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뉴스 (문단 편집) == 특징 == 대한뉴스는 라디오 뉴스보다는 늦게 나왔지만 당시 [[텔레비전]]은 커녕 물론 [[라디오]]의 보급률도 상당히 낮았고, 신문이나 잡지 등 활자 매체의 경우 [[문맹률]]이 상당히 높아 제대로 된 뉴스를 전한다는 것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기 때문에 나라 안팎의 동향을 대중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뉴스영화는 19세기 말에 제작되기 시작했고, 정규제작은 1909년 프랑스 [[파테]]사에서 제작한것이 시초였고, 이후 전세계적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이 당시에는 유일하게 영상으로 뉴스를 접할수있던 수단이었기 때문에 텔레비전이 대중화되기 이전에는 인기가 높았고, 세계 각국의 TV방송사들도 방송 초기에는 영화뉴스를 가져다가 TV로 방송하였다. 대한뉴스처럼 국가에서 기록영화를 제작하는 것은 [[나치 독일]] 같은 군국주의 국가에서 가장 활발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서구권에서는 위와 같은 이유로 기록영화를 많이 만들어 상영했다. [[나치 독일]]의 '독일 주간 평론'(Die deutsche Wochenschau)이 유명하며[* 참고로 여기에 [[안익태]]가 찍힌적이 있어서 안그래도 친일의혹 망신에 일조했다. [[황기2600주년 기념 봉축곡]] 참조.] 미국은 [[할리우드]]의 인프라를 이용해 많은 기록영화를 찍어냈다. [[네덜란드]]에서도 '폴리혼 주르날'(Polygoon Journaal)이라는 이름으로 1919년부터 1987년까지 상영한 바 있으며[* 네덜란드에서 TV가 대중화된 것이 1960년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 오랜 시기동안 존속한 셈이다.] [[쿠바]]에서도 쿠바영화예술산업연구소 주도로 'Noticiero ICAIC Latinoamericano'를 1959년부터 1990년까지 제작했다.[* 즉 [[쿠바 혁명]]부터 [[소련 해체]]까지 제작한 셈. 특이하게도 쿠바에서 컬러 방송이 시작된 1976년 이후에도 꾸준히 흑백으로 제작되었다. 2009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만]]에서도 대한뉴스와 비슷한 시기에 [[http://vcenter.iis.sinica.edu.tw/list.php?tag=%E5%8F%B0%E7%81%A3%E9%9B%BB%E5%BD%B1%E6%95%B8%E4%BD%8D%E5%85%B8%E8%97%8F%E5%8F%8A%E6%8E%A8%E5%BB%A3%E8%A8%88%E7%95%AB-%E6%96%B0%E8%81%9E%E9%A1%9E|중화민국신문]](中華民國新聞)이라는 뉴스 영화를 제작했고, 중국에서는 신문간보라는 명칭으로 뉴스영화를 제작했다. 앞서 말한 독일 주간 뉴스가 추축국 일원이었던 [[일본 제국]]에도 영향을 주었고, 그로 인해 1940년부터 일본도 국정 기록 영화를 제작해 상영하기 시작하는데, 그게 '일본 뉴스'(日本ニュース)다. [[https://www.nhk.or.jp/archives/news/|보러가기]]--추축국 친구 나치 소식도 나오고 티거 전차도 나온다-- [[태평양 전쟁]]이 끝난 후 한 차례 개편을 거쳐 1952년까지 나왔고, 이후에 [[아사히신문]]과 제휴해서 아사히 뉴스로 명칭을 바꿨다가, 1976년에 제휴 관계가 끝나자 다시 일본 뉴스로 복귀했고 1992년까지 계속 제작되었다. 1990년대 초반 [[NHK BS1]]에서 가끔 영상 실록 비스무리하게 시간 때우기 용도로 틀어주는 경우가 있었다. 또한 일본에서는 일본 뉴스 이외에도 다양한 뉴스 영화가 제작되었는데, 1997년까지 제작된 요미우리 국제뉴스와 1992년까지 제작된 마이니치 뉴스가 대표적이고, [[토에이]]도 아사히 신문과 손을 잡고 뉴스 영화를 제작한 적이 있었다. 일본에서 TV가 대중화된 시기가 1960년대이고, 리포팅 형식의 뉴스 프로그램이 완전히 정착된 게 1970년대임을 감안하면 꽤나 오래 제작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