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단 편집) === 성적 산출 방식 ===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시험이기 때문에 표본(응시자 수)이 상당하고, 그만큼 응시자 간의 비교 가치가 높기 때문에 공정성이 크게 확보된다. 응시자들이 득점한 모든 로우 데이터를 갖고 [[평균]]과 [[표준편차]]를 내는데, 이러는 목적은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점수를 보정하기 위해서다. 결과적으로 다같이 어려운 시험일수록 고득점자의 점수가 높게 보정되며, 반대로 다같이 쉬운 시험일수록 고득점자의 점수가 낮게 보정된다. 쉽게 말해 등수 대로 점수가 나온다.[* 극단적으로 1,000명의 응시자 중 999명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을 득점하고, 나머지 1명만이 89점을 득점하였다고 가정하자. 이때 이 나머지 1명은 충분히 고득점한 것처럼 보이나 결과적으로 꼴등이므로 표준점수가 최하점으로 출력된다. 또 90점과 100점 사이의 간격도 촘촘해져서 1점 차이로 표준점수가 크게 갈린다. 그 외에도 다른 (정상적인) 시험에 비해 표준점수 만점이 매우 낮게 나올 수밖에 없어져서 대입 성적 활용으로써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과 다름없다. ] 이러한 평가 방식을 [[상대평가]]라고 하며, 통계를 갖고 등수 대로 점수를 산출 및 보정하는 시험을 [[표준화 시험]]이라고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이래로 20여 년간 이 방식을 전반적으로 따르고 있다. 단, 비교적 최근에 일부 과목(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되었다. 해외 전반에서 실시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표준화 선발 시험(전국통일고시)은 주요 과목에 한해서 [[상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학교 시험([[내신]])은 세계적으로 절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대한민국]]만 아직도 학교 시험을 상대평가하고 있음). 교육 혁신에서 영향력이 있는 서울대 이혜정 연구소장은 해외 수능에서도 절대평가를 실시한다고 주장 중이지만, 실제로 전면 실시하는 것도 아니며, 이는 세부 비주류 과목(예: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만 해당하므로 오도(誤導)에 유의하기 바란다. 표준화 시험 특성상 [[변별력]] 확보를 위해 '아주 쉬운 문항', '쉬운 문항', '평이한 문항', '어려운 문항', '아주 어려운 문항'(은어: [[킬러 문제]])을 골고루 출제하려는 편이다. 즉 누구나 풀 수 있는 문항도 출제하긴 하나, 누구도 풀 수 없을 만한 문항도 출제한다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