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신 (문단 편집) === 인식 === [[외모지상주의]]의 연장선으로, 개인의 노력과 선택보다는 '''유전자와 같은 선천적 요소가 훨씬 크게 작용하는''' 키를 가지고 스펙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상당하다. 이러한 사회적 풍조로 인하여 자신의 키를 실제보다 높여서 말하거나 [[하이힐]]과 [[깔창]]을 일상적으로 착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때문에 평균 키에 가깝거나 평균보다 약간 큰데도 단신 소리를 듣는 경우가 있다.[* 키가 작은 이들과 비교 대상이 되는 키가 큰 사람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마음이 불편하게 된다. 내 신체 조건 때문에 누군가가 비교당한다는 점에서.][* 특히 인터넷상에서 이러한 풍조가 강하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역시 연예인들의 프로필 키[* 실제론 TV에 자주 나오는 [[아이돌]] 중에서 키가 남성 170cm대 초반, 여성 160cm대 초반인 경우가 꽤 많을 뿐더러 남성 160cm대 후반, 여성 150cm대 후반인 사례도 생각보다 많다.][* 특히 남성 연예인의 170 초반, 여성 연예인의 160 초반 키와 165cm의 키는 대부분 뻥튀기일 가능성이 높다(...) 단적인 예로 블락비의 박경은 데뷔 당시 프로필 키는 176이였지만 나중에 밝혀진 실제 키는 171로 무려 5cm(...)나 차이가 난다. 여성 연예인 또한 프로필상 키가 165cm인 인물들이 매우 많은 편인데, 이들의 실제 키는 160대 초반인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반대로 정말로 실제 키가 165cm인 경우는 프로필상 키를 160대 후반으로 기재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수많은 이들의 프로필상 키가 모두 실제 키라면,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신장이 조금이라도 올랐어야 할 것이다. 프로필 상 165cm 이상인 여자 연예인이 이렇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여성의 평균 키가 나이대를 불문하고 10여 년 연속으로 160~162cm 사이만을 웃도는 것에는 모두 이유가 있다.''' 프로필상 160cm라 하면 157~158cm, 170cm는 167~168cm, 180cm는 177~178cm가 많다.] 뻥튀기나 매스 미디어의 외모지상주의 부추기기도 엄연히 한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은 타 국가에 비해 유달리 키에 대한 집착이 매우 큰 편이다. 버스 광고나 웹상 배너, TV 광고에서 [[성장호르몬]], 키 크는 [[우유]] 광고가 흘러나오고, 심지어 키 크는 학원까지 존재한다는 점에서 이를 알 수 있다. 단신의 칭호는 보통 중학생 이하에게도 부여된다. 그 나이대의 평균 신장이 성인보다 작다고는 하지만 동나이대 평균 신장보다 상당히(대략 5~10cm 이상) 작은 경우에는 당연히 땅꼬마, 꼬맹이라고 놀림을 받는 경우가 생긴다. 다만 이후의 성장 여부에 따라 단신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뿐이다.[* 반에서 작은 순으로 5번째 안쪽에 들더라도 늦은 성장으로 최종 키가 평균을 넘어서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평균보다 10cm 이상 큰 [[장신]]으로 거듭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와 다르게 키가 최종적으로 결정되는 고등학생 이상, 혹은 성인이 남들에 비해 무척 키가 작은 경우에는 단신이라는 칭호를 벗어나기 힘들다.[* 키수술이나 성인 이후의 키성장 등 예외는 존재한다.] 젊은 시절의 [[더스틴 호프만]][* 동안 기믹이 특히나 심해서 30세때 나온 졸업을 보면 고등학생 정도로밖에 보이지 않는다!]이나 [[에이브릴 라빈]], [[마이클 J. 폭스]]같이 단신 속성이 동안에 도움을 주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30대 중반이 넘어가면 단신이 오히려 나이 들어보이는 경향이 있다. 영양 부족 때문에 단신이 될 수 있다. 그래서 [[개발도상국]] 국민들 중 단신이 많다. 또한 [[다리 꼬기]][* 성장기에 다리를 습관적으로 꼬면 [[성장판]]이 닫힌다.] 등 잘못된 자세도 키 성장을 방해한다. 20세 이상의 성인이 지나치게 키가 작을 경우 [[왜소증]], 특히 여성의 경우 [[터너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db.kookje.co.kr/L20141201.22025200416i1.jpg|width=100%]]}}} || || 왜소증 장애인의 키는 대략 이 정도 수준이다.