백질의 아미노산 비율과 흡사한 아미노산 비율을 가진 고기를 만든다. 동물성 단백질이 아무래도 [[콩]]류의 식물성 단백질([[두부]], [[간장]] 등)보다는 필수아미노산 비율이 높다. 이처럼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을 몇 종류 덜 지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을 완전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을 불완전 단백질이라고 부른다. 이 때문에 유튜브나 블로그 등지의 몇몇 영양사나 피트니스 트레이너 등이 식물성 단백질을 먹을 필요 없는 것 취급하기도 하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단백질은 인체에 들어오면 소화되면서 아미노산 분자 형태로 잘게 쪼개지기 때문에 '같은 양의 같은 아미노산'이라면 동물성이건 식물성이건 인체 활용도는 동일하다는 점에서 틀리다. 하지만 식물성 단백질일 경우 필수 아미노산이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부족해서 '같은 양의 같은 아미노산'을 공급하지 못한다는 점에서는 맞는 말이다. 그리고 한국인의 경우 대두를 이용한 식품이나 쌀 섭취를 통해 상당한 양의 식물성 단백질을 섭취하므로 동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더 좋기도 하고. 단백질의 질을 평가하는 과학적인 방법의 가장 기본인 [[http://en.wikipedia.org/wiki/Protein_Digestibility_Corrected_Amino_Acid_Score|PDCAA(Protein Digestibility-Crrected Amino Acid Score)]]의 경우 필수 아미노산이 얼마나 골고루 잘 들어있냐를 평가하는 것인데, 1.0 만점을 받은 것들은 우유 단백질의 양대성분인 [[카제인]]와 [[유장]](유청단백), [[계란]] 흰자, [[번데기(음식)|번데기]](...)[* 누에 고치 속 애벌레를 그대로 익혀먹는 것이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대두단백|대두단백]]이며, [[대두(콩)|대두]] 자체도 0.91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대두 단백과 대두의 점수가 다른 것은, 콩기름과 같이 대두에 있는 단백질이 아닌 성분들(특히 [[탄수화물]]과 [[지방(화학)|지방]])이 PDCAA 평가 기준에 맞지 않아 점수를 까먹기 때문. [[http://fitnessworld.co.kr/90|#]] 그러나 단백질이 아닌 성분이 섞여있는 것은 매한가지인 닭고기와 소고기는 대두보다 점수가 더 높다.] 우리가 젤리를 만들 때 쓰는 젤라틴이나 피부 아래와 연골에 풍부한 콜라겐은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낮은 편이다. 식품 전체를 볼 땐 포화지방이나 첨가물 등의 혼합 여부도 중요하다. 햄, 소시지 같은 가공육들은 하급한 단백질이라 나쁜 것이 아니라 단가를 싸게 하기 위해 포화지방, 밀가루 등을 섞기에 나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