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동여지도 (문단 편집) == 특징 == || [youtube(19DYgf-14CE)] || || KBS 역사스페셜[br][[김정호]]의 꿈, 조선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라 || [[프로토타입]]은 이름을 단순하게 '[[동여도]]'라고 하는 판각지도로 한국의 옛 지도 중 가장 정밀하다고 한다. 제작 시기는 대략 [[철종(조선)|철종]] 7년(1856) - [[철종(조선)|철종]] 12년(1861) 사이이고, 한 장의 축척은 가로 80리/세로 120리. 사실 동여도는 얼마 전까지도 누가 만들었는지 설이 분분하다가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설에 무게중심이 쏠렸다. 대동여지도는 축적은 동여도와 동일한데, 전체 지도 도엽은 목판 121매, 제책한 책은 213면에 부록지도를 몇 장 더 추가하여 상당히 두껍다. 이는 지도의 대량생산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기 때문. 지도를 모두 합치면 대략 가로 360 cm, 세로 685 cm이다. 100[[리(단위)|리]]를 1[[척]], 10리를 1촌으로 제작하였으나, 1촌 1보라는 [[단위]]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는 조선 후기에 도량형에 혼란이 왔기 때문에 알 수 없고, 따라서 축척이 얼마인지 계산하기도 어렵다. 그러나 전혀 추측이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대략 1:160,000 에서 1:216,000이라는 설이 있다. 1:180,000이라는 주장도 있다. 도로는 곧고 가느다란 선으로, 하천은 비교적 굵은 곡선으로 나타내었으며, 하천을 줄 2개로 그렸을 경우 배를 탈 수 있음을 나타낸다. 도로에는 10리마다 '방점'이라 불리는 점을 찍어 거리를 알 수 있게 하였다. 산줄기는 더 굵은 곡선으로 나타내었으며, 산세가 클수록 산봉우리를 그렸지만 등고선이 없어 산의 정확한 높이는 알 수 없다. 하지만 10리를 표시할 때 일반적인 평지보다 산지의 경우 조금 더 짧게 표기하는 등 대략적인 산세는 가늠이 가능하다. 각 고을의 경계는 점선으로 나타내었다. 또한 읍치, 역원, 조창, 군부대, 봉수대 등 여러 시설을 각각의 기호를 사용하여 나타내었다. 서양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전통적인 지도 제작 방식만을 사용했다. 이 이후로는 서양식 지도제작술이 대거 유입되고 채택된다. 산이 많은 곳일수록 정확도가 떨어지며, 그 때문에 북쪽 지역으로 올라갈수록 땅이 더 넓어 보인다. 이 지도에는 [[독도]]가 없다. 이 때문에 [[국사]] 교과서에 독도를 새로 그려 넣느니 마느니 하는 논쟁도 붙었고, [[역센징|일부 사람들]]이나 [[일본|동쪽의 모 섬나라]]에서는 독도가 한국 땅이 아니라느니 어쩌느니 떠들기도 하는데 어불성설이다. 이 시절에는 그냥 무인도에 불과했던 독도를 별로 신경 쓸 이유가 없었다. 좀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이름도 없는 무인도 하나를 넣기 위해 목판 1장을 더 만들어야 하는 수고를 할 필요도 없었고. 독도가 주목받게 된 시기는 조선 말기 국가 체제를 몇 번 바꾸면서 행정 구역을 처리하던 시기,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에 편입하니마니 하는 헛소리를 떠들던 시기 이후다. 2011년에 독도가 그려진 대동여지도가 처음으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2240394?sid=103|발견]]되었다고 보도되었으나, 이는 김정호의 목판본 대동여지도에 한지를 올려 베껴 그린 모사본으로서 김정호의 원본과는 다르다. 모사자가 독도를 추가한 것. 많이 퍼진 오해가 대동여지도에 [[대마도]]가 나온다는 것인데, 사실이 아니다. 다만 대동여지도를 소축척으로 줄여 만든 대동여지'''전'''도에는 대마도가 나온다. 이 둘을 혼동하여 생긴 오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한국지리]] 과목 주요 출제 소재이다. ||[youtube(bAWFCKA6NeM)]|| [[TV쇼 진품명품]] 1000회 특집에는 전세계에서 3부밖에 없다는 대동여지도 채색본이 등장한 바 있다.[* 나머지 2부는 각각 하버드 대학교와 위스콘신 대학교 밀워키 캠퍼스 도서관에서 보관 중이다.] 군현 단위로 채색되어 조선시대의 행정구역 상황을 더욱 자세하게 알 수 있다. [[파일:external/image.ytn.co.kr/201505241840062477_d.jpg]] 감정가는 '''25억 원으로 역대 진품명품이 방영된 이래로 최고 감정가'''다. [[http://www.ytn.co.kr/_ln/0115_201505241840062477_001|기사]][* '''가치가 너무 높아서 측정불가'''라는 판정을 받은 안중근 의사 유묵 경천을 최고 감정가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공식감정가는 값을 매길수 없어서 0원으로 책정되었으므로 공식감정가 순위에서는 제외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