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제국 (문단 편집) == 난이도 == 한문장으로 정리가능하다. '''어렵다.''' 라이트했던 [[대번장]]에 비해서 상당히 어려워졌다. 심지어 난이도 선택조차 불가능하다. 게임 타이틀과 소개만 보고 '''존나쎈 일본제국군이 진군할 때마다 적국들을 우르르쾅쾅 모조리 다 개발살내는 극우뽕맞은 정신나간 전쟁게임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전투 파트만큼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질과 양 둘다 부족한 이 게임의 일본군은 적군에게 박살나는게 평소 일상으로서 전력이 [[당나라 군대]]급으로 병맛이 넘친다. 아군보다 몇배나 강한 적들에게 승리하려면 계산기를 두들겨가며 한턴 한턴 신중하게 모든 가능성을 다 고려하는 플레이를 해야하며 그 때문에 게임플레이가 정말 피곤하다. 이게 게임인지 정신 노동인지 햇갈릴 정도. 다만 이러한 정신나간 난이도는 레벨 조절에 실패했다기보다는 시스템 자체가 쓰레기라서 벌어지는 면이 크다. 후의 게임평에서도 언급되겠지만, 공격전이 일단 시작되면 후퇴가 불가능한데, 여기서 패배를 할경우 바로 게임오버가 발생한다. 이제는 개선이 되었으나, 게임이 발매된 초기에는 정찰기능조차 없어 공격전에서는 닥돌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기때문에 난이도의 상승에 또 한몫 하기도 했다. 전쟁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전략시뮬레이션임에도 정찰도 불가능하고 후퇴도 불가능하니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가지 않을 수가 없다.~~정말 여러모로 [[쿠소게]] 인증을 제대로 한다~~ 특히 초중반 난이도가 꽤 심각한데, 덕분에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을 잘 못하는 유저는 좀 하다가 열받아서 때려치울 가능성이 있다. 초심자가 [[삼국지 시리즈]]의 보통 난이도 정도로 생각하고 가볍게 덤볐다간 십중팔구는 태평양 이상으로 뻗어나가지 못한채 고착상태에 빠지고 컴퓨터에게 열세에 몰리게 된다. 물량러시로 뚫으면 되지 않냐고 할텐데 함선의 생산과 개발, 수리비용이 수입에 비해서 훨씬 비싸기 때문에 초중반의 심히 부족한 자원으로는 물량러시같은건 불가능하다.[* 오히려 적들이 물량이 많고 함선의 질또한 적들이 더 좋다.] 그렇기에 영국이나 미국이 한턴에 여러 갈래로 처들어 올때, 턱없이 부족한 아군 함선의 전력을 조종하는 플레이어는 한숨을 내쉬며 속이 타들어간다. 그런 상태로 계속 하다보면 정말 밑도 끝도없이 계속 밀리기만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또한 초중반의 대표적인 적국인 미국의 경우 하와이를 뚫으려면 3세대 방공함의 적절한 배치없이는 절대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뚫을 수가 없는데 문제의 방공함은 한대당 가격이 3800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비싸다.''' 초반의 한턴의 수입이 1000 ~ 2000 가량이므로 이게 얼마나 비싼건지 알 수 있다.[* 마키의 무적 이벤트를 이용하면 그나마 편하다.] 게다가 초심자가 멋모르고 초반에 세계일본화계획을 실행시켰다간 수입이 30% 급감하므로 방공함 생산이 더더욱 부담스러워진다. 그렇게 겨우 하와이를 뚫었다해도 미국의 성역들은 전부 다 공격자에게 불리하기 때문에[* 날씨가 공격자에게 좀 심할 정도로 불리하게 설정되어 있다.] 워싱턴까지는 도달하지도 못하고 플레이어가 지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 모든걸 극복하고 후반으로 가서 제독과 함선수가 넉넉해지면 그나마 게임이 쉬워지긴 하지만 일부 성역에서는 굉장히 골치아픈 전투를 치르게 된다. 루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중후반 이후에 치르게될 모스크바 전투의 경우에는 방한대책이 세워져있지 않다면 이 게임 최강인 5, 6세대 함선을 대량으로 끌고가더라도 결코 쉽게 이기지 못한다. 게다가 외부의 적만 있는게 아니고 내부 식민지에서도 툭하면 반란과 재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후방이라고 안심하고 제독을 배치하지 않으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순식간에 치안이 떨어져서 안 그래도 부족한 자원 수입이 푹 떨어져버린다. 치안이 단 1이라도 깎여있으면 수입이 들어오지 않고, 치안 정상화에 들어가는 시간도 몹시 길기 때문에[* 치안 0에서 회복까지 8턴이나 필요하다. 특수능력을 가진 캐릭터는 4턴으로 회복가능하지만 그것도 체감상 엄청 길다.], 내부 반란과 재해는 플레이하는데 정말로 짜증나는 요소다. 전선에 있어야할 캐릭터를 일부러 후방으로 빼면 병력이 그만큼 빠지는 샘이니 공격에서 손해를 보므로 세력 확장에 매우 방해가 된다. 후방의 치안도 경시할수 없기에 골때리게 하는 요소. 보통 태평양을 점령할때쯤 되면 내부 반란으로 골머리를 앓게 된다. 자원또한 지나치게 부족하게 설정되어 있다. 들어오는것에 비해 나가는게 너무 많다. 함선을 한턴에 하나 생산하는것 조차 버겁다. 최후반으로 가도 이 고질적인 자원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아서[* 5세대 99식 대형항모의 생산비는 24000이나 된다. 후반에 강력한 함대를 구성하기 위해선 이런 괴물같은 배를 최소한 10대 가량은 만들어야 한다.] 5, 6세대 함선을 생산하는데 부담이 지나치게 심하다. 이걸로 끝이 아니다. 루트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동맹국도 심심하면 뒤통수를 갈겨댄다. 한참 미국 전선에 총공격을 쏟아붓고 있는데 갑자기 소련이 선전포고를 걸어오면 [[우라돌격|눈앞이 깜깜해지는걸 경험할 수 있다]].[* 핵심전력이 한두명이라도 후방으로 이탈하면 적국을 쉽게 이기지 못한다.] '''결론을 내리자면 [[현실고증|적국들이 쓸데없이 강하다보니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태평양 전쟁 당시 현실 일제의 쓰레기 같은 전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몸소 느껴볼 수 있는 게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