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문단 편집) === 수요 === 대구경북신공항의 가장 큰 불안 요소로 지적되는 부분은 바로 수요 부문이다. 위 문단에 나와있는 접근성, 그리고 [[김해국제공항]], [[가덕도신공항]]과 수요 권역이 일부 중복되기 때문이다. 두 공항은 필연적으로 서로의 수요를 흡수해야 장거리 국제선 노선 유치 및 남부 지방의 환승 거점, [[허브(시스템)|허브 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 문제는 현재의 [[대구국제공항|대구]] vs [[김해국제공항|김해]], 미래의 대구경북 vs [[가덕도신공항|가덕도]]의 수요 경쟁에서 대구경북이 열세라는 점에 있다. 현재 대구와 김해 두 곳의 수요 차이, 그리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과 해외 플래그 캐리어가 어떤 공항에 취항을 타진해왔는지를 보면 향후 대구경북보다 [[가덕도신공항]]이 해당 노선들을 유치할 가능성이 더 높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직전인 2019년 한 해 기준 대구공항 이용객 수는 4,669,057명, 그 중 국제선 이용객은 2,575,616명이다. 한편 김해공항은 16,931,023명, 그 중 국제선 이용객은 9,590,550명을 기록했다. 국제선 운항편 수의 경우 대구공항은 18,035편, 김해공항은 64,161편이었다.[*A 출처: [[https://www.airport.co.kr/www/cms/frFlightStatsCon/airportStats.do?MENU_ID=1250|한국공항공사 공항통계]]] 현재로서는 대구보단 김해가 국제공항으로서의 메리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 부산의 [[가덕도신공항]]과 대구의 대구경북신공항의 수요 권역이 중복된다. 일단 [[대한민국/관광|외국인 여행객]] 통계를 보면 대구가 부산에 비해 여행지로서의 선호도가 낮고 설령 대구경북이 목적지라고 해도 [[가덕도신공항|부산]]과 가깝다보니 대구경북 신공항을 이용할 이유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일례로 코로나 직전 2019년 한 해 외국인 방문객의 경우 부산은 2,687,742명, 그 중 미주/유럽/대양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국적은 378,802명[* 출처: [[http://www.bta.or.kr/mcboard/mn_view.php?mnid=bta&mncd=bta6<p=4&schm=&sqry=&pc=15&srt=wdate&str_w=desc&page=2&no=6378|부산광역시관광협회 2019.12월외국인관광객동향]]]이었는데, 같은 기간 대구의 외국인 방문객은 약 711,000명[* 출처: [[https://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1047|2019 대구관광객 실태조사, "대구관광지 다시 방문하고 싶다"]]]이었다. 대구가 최종 목적지가 아닌 환승객 수요도 검토해볼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 내 국제공항을 통한 환승객 인원의 대다수는 인천공항이 차지하고 있으며, 2019년 기준 환승객 수는 김해공항은 80,376명인 반면 대구공항은 0명이었다.[*A 출처: [[https://www.airport.co.kr/www/cms/frFlightStatsCon/airportStats.do?MENU_ID=1250|한국공항공사 공항통계]]] 한편 장거리를 운항하는 해외 플래그 캐리어의 경우, 비수도권에 취항을 노릴 때 검토했던 곳은 부산이고 향후 국내 플래그 캐리어들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도 인천 외 베이스로는 부산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다. [[1997년 외환 위기|IMF]] 이전에는 김해에서 하와이까지 가는 직항 노선이 있었다. 2006년 독일 [[루프트한자]]가 [[뮌헨 국제공항|뮌헨]]-김해 직항을 추진했으나 결국 무산되었고, [[에미레이트 항공]]도 [[국토교통부]]에 [[김해국제공항|부산]] -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취항을 신청한 적이 있다. 2017년부터 핀란드 [[핀에어]]가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헬싱키]]-김해 직항을 추진해왔다. [[파일:2019년 광역자치단체별 국제선 선택률.jpg]] 한편 [[대구경북]] 언론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이 건설될 경우 경상도, 전라도와 충청도, 강원도 일부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중이다.[[https://news.imaeil.com/page/view/2023082815224567799|#]] 그러나 부울경 지역은 가덕도신공항을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전라, 충청, 강원의 경우 지금도 동대구역과 팔공산IC를 끼고 접근성 좋은 대구공항을 사용하는 대신 운항편수가 압도적인 인천공항을 사용하며, 경북에서도 포항시, 경주시는 대구공항을 두고 김해공항을 더 많이 가는데 대구경북 신공항이 개항해도 부울경 지역과 포항&경주 지역, 전라, 충청, 강원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유의미하게 이용할 지에 대해선 의문점이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