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달빠 (문단 편집) === 기묘한 고증과 침식 === 한편 타입문의 대표작인 [[Fate 시리즈]]가 실존 역사를 자신들의 세계관에 마개조하여 편입하는데 이러한 내용이 실제 역사학에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존재한다. 가령 일본의 경우 타입문 띠지를 둘렀다는 이유로 해당 인물의 평전이 갑자기 팔렸다던가(대표적으로 사카모토 료마나 오카타 이조 등), 국내에서도 [[휴머니스트]]에서 내놓은 [[길가메쉬 서사시]]가 달빠들의 도움으로 베스트셀러 3등에 진입하자 담당자가 페그오에 입문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캐릭터 팔이로 인해 이미지 검색이 본래의 인물이 아닌 페그오의 인물이 먼저 검색되어 나오는 웃픈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달빠들이 시리즈의 고증에 신경조차 쓰지 않는 사이에 [[역덕]]들은 이미지 검색창을 차지한 페이트 시리즈, 특히 페그오에 이를 부득부득 갈고 있는 상황. 한편 Fate 시리즈의 각색이 허무맹랑한 것도 많이 있지만 사실 기반의 요소들도 엄청나게 집어넣기 때문에 Fate 시리즈의 설정을 현실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역으로 통수를 맞는 경우도 존재한다. 가령 [[허수대해전 이매지너리 스크램블]]에서 등장한 고흐가 카츠시카 호쿠사이에 대해서 존경하는 듯한 묘사를 넣은 것은 실제로 고흐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이 우키요에에 영향을 받았다는 연구 결과가 적용된 것이다. 또한 마리 앙투아네트에 대한 최근 학계의 설(악녀가 아닌 단지 오스트리아에서 온 왕비였기 때문에 희생되었다)라는 설을 적극 채용해 마리의 캐릭성을 구축하기도 했으며, 나이팅게일의 보건 행정가로서의 강경한 면모와 그로 인한 일화들을 바탕으로 버서커의 면모를 만들었고 한국에서는 달걀 세우기 일화로 모험가와 혁신가의 이미지가 강하고 그가 행했던 노예상 행적이나 악행들을 조명이 비교적으로 약했던 콜럼버스의 두 가지 면을 적당히 버무려 내는 등 타입문의 기묘한 고증은 팬들 사이에서는 화제가 되었다. 다만 창작물인 만큼 이러한 현실 기반 각색 중 [[메리 수]]격 캐릭터들의 과도한 띄워주기에 대한 반감도 상당한데 대표적으로 부디카 등을 희생시키며 받는 포장질이 도를 넘은 네로 등이 있다. 또한 타입문이 기묘한 방식의 고증은 하지만 역사 그 자체를 다루는 건 아니기에 일종의 왜곡이나 생략이 발생하는데 이걸 정설이나 마치 숨겨진 진실처럼 서술되거나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Fate 시리즈로 역사를 접할 때는 실제 인물에 대한 다른 자료도 꼼꼼히 살펴보며 교차검증을 잘 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