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닭고기 (문단 편집) == 여담 == * [[악어]] 고기, [[개구리]] 고기, [[뱀]] 고기 등 거의 대부분의 [[파충류]], [[새|조류]], [[양서류]] 계열 고기는 닭고기 맛이 난다고 한다.[* 한국 소설 [[가시고기(소설)|가시고기]]에서도 주인공 다움이가 아버지가 만든 [[뱀탕]]을 먹고 삼계탕 맛이 나서 삼계탕으로 착각하는 씬이 있다.] 닭고기가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고기라는 점도 있고, 새라는 종 자체가 [[공룡]]이기 때문에 파충류, 양서류와 비슷한 맛을 내는 것이 이상한 점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서양]]에서는 고기의 맛을 묘사하기 뭐할때 사용하는 Tastes like chicken 이라는 관용구가 있다.[* 닭고기는 흔히 소비되는 [[포유류]]의 고기와는 꽤 이질적인 맛인데, 파충류는 조류에 훨씬 가까우므로 친숙한 닭고기(와 비슷한) 맛이 난다. ][* 참고로 [[스타게이트]] 1994년판 영화에서 [[다니엘 잭슨]]이 게이트 너머 세계의 인간 부락에서 대접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의 고기 요리를 얻어먹고는 닭고기 맛이 난다고 드립을 치며 [[라이언 킹]]에서 티몬이 심바에게 벌레먹는걸 가르쳐 줄 때 지렁이 한 마리를 호로록 삼키고 "umm... Tastes like chicken"이라고 말하고, [[매트릭스(영화)|매트릭스]]에서도 마우스는 기계가 닭고기 맛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몰라서 그냥 모든 것 맛이 나도록 했다("... which is why chicken tastes like everything")고 추측한다. [[발더스 게이트 2 앰의 그림자]]에 등장하는 떠벌이 바보 마검인 [[라일라코르]] 도 전투 시 대사 중에 '음... 맛이 꼭 닭고기 같네! ("Mmm, mm! Tastes like chicken!")라고 떠벌이는 대사가 있고 [[데드 라이징 2/사이코패스]]로 등장하는 [[인육]] [[요리사]] 앙투앙의 등장 스테이지명도 '닭고기 맛이 난다'다.] * 한국 [[치킨집]]에서 주로 사용되는 닭은 8호,9호 닭을 사용한다. 이때문에 해외 [[프랜차이즈]] 계통 닭튀김 전문점에 비해서 크기가 작으며 육질이 부드러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KFC]]에서는 13호닭을 사용한다.[* 1300g] * "[[꿩]] 대신 닭"이라는 [[속담]]처럼, [[떡국]]을 만들 때 [[꿩고기]]가 없으면 대신 쓰기도 한다. 원래 [[돼지고기]]로 만드는 [[햄]]이나 [[소시지]] 같은 육가공품에도 종종 들어간다. 특히 마트 같은 데서 싸게 파는 햄소시지는 대개 원재료 표기를 보면 돼지고기와 닭고기가 섞여 있다고 되어 있는데, 이런 제품은 맛이 돼지고기만 가지고 만든 것보다는 좀 밋밋하다. 다만 이 밋밋함 자체를 좋아하는 이들도 있으며, 심지어 아예 닭고기만 갖고 만든 제품도 있다. 물론 이는 제조원가 때문이기도 하지만 종교적인 문제로 인해서이기도 하다. 웰빙 열풍을 타고 [[닭가슴살]] 수요가 급등하면서 닭가슴살 소시지 등 닭고기를 재료로 만들었다고 내놓는 제품들도 있다. * [[성남 일화 천마]](현재 [[성남 FC]])의 프론트는 2011년 [[대한축구협회 FA컵]] 결승상대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맞아 전의를 불태우기 위해 닭고기를 먹는다고 수원을 디스했다. [[http://m.news.nate.com/view/20110825n09330|마지막 문단에.]] * [[1박 2일]]의 [[1박 2일/2011년|외국인 근로자 특집]]에서 베이스 캠프인 강릉 선교장에 도착하고 따뜻한 방 안에서 저녁 메뉴에 대해서 의논한 끝에 [[이슬람교]]와 [[힌두교]]의 종교적인 금기가 되지 않는 "[[치킨]] [[카레]]"로 [[https://m.youtube.com/watch?v=XvF6VW2ID5I&t=410s|결정한다.]] 닭고기는 종교적인 [[금기]]가 없이 모든 문화권에서 먹는 음식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다. *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KFC)의 설립자인 [[할랜드 샌더스|커넬 샌더스]](일명 "KFC 할아버지")는 천 번넘게 자신의 닭고기 요리법을 가지고 사업에 도전하여 근성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오늘날에도 샌더스 대령의 비법은 [[게살버거|비밀로서 유지되고 있고]]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은 세계적인 닭고기 [[패스트푸드]] 업체가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 한방적으로는 "따뜻한 음식"으로 분류된다. 영양불량이나 허약안 체질에 적합하다.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고. 