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뉴스 (문단 편집) == 역사적 의의 == >대한뉴스는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만큼 정부 정책이나 권력자의 홍보에 치중하는 면이 있었지만, 한국 현대사의 주요한 맥락을 매주 기록해 나갔다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를 가진다. 대한뉴스는 광복직후의 환희부터 6.25전쟁의 참상, 4.19와 5.16, 베트남전 참전, 남북회담, 수출신장, 10.26, 12.12 사태, ‘88올림픽 등의 정치․경제적 상황 뿐 아니라 각 지방의 특산물, 문화행사 등을 수록하는 등 1945년부터 1994년까지 대한민국 현대의 정치․경제․문화․생활사를 속속들이 영상으로 남겼다. >---- >[[국가기록원]] [[https://theme.archives.go.kr/next/koreaOfRecord/koreaNews.do|#]] TV방송이 1956년도에 시작되었고 TV뉴스도 같은해 부터 편성되오기는 했지만 필름과 비디오 테이프의 가격이 비싸다보니 1950~1960년대의 경우 일부 프로그램이나 뉴스 필름을 제외하면 남아있는 것이 없고, 1970년대와 80년대에도 방송사에서 테이프를 돌려쓰기 관행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당대의 시대상을 엿볼수있는 TV프로그램들이 정상적으로 보존되지 못했다. 하지만 대한뉴스는 정부 산하 기관이다 보니 자료를 꾸준히 보존했기 때문에 그 당시의 시대상을 쉽게 알기 위해서는 사실상 대한뉴스밖에 길이 없는 셈이었다. 디지털화도 이미 2000년대를 거쳐 모두 완료되었기 때문에 KBS나 MBC, 그리고 동양방송의 자료를 가지고 있는 [[JTBC]]처럼 역사가 오래된 방송국들의 입장에서도 찾기 어려운 1950년대~1970년대 뉴스 자료를 찾는 것 보다는 그냥 대한뉴스 자료를 빌려서 쓰는 게 더 빠르고 편하다. 특히 1990년대에 개국해서 상대적으로 방송 자료가 부족한 [[SBS]], [[YTN]]의 경우는 어쩔 수 없이 대한뉴스를 쓸 수밖에 없으며, 한 때 [[YTN]]에서 방영한 '오늘의 역사 - 역사 속 오늘'에서도 대한뉴스 자료를 사용했다. 특히 이론적으로 [[4K UHD]]급 [[화질]]로 복원할 수 있는 영화 [[필름]]으로 촬영했다보니 방송사 카메라로 찍은 영상보다 화질이 훨씬 좋다. 이 때문에 대한뉴스가 폐지된 1994년부터 HD 방송이 본격화되던 2000년대 중후반까지의 자료화면 화질이 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1990년대 자료는 방송사들이 SD로만 촬영해서 화질이 좋지 않다. 은근히 [[밀덕후]]들을 즐겁게 해주는 장면이 많다. [[https://www.youtube.com/watch?v=6wnudg1LWTo|이런 거나]] [[https://www.youtube.com/watch?v=KCeGnpqEO98|이런 거]]. '1435호-기습도발 방어' 영상에서 공군의 [[An-2]]가 대항군 장비로 등장하고, '제 1253호-수도권 민방위 훈련'에서는 특전사 병력이 잉그램 기관권총과 CAR-15로 묶여 불리는 단축형 AR15계열 총기를 사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파월 당시 한국으로 밀반입된 미제 군수품의 일부였던 CAR15들의 경우에는, 4공화국시절부터 경호실과 경호실의 통제를 받는 일부 경호부대에만 보급되었으며 1980년대 초 K1기관단총의 보급으로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철도 동호인]]들도 여기서 옛날 자료들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어 [[https://youtu.be/Il3wLDmnwWs|수인선 협궤열차]] 시절이나 [[https://youtu.be/tHEgnXpFGzY|서울1호선 개통]] 뉴스 등. 철도박물관 얘기도 나오며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전철화 준공, 경북선 개통 등 철도 관련 유물들도 찾아볼 수 있다. --대한뉴스 채널에 철도관련 영상은 차고 넘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