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담배 (문단 편집) === 편의점 === 복권, 교통카드 충전과 함께 [[편의점]] 업무 비중의 상당량을 차지하며[* 일반적으로 [[편의점]] 매출의 20%~50%가 담배에서 나온다. 물론 마진이 다른 상품에 비해 훨씬 낮기 때문에 수익을 많이 차지하는 건 아니다.], 하나같이 비스무리하게 생긴데다 종류는 많고 수시로 위치가 바뀌는 상품이라,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처음 해보는 경우 서비스 상품과 함께 [[멘붕]]을 불러다 주는 물건이다. 사장들은 그런 알바생들보다 담배를 더 싫어하는데, 훔치기 딱 좋은 크기에, 값은 하나에 5,000원 가까이 하고, 가격 대부분이 세금이기에 차익이 거의 남지 않는 제품인데다가 위험부담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미끼상품]]이라 볼 수 있다. 옛날 담배값이 2,000원이하 1,000원대 일때는 카드수수료보다 마진이 적었다.[* 때문에 과거에는 담배를 살 때, 신용카드는 거절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었다. 네이버 웹툰 [[와라! 편의점]]에도 이러한 사정이 반영된 에피소드가 있다. 현재는 카드 수수료가 크게 낮아지면서 이러한 경우는 없어졌다.] 담배 1[[보루]]를 팔아봤자 남는 수익이 과자 1봉지 판 것보다 못했다고. 현재 담배의 마진율은 약 7.5% 로 개당 340원 정도가 남는다. 1보루에 대략 3,400원 수준. 점포의 담배 매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담배판매시설 지원금 역시 존재한다. 적게는 20~30만원에서 부터 많게는 200만원에 가까운 액수가 월간 지원된다. 결국 지원금이라도 안 주면 안 팔고 말 확률이 높은 물건이라는 얘기이기도 하다. 가끔씩 [[청소년]]이 사러왔다 신고 당하는 경우 벌금에 영업정지라는 손해도 생긴다.[* 과거에는 [[신분증]]을 위조한 경우도 점주의 과실로 처리되고, 그 청소년은 그대로 훈방조치 됐지만, 이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그렇다고 검사를 철저히 하면 클레임이 오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알바를 만만히 보고 시비를 걸거나, 단골인데 기억 못 한다고 언짢아하는 경우도 꽤 있다. 이럴 때는 점장님을 팔아먹거나, '동안이라서 검사를 해야 한다'는 하얀 거짓말로 넘어가자. 특히 너무 동안이셔서 한번만 본다고 하면 대부분 기분 좋게 웃어주면서 신분증을 꺼내준다. 참고로 도난, 진열 중 파손 등등 유실되는 재고에 대해 본사가 어느정도 부담해 주는 금액이 있는데, 담배는 이것에 포함되지 않아 재고가 유실되면 점포 측에서 전부 물어내야 한다. 이것 때문에 자기 돈으로 부담하거나 상호간 분쟁을 겪는 경영주와 알바가 많다. 오죽하면 [[편의점 아르바이트]] 초보들에게 술담배 팔 일 절대 없는 [[편의점 아르바이트/고를 때의 팁#s-14|병원 편의점]]을 권할 정도. 2016년 12월, 경고성 [[혐짤|혐오 사진]]이 추가되었다. 목적은 혐오성 그림을 통해 [[금연]]을 장려하려는 것으로 보이나, 문제는 혐오성 그림이라고 보기 어려운 매우 낮은 수위의 사진들이 다수 있어서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 혐오성 이미지들을 기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나, 상술했듯이 혐오 사진들 중에 혐오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가 약한 사진이 많다 보니, 담배 구입자들이 그나마 덜 잔인한 사진으로 골라달라고 하여 수위가 낮은 사진이 있는 것만 구매하는 경우가 늘었다. 자신이 구입한 담배에 혐오스러운 사진이 있으면 이 그림이 싫으니 다른 걸로 달라고 하는 손님들도 꽤 있으며[* 예를 들어, [[영정]] 사진의 주인공이 담배를 피는 사진은 담배피면 [[단명|빨리 죽는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긴 하나, 혐오스러운 요소는 없다.], 아예 담배 전용 케이스를 사서 혐오 사진을 완전히 가리기도 한다. 다만 편의점 입장에서 담배가 싫은 것과 별개로,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548611|편의점을 해본 건물주의 말]]에 따르면 편의점의 주 수입원은 담배고 나머지 매출은 매우 적다고 한다. 싫어도 담배와 흡연자 손님은 편의점 운영에서 필수인 셈. 청소년들이 위/변조 또는 어디서 주워온 [[신분증]]을 제시하는 경우도 있는데, 분실된 신분증이야 얼굴와 사진을 비교하면 다른 사람의 신분증임을 알 수 있지만, 위/변조인 경우 정도에 따라 육안으로는 어렵다. 청소년의 가짜 신분증에 속아 팔았을 경우 자세히 확인했다고 한들, 영업정지 처분은 피할 수 없다. 그래서 검사기[* 신분증을 스캔하여 변조 여부를 확인하고 뒷면에 있는 지문이랑 구매자의 지문이 같은지 확인한다.]를 두는 가게가 많은데, '''검사기조차 통과되는 위조 신분증'''이 있고 민간에서 만들다보니 새로 바뀐 신분증와 호환되지 않는 일이 있다.[[https://www.youtube.com/watch?v=P6qTGcDQSV8|#]] 아예 청소년 사이에서 신분증이 거래되는 일이 다반사다. 심하면 [[https://www.youtube.com/watch?v=4mdFKaxK9fM|청소년들이 신분증 검사한다는 이유로 종업원을 폭행한 사례가 있다.]]얼마나 피우고 싶었으면.. 다행히 2020년 3월 7일, '청소년의 위조 또는 도용된 신분증에 속거나 폭행에 의해 담배를 팔았을 경우에 영업정지 처분이 면제된다'는 내용을 담은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고, 2020년 7월 1일부로 개정안이 시행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