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당우 (문단 편집) === [[신시의 손님]] === 파도의 주인에선 조연으로 나왔지만 신시의 손님에선 본인의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주인공으로 나오게 된다. 프롤로그에서 비형랑과 남해의 부름을 받고 왔는데, 비형랑에게서 돌직구로 '네 정인이 환생했으니 만나러 가라.'라는 말을 듣는다. 비형랑의 말을 듣고 놀라 멍해졌지만, 곧 선화의 환생인 [[주강희|강희]]를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된다. 1화에서 본인의 독백으로 보면 아직도 선화에 대해 잊지 못한 듯하며 선화의 일이 떠올라선지 안색이 어두워졌다. 후에 반달과 만나 담소를 나누던 중 부서진 거울이나 조각이 없냐며 물어보고 녹슬고 깨진 청동거울을 받아오게 된다. 그런 뒤 지상으로 내려와 신시 연구소에서 강희와 마주앉아 있던 중 거울을 살펴보던 강희가 난색을 표하며 소장이 부재중이고, 작업은 자신이 할수있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다른 곳을 소개해주겠다고 이야기하자 '아닙니다. 잘하신다고 알고 왔어요. 여기에서 (복원을) 부탁받고 싶습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강희는 당우의 말을 듣고 자신이 복원 작업을 담당하기로 한다. 거울의 출처를 물어보는 강희에게 당우는 아는 어르신에게 물려받았다고 하는데, 그 밑으로 깨알같이 흑백연출로 오싹해하는 반달이 나왔다. 나름 개그포인트. 강희에게서 거울에 대한 설명와 정보를 어느정도 듣다가, 거울 수리에 몇달은 걸릴 거라는 반달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복원은 2주안으로 가능하다는 걸 듣고 당황하다가 결국 속으로 좌절한다. 2화에서 강희가 하는 복원 작업을 지켜보다가, 거울 복원법에 대해 알려주자 놀라워한다. 그리고 강희가 거울을 그냥 복원하지 않고 원래대로 두는 것도 좋다며 어찌하겠냐고 물어보자, 생각 끝에 지금의 방법대로 복원하는 것이 옳다며 이대로 가겠다고 대답한다.[* 참고로 강희의 이 대사 다음으로 박살난 거울 파편이 클로즈업 됐다. 팬들은 둘의 관계를 거울이 복원되는 것에 비유해 강희와 당우와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한 복선으로 보고있다. 즉, 강희의 전생인 선화와 당우의 관계는 불행하게 끝나 부서진 거울처럼 박살나고 녹이 슨것 마냥 상처로 남아버렸지만, 현생에선 거울을 복구하고 녹을 제거하는 것처럼 강희와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진다는 것.] 연구소 밖으로 나와 당우는 강희에게 '가끔씩 찾아가서 보고 싶은데 괜찮을까요?'라고 물어보고 강희에게서 영업시간이라면 언제든지 찾아와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 그러자 당우는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고 인사한 뒤 떠났는데, 그 직후 강희가 환하게 웃는 당우가 귀엽다고 생각하며 수줍어하는 걸 보면 확실히 강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간 것은 맞는 듯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