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입시 (문단 편집) ==== [[싱가포르]] ====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할 때, 시험에 의해서 레벨이 나뉘어져 레벨에 맞는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모두들 [[싱가포르 국립대학]](NUS)과 [[난양 공과대학교]](NTU)를 목표로 기를 쓰는 관계로 경쟁의 정도가 무지막지하다. 참고로 두 대학은 [[동남아]]에선 단연 부동의 탑이고 아시아 전체로 봐도 수위자리를 다투는 일류대학들이다. [[QS 랭킹]], [[타임즈 대학 평가]] 등의 대학랭킹에서 매년 학교마다 등락은 있기 마련이지만 두 대학이 아시아 최상위권을 놓치는 일은 거의 없고, 당연히 한국 최고의 [[서울대학교]]보다도 훨씬 높다. 싱가포르에는 많은 외국 분교들이 있고 사립대도 있지만, 싱가포르에서 소위 인정되는 대학은 3개 정도인데 앞서 말한 싱가포르 국립대학(NUS), [[난양 공과대학교]](NTU)와 [[싱가포르 경영대학]](SMU)이다. 현지에서 이 3개 대학 출신은 Local University로 통용되어 취직 원서 접수할 때도 이 3개 대학 출신인지 아닌지를 쓰게 되어 있어 취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NUS, NTU가 대규모 [[종합대학]][* SMU는 경영, 사회과학, 법 단과대학만 존재해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다.]으로서 세계랭킹, 소위 인지도는 뛰어나지만 한국처럼 간판이라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셋 중 어느 대학이라는건 딱히 중요하지 않다. 과가 중요할 뿐.[* 난양공대의 경우 공대라고 인식하기 쉽지만 세 학교 중 비즈니스 스쿨이 가장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다만, 졸업생이 늘어나면서 요즘 업계 동향으로는 SMU 졸업생들이 기업에서 가장 선호되는 추세이다.] 일례로 같은 과를 봤을때 세 대학 사이 점수컷 차이는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과를 물어보는게 공부를 잘했는지 못했는지 알 수 있는 척도이다. NUS라고 무조건 잘하는 사람만 있는게 아니라는 뜻이다. 제일 인기 있는 과는 [[의대]], [[약대]], [[법대]], [[컴퓨터과학]], 회계, 비즈니스 등이다. 또한 나라가 작다 보니 다수의 일반인보다는 특급 소수정예를 키우는 쪽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수시로 학생들을 체로 거르듯 능력이 안 되면 가차없이 비교적 낮은 수준의 학교나 교육원으로 보내 버린다. 심지어 같은 학교, 같은 학년에도 우월반과 열등반이 갈릴 정도. 쉽게 말해 조금이라도 공부 실력이 떨어지면 인생의 큰 기회들을 몽땅 놓치게 되기 때문에 여기 교육열은 전세계 최고에 속한다. 단, 그렇다고 해서 복지가 개판이라는 뜻은 또 아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은 누구나 챙길 수 있도록 해 놨지만, 플러스 알파를 원한다면 '''인정사정없이 굴러야 한다.''' 참고로 싱가포르는 한번 낮은 수준 반/학교로 떨어지면 아예 진로선택의 길이 달라진다. 즉 한번 학교의 등급이 떨어지면 그 후에 절대로 안 올려준다. 어릴 때 방황하다 고등학교 때, 혹은 20대 때 정신차려서 뒤늦게 명문대 진학? 절대 불가능하다. 이런 테크를 원하면 유학가는 수밖에 없다. 물론 이때문에 싱가포르내에서도 사교육비에 과도한 지출을 하게 되어서 출산율 저하의 한 원인이 된다는 문제제기는 끊이지 않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