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전차화기 (문단 편집) == [[전차 무용론]]의 시대와 그 이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300px-AT-3_Sagger.jpg]] [[9K11 말륫카]] [[대전차 미사일]] 핵무기의 발달과 함께 대전차화기의 발달은 2차대전 이래 지상전의 제왕이었던 전차의 가치를 급락시켰다. 특히 [[제4차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군 기갑부대가 이집트 대전차보병부대에게 치명상을 입음에 따라 핵이 동원되는 전면전에서는 물론[* 현실적으로는 핵무기조차 작전중인 기갑부대를 저지하기는 어렵다. [[핵무기]] 항목 참조.], 국지전에서조차 발달한 대전차화기 앞에 전차가 살아남을 수 없으리라는 예측이 유행하였다. 그러나 어쨌건 지상군이 적의 방어선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방어력, 기동력, 공격력을 지닌 지상병기가 필요하다. 현대의 기술력으로 그러한 무기체계는 강력한 방어력을 지닌 차체에 강력한 엔진을 넣고 강력한 직사포를 장비하고 캐터필러를 사용해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것(=즉, 전차)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현대군은 '''어떤 수를 써서라도 전차를 대전차화기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려''' 하였다. 전술적으로는 모든 무기체계를 동원해 전차를 호위하고 적 대전차보병을 먼저 찾아내는 훈련을 반복하고, 기술적으로는 엔진과 트랜스미션을 강화하여 얻어낸 여유중량으로 기동성을 높여 대전차화기를 회피하고, 대전차화기에 특화된 소모성 장갑을 설치하여 견뎌내고, 철저하게 위장하여 발사를 못하게 만들고, 날아오는 미사일과 로켓을 교란하거나 자동으로 요격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심지어는 전차 자체를 투명화시키거나 외부장갑에 플라즈마를 걸어 명중된 포탄을 증발시키는(...) SF 내지는 판타지스러운 기술이 지금도 연구되고 있다. 무엇보다 보병용 대전차화기는 보병이 휴대한다는 특성상 중량과 화력, 생존성에 한계가 있어 전차의 강화를 따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전차화기만으로 전차를 저지하기는 어렵다. 여담으로 전차의 저지력을 높이고 보병휴대의 한계를 넘기 위해 대전차화기를 대형화시키고 고속으로 전개하기 위해 기동력을 부여하고 적 전차의 반격이나 혹은 선제공격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방어력을 부여하여 '''완벽한 대전차화기'''를 만들려하다 보면 결국엔 '''[[전차]]'''가 된다.(...) 대놓고 이런 용도로 개발된 게 [[구축전차]]였으나, 그 시대착오성으로 인해 전부 퇴역하고 현재는 주력전차로 주력전차를 잡는 상황이 펼쳐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