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조차장역 (문단 편집) == 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전선)] 1905년 [[경부선]], 1914년 [[호남선]]이 개업했다. 다만 서울에서 전라도를 가려면 [[대전역]]으로 들어간 후 기관차를 돌려서 [[대전선]](과거에는 이곳이 호남선 본선이었다.)을 통해 [[호남선]]으로 들어가야 했다. 1944년 삼각선이 지어졌으나 단선이라 여객노선 역할은 하지 못 했다. 1978년 대전조차장-익산 구간 복선화가 완료된 뒤에야 대전조차장-[[서대전역]]을 따라 여객 노선이 운영된다. 당시 주로 익산역이 기종점이던 [[전라선]] 열차를 [[전주역]], [[여수역]]으로 연장했는데 2001년까지 서대전-대전조차장은 상행선과 하행선이 서로 따로 떨어져 지나야 했고 특히 대전조차장역에서 만나는 열차는 하필이면 배차간격이 좋은 [[경부선]] 열차인지라 호남선·전라선 열차는 대전조차장에 진입하면 속도를 늦추거나 아니면 경부선 열차가 이곳에 오면 경부선 열차에게 우선권을 줘 먼저 보내고 6 ~ 10분을 지나야 운행할 수 있었다. 그렇다 보니 당시 [[회기역]], [[수원역]]과 더불어 [[평면교차]]로 악명이 자자했으며, 그 중에서 [[호남선]]·[[전라선]] 연선을 오가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쌓여갔다. 1980년대 [[경부고속선]] 계획 초기에 [[둔산신도시]]의 수요를 겨냥해 이 역을 [[KTX]] 전용역으로 하려는 계획이 있었다. 물론 정책상 KTX가 한 도시에 2개역 정차를 안했기에 페이퍼 플랜에 지나지 않았다. 1993년 [[1993 대전 엑스포|대전 엑스포]]를 맞아 여객 용도의 [[엑스포역]]이 임시로 운영되었다. 한편 [[제천조차장역|제천조차장]] 역시 여객을 취급한 적이 있어 국내에 존재하는 두 조차장은 모두 여객취급 이력이 있다. 1997년부터 2002년까지 대전조차장 구내 개선공사를 실시했다. 호남선 입체교차화, 철도고객센터 건설, 대전차량사업소 이전 등이 주요 내용이다. 2001년 [[대한민국 철도청|철도청]]은 논란의 서대전-대전조차장 구간을 고가로 올려 평면교차에서 [[입체교차]]로 교체했다. 그러나 입체교차가 된 후에도 호남선·전라선 열차는 분기기의 제한속도 때문에 대전조차장역에서는 느리게 운행되고 있다. [[안산선]] 금정-산본의 [[수도권 전철 1호선]] / [[수도권 전철 4호선|4호선]]간 상호 간섭이 없는데도 드리프트 때문에 4호선 열차가 빠르게 운행할 수 없는 것이 같은 이치이다. 다만 과거 경부선 열차에 막혀 몇 분씩 연착되던 현상은 사라졌다. 2002년 대전역 구내의 대전차량사업소가 이전해왔다. 그 전까지 화물중계와 양회화물(동양시멘트) 취급만 하다가 졸지에 차량기지의 역할까지 하게 된 것. 그러다 보니 구내가 남북으로 매우 긴 데다가 상선군과 하선군을 넘나드는 건넘선 주변에 차량사업소 관련 시설이 잔뜩 있다보니 조차장으로서의 역할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었다. 다만 대전역 착발이 그렇게 많지도 않은데다 그마저도 대전조차장 회송도 잘 안 하다 보니[* 대전착발 열차 44회 중에서 12회는 대전조차장 회송 없이 종착한 위치에서 바로 준비 후 운행에 투입한다. 6회는 기관차만 회송하고, 그 외에는 모두 회송한다. 8200호대 같이 양방향에 운전대가 있는 기관차들은 대전역 구내 선로를 이용해 방향전환을 하고 있고, 대부분의 열차가 서울/부산이나 용산/목포 등 끝단 역에서 발착하는지라 웬만한 회송은 노선 끝단의 차량사업소에서 시행하다 보니, 대전차량사업소의 비중은 과거 통일호 때와 비교하면 매우 줄었다.] 대전차량사업소의 가동률이 높은 편이 아니었어서 [[부산차량사업소]]처럼 조차장이 차량사업소에 먹힌 건 아니다. 화물 중계 및 화차 유치 등 조차장 본연의 업무도 잘 하고 있다. 2004년 [[경부고속선]]이 개업하자 대전조차장-서대전의 오정선을 호남선으로, 서대전-대전은 호남선에서 대전선으로 명칭을 맞바꿔 정리한다. 대전선은 경부선의 지선으로 취급된다. 2018년 7월 6일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 개통 역에서 제외되었다. 오정지하차도 위치의 [[오정역]]이 지어질 예정. 2021년 2월 3일 [[충청권 광역철도]]의 1단계에 대전조차장역도 포함하자고 타당성 조사에 들어갔다.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22818|#]] 2021년 3월 3일 대전시가 조차장 부지에 주택을 건설하기로 국토부에 제안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303073100063|#]] 차량경정비는 [[대전철도차량정비단]]으로, 중계화물 취급은 다른 조차장에 기능이 많이 이미 이전되었다는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