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단자/휴대전화 (문단 편집) === 마그네틱 케이블 === 휴대전화 충전단자에 끼워넣는 핀 부품과 짝을 이루는 케이블 단자가 자석으로 붙는 방식으로 결착되는 방식이다. 애플 맥북의 Magsafe[* 단자에 플러그를 꽂아넣는 것이 아니라 자석으로 붙이는 방식. 원형 자석으로 무선충전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아이폰용 맥세이프와는 다른 기술이다. --왜 이름을 같게 한건지-- ] 및 서피스 충전 단자와 유사한 방식이며, 핀 부품을 꽂아둔 휴대전화를 케이블 가까이 가져가기만 하면 케이블이 스스로 결착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다. 핀에는 상기 5핀과 C핀 외에 애플 8핀 정도까지 있으며, 같은 회사 같은 계열 제품은 모두 호환되는 것이 일반적. 즉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5핀과 C핀 쓰는 장비들에 모두 핀을 꽂아두면 충전 케이블은 하나만 있어도 번갈아가면서 충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표준화가 안 되어 형태가 다양하고 호환이 안 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크게 둥근형과 납작한 형태가 있는데, 둥근형은 방향 관계없이 닿기만 하면 접촉되는 반면 일반적으로 데이터 전송이 안되는 충전 전용이다(데이터 전송이 안되는 경우 높은 확률로 고속충전도 불가능하다). 아울러 얇은 스마트폰에서는 위아래로 살짝 튀어나오는 위험이 있는데, 예를 들어 2023년 2월부터 다이소에서 팔기 시작한 자석 케이블 단자부의 직경은 거의 1cm로, 스마트폰에 꽂고서 바닥에 두면 뒤쪽이 들려 건들거리고 보호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단자 홈이 좁으므로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는 끼울 수도 없다. 반면 납작한 형태는 접촉시킬 때 어느정도 방향을 맞춰줘야 하지만 바닥에 두었을 때 튀어나온 부분이 바닥에 닿을 일은 없고,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 5핀의 경우 뒤집어져도 충전은 되지만 데이터 전송은 위아래가 맞아야 한다. 케이블 자석 접촉부 위쪽에 LED 램프가 있으므로 그것으로 위아래를 확인하면 된다. 상술했듯 각각 소규모 업체들이 여러 종류를 만들고 있으며 납작한 형태는 같아도 단자 접촉부가 5개거나 10개거나 위 2개 아래 3개로 2열이거나 접촉부는 5개인데 훨씬 간격이 좁다거나 등등 여러 형태여서 서로 호환이 안 되는 건 둘째치고, 접촉부 형태가 같다고 해도 업체가 다르거나 심지어 세대가 다르면 호환된다는 보장이 없다. 어찌어찌 충전은 돼도 데이터 연결이 안된다거나 고속충전이 안된다거나 고열이 발생한다거나... 그러니 충전기기가 여러 개라면 한 업체 것을 집중적으로 구매해야 하며, 그러다가 해당 업체가 폐업하면 그것도 고민이다. 두 손으로 폰과 케이블을 잡아 위치 맞춰서 끼워넣을 것 없이 폰을 가까이 가져다대기만 하면 붙는다는 편리성 외에 단자 구멍이 막혀 있으니 이물질이 안 들어가고 꽂았다 뽑았다 하느라 단자 구멍이 헐거워질 우려도 적고 충전중에 케이블이 꺾여도 접촉이 떨어질 뿐 파손 걱정이 적다는 등의 장점과, 팁이 폰 아래에 살짝 튀어나온다는 디자인적 문제[* 최근의 풀 스크린형 스마트폰은 가방이나 주머니 안에서 위아래를 구분하기가 조금 혼동되는데 이 커넥터를 꽂아두면 단번에 확실하게 구분된다거나, 스마트폰을 잡을 때 더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와 자석부에 쇳가루 따위가 달라붙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금속체가 커넥터의 접촉부들을 연결시키면 단락([[합선]])이 일어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일단 접촉부는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어서 작정하고 연결시키기도 어렵긴 하다. 아울러 자력이 통신전파를 방해할 수 있다는데 그럼 자석 스탠드부터 어떻게 해야 하지 않을지. 본체의 일부인 애플의 맥세이프와 달리 문제가 생기면 팁과 케이블만 바꿔주면 되고, 2010년대 이후 온갖 제품들이 건전지 대신 5핀으로 충전하고 20년대 들어서는 C핀이 표준 단자로 지정되어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만큼 휴대용 선풍기나 블루투스 이어폰, 탁상 스탠드나 충전식 센서등, 충전식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탁상용 가습기, 전자책 리더기나 태블릿 PC[* 최근의 태블릿 PC는 충전용량이 커져서 전용 DC 단자를 쓰는 편이 나은 경우도 많다.] 등 충전용량이 작아 자주 충전해야 하거나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받는 물품을 다수 사용하는데다 5핀과 C핀 제품이 섞여 있다면 매우 편리하다. 애플 맥세이프는 자석이 붙은 후 시차를 두고 전원을 공급한다. 접점이 제대로 붙었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있고, 그 이후에 전력을 제공해 스파크나 합선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그럼에도 스테이플러 심 조각이라도 붙거나 해서 합선 위험은 여전하지만. 이러한 사전 절차 없이 바로 전력이 제공되는 사제 마그네틱 케이블은, 5V 충전기로 스파크가 튈 확률은 매우 희박하긴 하지만, 접점이 이루어지기 직전에 스파크가 튀어서 스마트폰의 보드에 충격을 입힐 우려가 있다. 접점이 이루어지는 시점과 반대로 접점 분리시에도 스파크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인 충전단자는 접점 핀의 길이를 다르게 해 케이블이 분리되기 전에 전압을 낮추거나 전기를 끊는 동작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 그 정도 대비조차 안 되어 있고 자력으로 붙어 있다가 갑자기 떨어지면... 저전압이라면 그러려니 하지만 고전압으로 고속충전을 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웹에서 마그네틱 케이블을 검색하면 케이블 곳곳에 자석 띠가 감겨있어서 둘둘 말면 자석끼리 붙어 고정되는 케이블이 먼저 검색된다. 이건 이것대로 긴 충전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 둘 수 있지만, 해당 제품과는 무관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