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만/교통 (문단 편집) ==== 시외버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만의 시외버스)] 잘 갖춰진 도로망을 이용한 [[시외버스]] 노선들이 잘 발달해 있다. 버스 업체 간 경쟁이 극심한데 고급화와 가격 경쟁이 함께 일어나고 있다. 고속버스는 한국의 우등버스 수준이 기본이며 ''''2열 좌석, 14인승'''' 차량이 동원되기도 한다. 게다가 이 수준에 고속철도 운임의 절반도 안 되는 요금을 받는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한국의 버스 터미널은 한 건물에 버스 회사와 버스들이 집결해 효율적이고 상대적으로 복잡함이 덜하지만, 대만의 버스 터미널은 [[타이베이]]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버스 회사마다 구멍가게 형태로 난립해 있기 때문'''. 과거 대한민국 [[대구광역시]]의 [[동대구역]] 인근 버스터미널들을 생각하면 쉽다. 간혹 다른 버스회사끼리 모여 있기도 하지만, 어지간한 버스 탑승 장소는 여기저기 동네 구멍가게처럼 박혀 있어 '''특히 [[외국인]]과 관광객이 이용하기 불편하다.''' 산악지형으로 인해 동서 도로망이 매우 부실한 만큼 버스도 동부와 서부를 잇는 노선은 드물다[* 2018년 11월부로 그나마 하루에 한 번 다니던 6506번이 폐지되면서 중횡공로를 이용하여 시외버스로 [[중양산맥]]을 관통 동서간을 이동할 방법이 사실상 없어졌다.]. 심지어 수도 타이베이와 동부의 중심지인 [[화롄]]은 200km 정도 떨어져 있는데도 길이 지나치게 험해서인지 2019년 12월 도로 개선 및 확장 전까지 시외버스 노선이 없었다. 겨우 200km 거리를 최근에 도입된 최고급 열차인 푸유마호와 타로코호(타이루거호)로 가도 2시간 10분~20분 걸릴 정도로 매우 험난한 길이다. 대만은 사실상 자동차 산업이 없다시피 하므로 버스 차량은 국광버스에 한해 한국의 [[자일대우버스]] 비중이 가장 높으며, 나머지 회사들은 [[스웨덴]]의 [[스카니아]]제 차량과 일본 차량을 주로 사용한다. 국광버스가 국영기업 출신이라 노선망도 독보적으로 방대해서 자일대우버스가 자주 보이기는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