[* 사진 속 인물들의 키는 130cm이다.] 키가 너무 작아서 불편한 점이 많으므로 장애인으로 분류된다. || 남성의 경우 만 20세 이상, 신장이 145cm 이하인 경우(다만, 왜소증의 증상이 뚜렷한 경우는 18세 이상에서 적용 가능), 여성의 경우 만 18세 이상, 신장이 140cm 이하인 경우 '''왜소증으로 인한 [[장애인]]으로 분류되어 실제로 장애인증이 발급'''된다. 지나친 단신은 병역에도 영향을 미친다. 국내에서 140cm 이하는 무조건 [[병역면제]], 141cm 이상~146cm 미만은 무조건 [[제2국민역]], 146cm 이상~159cm 미만은 무조건 [[보충역]]([[사회복무요원]] 등)이다. 이 단신 공익이라는 건 보통 작은 정도로는 택도 없는 게, 일반적으로 적당히 작은 성인 남자 하면 170대 초반, 많이 작은 성인 남자 하면 160대 중후반 정도로 생각하는데 단신 공익은 이들보다 훨씬 작은 159cm 미만이다.[* 유튜브에 키 작은 남자를 검색하면 대부분이 165cm 전후이며 작은 키로 고민이라는 영상이 대부분이다. 바꿔 말하면 이렇게 키가 작아서 고민인 남자들도 단신 공익은 어림도 없다는 소리.] 이 정도면 여성이어도 단신 취급을 받는 키인데 여성으로 쳤을 때 한국 연예계에서 가장 작다고 봐도 무방한 [[벤(가수)|벤]] 정도는 돼야 아슬아슬하게 단신 공익 판정이 가능할까 말까인 수준이며, 150cm가 살짝 안 되는[* 정확히는 149.1cm로 남성으로 치면 161cm쯤 된다.] [[박나래]] 급의 단신이어도 4급 이하 판정은 못 받는다. 실제로 한국 남성 유명인 중 단신 공익이 가능한 인물은 158cm의 [[김병만]], 래퍼 [[Dok2|도끼]], [[Hash Swan|해쉬스완]] 등 손에 꼽을 정도이다. 반대로 키가 많이 클 때도 병역 수행에 영향이 간다. 지나치게 장신인, 신장이 '''204cm''' 이상일 때 BMI 수치와는 상관 없이 전부 4급 판정을 받는다. 단신 공익과 마찬가지로 보통 큰 걸로는 어림도 없는 수준으로 전 농구 선수 [[서장훈]] 정도[* 여성으로 쳤을 때도 190cm 정도. 정확히는 188~9cm이다.] 장신은 되어야 4급 판정이 가능하다. 이 정도면 단신 공익보다 더 빡센 셈.[* 191cm 이상(정확히는 191cm~196cm)은 여성까지 갈 것도 없이 20대 남성 중에서도 0.26%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과 이 정도 퍼센트를 단신에 적용하면 단신 공익이 가능한 157cm쯤인 걸 감안하면 단신 기준보다 훨씬 빡세다. 한국 남성 유명인 중 장신 공익이 가능한 인물은 사실상 [[서장훈]], [[최홍만]], [[하승진]] 정도가 전부인데 이 세 명이 모두 운동선수 출신이라는 걸 감안하면 순수 연예인 출신에선 두세명이라도 있는 단신 공익과는 다르게 단 한 명도 없다.] 2020년 병역판정검사 결과에 따르면 201cm 이상의 남성은 전체 약 28만 명 중 고작 '''3명'''에 불과하다. 이마저도 204cm 이상이 아닌 201cm 이상이라고 표기 되어 있는 걸 보면 심할 경우 장신 공익이 아예 없을 수도 있다.[* 실제 2020년 통계를 보면 장신 공익이 가능한 남성은 전체 최댓값인 205cm 단 '''1명'''뿐이다. 단신 공익이 대략 2000명 쯤인 것에 비하면 비교도 안 되게 빡세다.[[파일:남자 키 현황.jpg]]] 1998~2002년생 남자(2017~2021년 병역 판정) 기준 2m 이상은 3만 명 중 1명 꼴이다. 또한 단신일 경우 안전바가 맞지 않아 키 제한이 있는 [[놀이기구]] 탑승이 제한될 수 있다. [[롤러코스터]], [[자이로드롭]] 등의 격렬한 놀이기구는 초등학교 2학년 기준인 125~130cm의 키 제한이 있고 [[후룸라이드]]는 110cm 정도, [[범퍼카]]의 경우 최소 120cm의 키 제한을 둔다. 예외도 존재하는데 광주 [[패밀리랜드]]의 범퍼카는 우리나라 놀이기구들 중 가장 엄격한 150cm이다. 여기에 더해 롯데월드에는 [[장신]]들이 못 타는 놀이기구가 5개 있다. 머리를 부딪힐 수 있기 때문. [[아트란티스]], [[자이로드롭]], [[자이로스윙]]은 190cm 이상 탑승 불가, [[파라오의 분노]]는 195cm 이상 탑승 불가, [[번지드롭]]은 200cm 이상 탑승 불가이다. [[농구]], [[배구]], [[축구]]의 골키퍼 등 장신이 유리한 [[스포츠]] 종목에서 불리할 수 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가령 멕시코의 전설적인 골키퍼 [[호르헤 캄포스]]는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 키가 170cm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뛰어난 반사신경 덕에 멕시코 국대에서 무려 130경기나 출전했을 정도다. 또한 NBA 덩크 컨테스트의 우승자 스퍼트 웹은 키가 168cm였고, 그는 162cm일 때부터 덩크를 잘했다. 다른 조건이 다 같다는 전제 하에서는 장신보다 불리하다는 얘기. 