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뉴스 (문단 편집) === 폐지 === ||[youtube(D-d5G-EyH0g)]|| || 마지막 대한뉴스 2040호. || [[1994년]] 8월부터 영화진흥법안 확정에 따라 문화영화와 같이 폐지가 결정되어 그 해 12월 말 2040호를 끝으로 공식적으로 종영되었다. 독재 선전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는 이미지, 국립영화촬영소의 쇠락과 함께 현대적인 [[지상파]] TV 뉴스라는 대체재가 확고히 자리를 잡은 지 오래되어 더 이상 대한뉴스를 제작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1970년대부터 TV가 각 가정에 널리 보급되어 지상파 TV 뉴스도 1970년대 후반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컬러 방송도 1980년 12월 이루어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꽤 늦은 시기까지 존속한 것은 맞다. TV 뉴스의 보급이 이루어지며 대한뉴스는 신속성도 없고, 논조는 정권 친화적이어서 대중적으로 거부감이 많았으며, 분량도 10분 안팎으로 적었기 때문에 시대에 뒤떨어진 대한뉴스는 자연스럽게 도태될 수밖에 없었다. 물론 당시 [[KBS]]와 [[MBC]]의 논조도 친정권 성향을 보였기는 했지만, 이 당시 메인 뉴스는 물론 주말에 방영하는 뉴스도 대한뉴스보다는 분량이 많아 더 많은 소식을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또한 1980년대 중후반 이후 방송사에서 뉴스 자료를 전량 보존하기 시작하여, 그나마 대한뉴스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었던 역사 기록이라는 장점도 사라졌다. [[지존파]] 사건, [[성수대교 붕괴사고]] 등 대한뉴스에서 다루지 않은 이유도 이미 TV 방송사가 크게 다루고 있어서 대한뉴스가 이를 제작할 명분이 없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뉴스 폐지 직전 방영분들을 보면 정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거나 국민들에게 깨우침을 주려는 의지보다는 찍던 것을 찍듯이 호수 채우기를 하는 평범한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폐지 이후 국정 홍보 기능은 1995년 3월 [[케이블 방송]] 출범에 따라 [[KTV 국민방송]]으로 이관되었다. 사실상 [[KTV 국민방송]] 뉴스가 대한뉴스의 정신적 후신인 셈이다. [[2018년]] [[6월 18일]]부터 이름도 아예 '대한뉴스'로 바꾸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