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대학교 (문단 편집) == 학교 주변 == 상권과 시가지는 서문과 남문에 이루어져 있다. 남문쪽은 학교의 역사와 함께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상권이고 서문은 요 근래 들어(대략 2007년도 부터)[* 서문은 원래 거의 밭이었다.지금도 최신 원룸과 상가 사이에 드문드문 있는 밭들을 목격할수 있다.] 형성된 신흥세력이라고 할수 있다. 원룸 주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남문의 원룸촌과 서문의 원룸촌 주인들 사이에 알력같은게 존재 하는듯 하다. 2019년 현재 서문 쪽을 걷다보면 "서문원룸은 호객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라고 쓰여있는 플래카드들을 목격할 수 있다. 개강시즌만 되면 아줌마들이 우루루 몰려나와 어떻게든 한 명이라도 더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오려고 하는 남문쪽 원룸들을 디스하는 듯하다. 그러나 당연히 먹을거리라든가 술집같은 곳은 남문쪽이 압도적으로 많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카페 만큼은 서문쪽이 더 많다. 얼마나 많냐면 농담으로라도 "카페 수 만큼 술집이 늘어나면 남문에서 안논다." 라고 할 정도. 기숙사가 있는 곳부터 서문 지점까지 2019년 현재 13개 정도 있는데, 거의 한 블록마다 한 개씩 있는 수준이다. 남문 쪽 오른편(운전면허학원 반대편 쪽.)에 관상목이 심어져 있던 곳에는 2008년까지만 해도 떡볶이나 튀김 등을 파는 포장마차가 무려 4개나 줄지어 있었다. 심지어 기숙사 내에 배달을 다닐 정도. 튀김 가격은 2008년 기준으로 4개 천원. 그런데 이게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쥐똥만한 김말이가 아니라 한 입에 다 넣기도 힘들 정도로 무식하게 큰 김말이였다. 때문에 만 원 정도면 서너 명이 떡튀순으로 배를 채우고도 남을 정도. 배달시키면 생양배추를 유난히 많이 얹어 줬다. 학생회나 학과 사무실 에서도 종종 배달시켜 먹을 만큼 맛이나 가격은 꽤 괜찮았던 모양.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큰 제재는 가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포장마차들이 2011년 이후로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이유는 공식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들려왔던 소문은 남문으로 이어진 상권의 상인들과 근처 용운시장 등에서 학교에 제기한 민원. 포장마차가 하필 학교 정문에 자리잡고 있는데 다 포장마차의 특성상 가성비도 괜찮았던 편이라 영세상인들의 불만이 꽤 많았던 모양이다. 학교 측에서는 해당 민원 때문에 더 이상의 장사를 묵인하기가 힘들었을 테고 결국 한두 개씩 장사를 접더니 어느 새인가 전부 없어졌다는 것. 방값은 옵션등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대체로 연 200만원 초중반~300만원 초반쯤으로 형성되어 있다. 그 와중에 값싼방은 또 싸서 180만원, 160만원 심지어 남문 쪽의 원룸이나 하숙집은 120만원까지 떨어지기도 한다.[* 식사를 제공하는 하숙집도 있는데 어느 집이나 다 그렇듯 질이 천차만별이므로 주의. 그래도 학교 밥보단 먹을 만하면서도 방값이 저렴한 곳도 있다.] 그리고 그 방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 서문쪽 빈 터에 계속해서 자취방을 짓고 있기 때문. 그래서 몇몇 교수들은 주변 자취방 주인들이 집단으로 파산하는 것 아닌가 우려하기도 한다. 다들 은행에서 대출받아 짓기 때문이다. 