비슷한 기량일 때 [[복싱]] 같은 입식 타격 격투 스포츠에서도 키가 작으면 불리할 수 있다. 키가 클수록 [[팔]]이 길 가능성이 커 [[리치]]에서 더 유리하고, 타점이 더 위에 있어 상대의 머리를 가격하기가 매우 쉬워지는 동시에 자신은 머리를 가격당할 확률이 줄기 때문이다. 하지만 공격 범위와 동작, 속도, 지구력, 무게중심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하기에 무조건 키가 클수록 좋은 것만은 아니다. 실제로 헤비급 복싱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주며 당대 최고의 복싱 스타였던 [[마이크 타이슨]]은 신장 178cm에 리치는 약 180cm였다. 헤비급 [[복서]] 평균 신장이 190cm가 넘어가고, 평균 리치는 200cm가 넘어간다는 걸 생각하면 타이슨은 키와 리치에서 매우 불리했다. 대신 타이슨은 매우 빠른 속도로 그 불리함을 완전히 메꾸었다. 또한 과거 [[종합격투기|MMA]] 무제한 체급에서 173cm의 신장으로 대활약했던 [[이고르 보브찬친]] 등이 있다. 보브찬친은 현재 UFC 기준으로 페더급 평균 신장에도 못 미치는 키로 그 전설의 "러시안훅"을 구사하며 엄청난 명장면을 제조해내었다. 높은 곳에 있는 물건을 잡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의자]]를 딛고 잡거나 다른 사람에게 부탁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당연히 키가 많이 작을수록 이런 일이 더 잦다. 특히 단신 여성이라면 서비스 업종에서 임금을 받는데 있어 불리할 수도 있다. [[중국]]에서 내놓은 연구 결과로는 여성의 몸무게와 신장은 임금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이었다고 한다.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819601006|#]] 여성의 키가 1cm 커질 때마다 소득은 1.5~2.2%가 올랐고, 또한 각 소득 수준에 따라 키나 몸무게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가 달랐다. 이러한 체격은 '''중간 소득인 여성에 가장 큰 영향'''을 줬다. '''반면 남성에게서는 취업 및 소득에 관한 체격의 영향은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결론'''을 보였다. 이런 차별에 의한 영향이 큰 서비스 업종은 대표적으로 항공 서비스 계열이나 의상 디자인 계열이 있다.[* 다만 스튜어디스등의 경우 기내 적재함의 활용등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키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 경우는 어디까지나 '기내 적재함에 손이 닿아 활용할 정도가 되는가' 정도의 문제로 키가 아닌 암리치를 선발기준으로 적용해 선별하는게 적절하다. 키를 기준으로 선별한다면 그건 차별이다.] 의상 디자인 쪽은 [[모델]]이 아니라도 어느 정도 신장을 본다고 한다. 많은 영세 디자인 업체는 디자이너 겸 피팅 모델 역할까지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실제로 제품 홈페이지 카탈로그 촬영에 동원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것은 [[디자이너]] 항목 참조. 이 때문에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도 회사에서 전혀 받아주지 않아서 서비스업 직종에 대한 적성을 살리기 어려운 경우도 존재한다. 2013년 7월 30일, <엄마 없이 살아보기> [[https://blog.naver.com/ebsstory/50176457893|엄살쟁이들 조선을 가다]](EBS)에서 6살 여자아이와 8살 남자아이가 다투는데, 그 [[https://youtu.be/u9dtvdXJuOU|대화 내용]]이 몇 년 뒤 재발굴되어 화제가 되었다. >여: 오빠, 방망이 빨리 달라고. >나레이터: 에이구, 서로 바꿔가면서 써야지. >여: 나도 쓰고 싶어! >남: 빨리하고 있잖아. >나레이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아이들, 또 다시 승부욕에 불이 붙었네요. >촬영자: 너희 왜 그래? >나레이터: 얘들아, 싸우면 안돼. >여: 방망이 안 주면 (오빠) 옷 더럽게 한다. >남: 너 진짜 나쁜 아이구나 >여: '''오빠는 키도 작으면서''' >남: 반말쓰지 마! >여: '''키도 작으면서요'''. >남: 장난하니? 예쁘면 다냐? >여: 나 이뻐도 다야. >남: 그래, 다해라! >나레이터: 어르신, 얘네 어쩌면 좋죠? >할머니: 얘들아, 왜 싸우니? 어? 왜 싸웠어? >여: (방망이) 안 줘서요.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