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 (문단 편집) == 현황 == 20세기 이후로 형성된 대학의 면모를 다루는 문단이다. 특히 지방의 일부 부실한 학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잡대]] 문서를 참조할 것. 요약하면 현재의 다수 대학은 사실상 취업사관학교가 되었고, 학문을 가르친다는 본연의 기능은 [[대학원]](중에서도 사실상 박사과정)으로 옮겨갔다. 2023년 대한민국의 총대학 수는 전문대학 133개 일반대학 201개[* [[교육대학]] 및 [[산업대학]], [[분교]] 포함.]를 합쳐 총 [[https://kosis.kr/statHtml/statHtml.do?orgId=101&tblId=DT_1YL21181|334개]]이다. 2005년에는 전문대학 158개 일반대학 202개로 총 360개였다. 앞으로도 전국에 있는 대학 수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고 오히려 [[저출산]] 현상과 더불어, 과거와 달리 대학교에 대한 세간의 인식 변화 등으로 인해 [[부실대학]]들을 폐교하는 등 더 많은 수준 미달의 대학들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1997년 IMF사태 이후부터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할 때 대한민국의 명문 대학들은 사실 입학이 매우 어렵지, 졸업은 상대적으로 쉬우며 대학교 때 아무렇지 않게 술도 퍼마시고 연애도 하면서 노는 애들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서양 명문 대학의 경우 반대로 입학이 더 쉽고 졸업이 힘들며 입학 후에 갑자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1-2학년 때 자퇴율이 보통 20% 안팎으로 나온다. 그나마 유럽 대학들의 경우 학비라도 공짜지만, 북미의 명문대학들은 학비도 매우 비싸며 대다수의 현지인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학비를 대주지 않기 때문에 거액의 학자금 대출을 받아 빚을 지는 경우가 많다. 커리큘럼 자체도 고등학교 커리큘럼에 비하면 넘사벽으로 어려워서 시험 기간이 되면 저절로 도서관에만 거의 하루 종일 박혀 있는 불쌍한 중생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고, 또 본인이 재학생이라면 스스로도 그렇게 되어야 한다. 대학교의 과 중에서 더 실용적이고 취업, 돈벌이가 잘되는 일부 과가 있지만, 사실 현대로 오면서 한국이든 서양이든 더 많은 젊은이들이 덜 실용적인 과를 가는 경우가 많다. 설령 그쪽 분야로 손꼽히는 프로가 되기는 어려울망정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반드시 해봐야된다는 현대 젊은 세대들의 로망도 크게 작용하고, 여기에 대학교 졸업장 자체가 현대에 들어 많은 젊은이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타이틀로 부상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대학교에서는 주로 전공, 부전공과 연관된 이론적인 내용들을 많이 배우지만 사실 이 내용들을 대부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사실상 대학교 졸업장 자체가 관련분야에 이론적인 내용들을 수강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학점을 이수했다는 증빙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전 세계의 선진국에서도 요즘은 가게알바, 개인사업, 블루칼라 업종 등 일부 직업을 제외한 모든 직업에 대학교 졸업장을 형식적인 조건으로 두기 때문에 중요성이 없다고 말을 할 수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