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입시 (문단 편집) ==== 1962~1963학년도 ==== [include(틀:대한민국의 역대 국가 주관 대입 시험)] || 1962학년도 || 대학입학자격 국가고사 || || 1963학년도 || 대학입학자격 국가고사 + 대학별고사 || [[5.16 군사정변]]으로 집권한 박정희 정권은 '중학교고등학교및대학의입학에 관한임시조치법'을 공포하였다. 그 내용은 대학별고사를 폐지하고 대학입학자격 국가고사를 실시하는 것이었다. 부정 입학과 무능력자의 대학 입학을 막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실제 당시 입시 관련 부정과 비리가 만연해 있었다. 시험 과목은 국어, 사회(일반사회, 도덕, 국사), 수학,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실업·가정(농업, 공업, 상업, 수산업, 가정 중 택일), 영어의 필수 6과목과 선택 1과목이었다. 필기시험 외 체능검사, 신체검사, 면접시험 성적으로 전형을 실시했는데, 국민 체력 향상이라는 취지로 도입된 체능검사 점수가 총점 350점 중 50점이나 차지하여 과도하다는 논란이 제기되었다. 대학의 학생 선발 자율권을 침해한다는 비판 여론이 높자 63학년도에는 자격 고시로만 활용하도록 바뀌어 대학별고사도 함께 치러졌는데, 결국 2년 만에 폐지되었다. 당시 박정희 정권은 대학입학자격 국가고사의 시행으로 그동안 입시 비리로 인해 말이 많던 여론이 크게 호응해줄 것이라 기대하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상류층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에게도 주어질 수 있는 부정 입시의 기회가 줄어들 것을 우려해서인지 이를 대대적으로 반대하였고, 당시 대다수의 일반 국민들은 대입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