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두단백 (문단 편집) == 특징 == 현대사회에서 [[채식주의]]를 상징하는 [[식물성 고기]]이기도 하며, [[채식주의자]]들 중 이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인터넷 상의 헬스 커뮤니티 등에서는 대두단백이 고기나 [[유장|유청]] 단백질을 위시한 동물성 단백질에 비해 열등하고 대용품으로 섭취하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 있다. 특히 2010년대 국산 단백질 보충제 회사들이 대두 90%에 유청 10% 섞어놓고 마치 순수 유청 단백질인 것처럼 홍보하면서 가격도 바가지를 씌우는 짓을 벌이자 이에 다수의 헬스인들이 반감을 가지면서 이미지가 안 좋아진 것이 크다. 실제 영양적 측면을 따져 보면 대두단백은 아미노산 스코어와 소화흡수율을 곱한 값인 [[https://en.wikipedia.org/wiki/Protein_Digestibility_Corrected_Amino_Acid_Score|PDCAAS 점수]]가 유청 단백질, 달걀, 카제인 등과 함께 최고 등급이지만 대표적인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이 부족하므로 계란, 닭고기, 쌀처럼 메티오닌이 풍부한 식품을 같이 먹어주는 것이 좋다. 이 대두단백을 뭉쳐서 [[고기]]처럼 만든 [[식물성 고기]]가 흔히 말하는 '콩고기'이다. 즉, '''[[콩]]으로 만든 [[가짜]] 고기'''. 대개 [[글루텐]]이라는 [[밀]]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해서 삶아서 간 콩 또는 [[대두박|비지]]를 굳혀 햄처럼 만든다. 종교적 이유, 식성이나 알러지, 또는 건강상의 문제로 육류를 먹을 수 없는 사람들이나 신념적 동기의 [[채식주의자]]에게는 콩고기가 매우 좋은 대체 육류가 되어준다. 특히 신념적, 종교적 이유로 육류를 먹지 않는 사람들은 스스로의 절제 정신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고기를 먹고 싶은데 먹지 못하는 사람들의 경우엔 그걸 참고서라도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기 마련이기에 대두단백이 구원투수와 같은 역할을 하는 셈이다. 다만 안타깝게도 모든 이가 대두단백을 마음놓고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닌데, [[셀리악병]]이라는 희귀 [[유전병]]을 가진 [[환자]]는 [[글루텐]]에 대한 염증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대두단백, 정확히는 콩 단백질에 글루텐을 첨가해 굳힌 콩고기도 소화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