대출은 신용만 충분하다면 누구나 받을 수 있지만 문제는 학생 정원이 해를 거듭할수록 쥐꼬리만큼 늘어난다는 것. 이런 상황에서 자취방이 수요를 초과하는 수준으로 늘어나면 [[공실률]]이 높아지고, 공실률이 높아지니 자금회수가 어려워지고, 그러면 결국 대출받은걸 갚기 어려워져 파산을 달리 피할 길이 없다. 더 큰 문제는 그나마 자기 건물로 자취나 하숙을 운영하는 경우는 괜찮지만, 건물주에게 방 또는 건물을 전세내서 그걸로 임대업을 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공실률이 늘면 이 사람들은 그거대로 치명타다. 방이 비는 만큼 그대로 손해를 보기 때문. 이 때문에 대학에서 기숙사를 짓는다고 하면 학교 주변 건물주들이나 임대업자들 중심으로 동네 분위기가 싸해진다. 학교 동문으로 나가서 북쪽으로 300M정도 걸어 올라가면 예비군 훈련장이 있다. 대전대학생으로서 학생예비군훈련을 받는다면 이곳에서 8시간 받게된다. 그런데 예비군 훈련시즌만 되면 이곳에서 하는 사격훈련 때문에 총소리가 굉장히 시끄럽다. 뭐 나중에 가면 다 적응되긴 하지만... 참고로 대전대학교 서문의 경우 용수골이라는 논밭 지역을 새롭게 구획한 일종의 작은 신도시로 여기서 나지막한 고개를 넘으면 바로 있는 사실상 같은 동네인 우송대학교 동 캠퍼스 학생들 중 신축원룸을 선호 하는 학생들이 대전대학교 서문 지역 원룸을 많이 찾고 있다. 참고로 대전대학교 서문 원룸촌의 끝자락인 용운주공2차(일명 고층주공) 근처의 원룸 건물들(용운동 689번지 일대)의 경우 생각보다 대전대학교 서문에는 거리가 있어 대전대학교 학생들은 선호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방값이 약간 저렴한데 반대로 우송대학교 동 캠퍼스에서는 가장 가까운 신축원룸가이므로 우송대학교 학생들은 약간의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으므로 신축을 원하는 우송대학교(실전사거리)의 노후 한 원룸이 대부분인 우송대학교 동 캠퍼스 학생들은 참고 바란다. 그리고 이 지역의 경우 원룸정도만 지을 수 있는 능력의 자그마한 시공사를 차려 놓고(설계도면은 외부에서 싸게 구입) 남편은 건설업자로 부인은 임대업자로 건물 10채 이상을 보유한 부부도 있다. 참고로 서문지역의 경우 호객행위는 하지 않는다지만 개강 한 달 전 쯤(이르면 이를수록 햇볕 잘드는 가장 좋은 방을 선점 함)부터 건물 외벽의 달랑 쓰여져 있는 휴대전화 번호로 연락하면 원룸의 빈 방 안에서 건물주가 몇초내로 나타난다. 혹은 호객행위를 하지 않을 뿐 서문 건물주들은 건물 2채 이상은 갖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건물주만의 느낌이 있으므로 주변에서 서성거리는 아줌마한테 '건물주세요?'라고 물어보라. 맞으면 따로 연락 할 필요 없어 좋은거고 아니라고 해도 '건물주'란 호칭은 상대방의 기분을 좋게 하므로 손해볼 건 없다. 괜히 동네 부동산에 가서 수수료를 내지 말고 '주인 직접'을 이용하자. 허나 동네 부동산 중 몇몇곳은 건물주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세입자에게는 따로 수수료를 안받는 공짜 부동산 중개소도 있으므로 있으므로 참고 바란다. 심심할 때 원룸촌을 돌아다니면서 각각의 원룸 이름을 잘 보라. 왠만한 모텔촌에 있는 이름이 다 있다. 유독 우리나라만 원룸(다세대주택)에만 꽃이름이니 유럽도시 이름이니 하는 모텔스러운 원룸 간판이 달려있는데 이거 구경하는 재미도 상당하다. 참고로 택배주문시 원룸이름은 안써도 아무 지장 없으며 배달음식의 경우 원룸이름을 말하면 이름은 됐고 주소를 말하라고 할 정도로 원룸은 이름이란게 무의미 하다. 학교 주변 PC방 요금은 대체로 시간당 1,000~1,200원 수준이다(회원기준). 오락실은 남문에 1개 서문에 1개 있었는데 남문과 서문 오락실 둘다 2019년 현재 없어졌다가 2023년 기준 남문에 생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