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치동 (문단 편집) == 생활환경 == 많은 주민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대치동의 범위는 [[양재천]]에서 [[역삼로]]까지이다. 역삼로를 기준으로 북쪽은 대치동이라기보다는 삼성동에 더 가까운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몇십 년을 거주한 주민들도 역삼로 북쪽 4동 지역이 대치동인지 모르고 있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역삼로 북쪽에 붙어있는 휘문고등학교는 당연히 대치동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휘문고를 제외한 역삼로 북쪽 지역을 대치동으로 인식하지 못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흥미롭다. 역삼로부터 언덕[* 사진으로 보면 별 거 아닌 것 같아보이지만 높다기보다는 거대한 언덕이다. 괜히 한티라는 말이 붙은 것이 아니다.]이 시작되어 걸어올라갈 일이 적어 생활권 밖으로 생각되기 때문인 듯하다. 어지간한 볼일은 역삼로~도곡로 구간에서 다 해결할 수 있으니 말이다. 선릉로로 올라갈 때나 역삼로부터 오르막이지 삼성로로 올라가려고 하면 도곡로부터 가팔라진다. 실제로 대치4동의 경우 역삼로 남쪽과 북쪽은 상당히 분위기가 다른 편이다.[* 도곡로 이남의 주민들이 이런 현상을 쉽게 체감하는 경우는 서비스센터와 같이 자신이 필요로 하는 일이 있어 검색해 봤더니 대치동으로 나와서 가깝다고 반기다가 [[선릉역]] 주변인 것을 확인하고는 속았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경우다. 산책하러 걸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 거리가 대중교통 없이는 못 가는 느낌으로 바뀐다. 실제로 상당히 먼 거리인데다가 언덕까지 있다. 대치역~역삼로까지가 벌써 1km에 언덕 하나인데 500m를 더 가야 하는데다 언덕 하나를 더 넘어야 하니 걸어갈만한 거리가 되지 않는다.] [[파일:external/blog.jinbo.net/010206045.jpg]] 삼성동, 도곡동, 개포동 거주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들은 대치동의 기관에서 복무하기를 선호한다.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사실 서울 거주 사회복무요원 대상자들은 누구라도 대치동에 있는 기관을 고를 수 있다.]] 대치동이라고 하면 학원가와 아파트들이 많이 밀집한 교육열이 높은 동네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그러한 이유에서 어린 자녀가 있는 비교적 젊은 세대가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강남 내에서도 거주민 평균 연령이 가장 젊은 동네이기도 하다. 같은 강남의 부촌이라도 [[압구정동]]이나 [[청담동]]의 경우 경제적 여유가 있는 노년층이 주로 거주하는 반면 대치1동의 경우 '''자녀 교육열이 높은 고소득/전문직 젊은층이 주로 거주한다'''는 점에서 명확한 분위기 차이가 있다. 대치동의 학원가는 서울 사교육의 중심이며 대한민국 사교육의 중심지라 해도 무리가 없다. 논술 시즌이면 전국 각 곳에서 캐리어 끌고 올라오니 그야말로 '''대한민국 학원의 메카'''. 대치동의 고가 아파트라 함은 우·선·미[* 양재천변에 위치한 삼총사 개포'''우'''성1, 2차, '''선'''경, '''미'''도의 줄임말이다. 2023년 기준 완공 40년 언저리의 아파트들임에도 불구하고 동일 평형 강북 신축 아파트를 뺨을 치다 못해 가루로 만드는 수준이며, 특히 우성 1,2차의 경우에는 대부분 평당 9000만~1억원을 넘어 압구정에 비교할만한 시세를 자랑한다.]아파트, [[래미안 대치팰리스]], [[대치 SK뷰]], [[대치 아이파크]], [[대치 동부센트레빌]]이 대표적이다. 특히나 래미안 대치팰리스와 같은 경우 평당 1억1천만을 호가해 30평대 후반 평수 조차도 40억대에 거래되는 상황(2022년 현재). 이마저도 전년도에 비해선 다소 진정된 가격이다. 여담으로 대치동 하면 외지인들 입장에서는 대치 2동에 위치한 [[대치 은마아파트|은마아파트]]를 떠올릴 정도로 은마가 대명사 취급을 받는데, 사실 대치동 내에서는 똥마라고 부르며 무시했었던 시절이 있다. 대치동 내에서도 가장 하대받던 은마아파트지만, 그랬던 은마아파트가 2021년 현재 최소 24~28억이다. 물론 이조차도 주변 다른 대치동 오래된 아파트 그리고 고급아파트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