생리불순이거나 맑고 하얀 냉이 많이 나오는 증상에 효과가 있다. [[임산부]], [[산후조리]] 중이거나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 좋다. [[한약]]을 복용하는 중에는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게 금지되는 대표적인 음식이기도 하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끈 [[리로이 젠킨스]]의 탄생에도 한몫 하였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보통 삶거나 튀기거나 굽는 등 익혀먹는게 보통이지만 쇠고기 육회처럼 날것을 먹기도 한다. * [[프랑스인]]들은 [[앙리 4세]] 때부터 1주일에 한 번마다 닭고기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프랑스]]의 [[국조|상징 동물]]은 닭. * [[동물원]]에서 [[호랑이]], [[표범]][* 실제 호랑이와 표범이 서식하는 아시아 지역 특히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일대에서도 적색아계, 회색야계 등 야생 닭 종류들과 서식지를 공유한다. 즉 야생의 호랑이와 표범도 닭을 안 잡아먹을 리가 없다.], [[치타]], [[재규어]], [[곰]], [[사자]], [[늑대]], [[여우]], [[자칼]] 등 육식 동물들에게 가장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을 뿐더러 영양소도 많기에 흔하게 먹이로 주는 고기이기도 하다. 이런 입맛에 길들어진 동물들은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줘도 흥미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보통은 바로 도축한 닭을 공급하지만 [[조류 독감]]과 같은 사태가 있으면 어쩔 수 없이 다른 고기나 냉동닭을 공급하기도 한다. 또한 [[개]]나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 [[사료]]로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 가끔 남은 닭고기를 [[반려동물]], 특히 개에게 줄 때가 있다. 닭고기를 먹이는 것 자체는 상관없는데 이 때 뼈는 주의해야 한다. 열을 받아 변성된 닭뼈는 부서질 때 날카롭게 변해서 내장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 따라서 개에게 뼈 있는 닭고기를 줄 때는 살만 발라내서 주거나, 아예 열을 가하지 않은 생닭을 주는 것이 좋다. * 흔히 고기와 뼈를 분리하는 작업을 발골(發骨. 영어로 Boning)이라고 하는데, 닭고기 역시 마트 등지에서 파는 순살 부위들은 발골 작업을 통해 나온 결과물이다. 바로 원하는 조리법으로 해먹기 편하지만 발골 작업을 한 인건비 때문에 발골 작업을 안 한 생닭보다는 가격이 좀 더 붙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좀 더 저렴하게 닭고기를 먹으려고 직접 닭을 손질하고 싶지만 쉽사리 엄두를 내지 못하게 되는데, 닭 발골하는 방법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동영상을 참고하거나 하자. 발골하고 남은 뼈는 자잘한 잔뼈나 조각들을 제외하고 몇 가지 야채([[대파]]와 [[양파]] 같은 것)와 잡내를 잡는 통후추 같은 향신료와 함께 끓여서 육수를 뽑아내자.([[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 볼 수 있는 치킨 스톡이나 닭육수를 쓰는 [[라멘]]집들은 대부분 손질하고 남은 닭뼈를 이용한거다. 라멘에는 닭발을 쓰기도 하지만.) * [[비행기]]와 [[엔진]] 의 내구성을 테스트할때, 닭고기를 쓴다. 닭고기를 강한 공기압으로 대포쏘듯 발사하여 비행기 내구성을 테스트하는데, [[버드 스트라이크]]에 어느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지 테스트 하는 용도. 비행기가 공중에서 새와 충돌하는 사고가 많고 이로 인해 추락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테스트하는데 아무래도 같은 [[새|조류]] 이고 구하기도 쉬워서 쓰기 시작했다가 오늘날에는 테스트 과정에서 필수로 쓰이고 있다.[* KT-1을 개발할 때 캐노피 충돌 테스트로 많이 쓰였다고 한다. 당시 개발에 대해 기록한 서적에 따르면 '지금은 실리콘 덩어리를 쓰지만, 테스트용 실리콘이 너무 비싼 관계로 당시에는 닭을 죽이고 테스트에 적합한 무게가 될 만큼만 자르고 발사기에 넣어서 캐노피와 충돌시켰다. 너무 오래되어 닭이 경직을 일으키면 테스트에 부적합하므로 최대한 빨리 실험을 진행해야했다.'라고 적혀있다. 당연히 캐노피는 피떡칠이 되어서 볼 꼴이 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마지막에 캐노피 개발을 위해 희생된 닭들을 위한 위로의 말이 적혀있다.] * 닭고기에 꼭 따라붙는 꼬리표인 '''살모넬라균''' 때문에 생닭을 주방에서 씻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생닭을 씻는 것은 오히려 살모넬라균을 주방 곳곳에 퍼뜨리는 방법이며 정작 닭을 세척한 효과도 없다. 정답은 '''씻지 않고 그대로 고열에 조리한다'''이다.[* 안 씻고 조리하는 게 찝찝하다면 끓는 물에 1분간 데치는 게 차라리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더 낫다.] *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길러지고 도축되는 가축의 90% 가까이가 닭이고, 닭고기의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보니 먼 미래의 인류는 현대를 상징하는 화석으로 닭뼈를 꼽을 것이라는 기사도 있다. 즉, [[홀로세]] 또는 [[인류세]]의 [[표준화석]]으로 닭뼈가 될 것이라는 뜻.[[http://m.dongascience.com/news.php?idx=2605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