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관광 (문단 편집) === 가성비가 뛰어난 관광시설 === 선진국의 유명 [[박물관]]이나 관광지에서는 보통 높은 입장료를 받는 경우가 많으며, 물가가 저렴한 개발도상국이라고 하더라도 오히려 외국인들에게는 내국인보다 수십배는 비싼 요금을 청구해서 저렴한 물가가 무색해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어느 쪽이든 최대한 돈을 뜯어내려고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팁과 달리 반드시 내야 하는 요금이 정해져 있는 서비스만 해도 화장실 이용료, 성당 입장료, 식당에서 야외 테이블 사용료, 사우나의 수건 대여료, 멋진 곳에서의 사진 촬영요금 등 별의별 돈을 다 요구한다. 반면, 한국은 시설의 이용료가 없거나 저렴한 경우가 많고, 그 외 부가적인 서비스도 무료인 곳이 많다. 민간이 운영하는 관광지나 놀이공원은 나름 돈이 들어가지만,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국가에서 관리하는 박물관은 내외국인을 가리지 않고 대체로 무료인 것이 대표적이다. 참고로 전쟁기념관은 규모와 질적 면에서 나름 세계적인 군사박물관이다. 여타 관람 시설 중에는 번역기를 별도 요금 없이 제공하거나, 시간을 정해놓고 해설사가 동행하면서 설명을 해주는 경우도 많다. 거기에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반찬 추가가 무료고, 전용 [[자판기 커피|자판기]]가 있다면 커피도 무료 또는 저렴하게 마실 수 있다. 또 국토 대부분이 산지인지라 [[서울]], [[부산]]과 같은 대도시에서도 지척에 널린 산을 오르는 [[등산]]이 몇몇 산을 제외하면 무료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영어 포함 외국어 안내 사이트인 Visit Korea를 보면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무료 행사들도 생각보다 더 빈번하게 열리고 있다는 정보를 알 수 있다. 이동에 필요한 교통비 또한 부담이 적은 편인데, 광역시 단위의 도시에서는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환승]]시 대중교통 비용이 절감되는 것도 한몫한다. 또한, 선진국 국민들 기준으로는 택시비가 꽤 저렴하다고 할 수 있다.[* 막상 한국인들은 엄청나게 저렴한 대중교통의 비용에 익숙해져 있어 택시비가 비싸다고 비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사실 한국 경제 수준에서 택시비는 비싼 편이 아닌것이 사실이다.] 수많은 해외 관광객이 한국 와서 느끼는게 바로 택시비가 저렴하다는 것.[* 바꿔 말하면 다른 국가에서는 택시비가 비싸다. 옆 동네 일본만 해도 택시비가 정말 무시무시하다. 각 도도부현 마다 다르지만 전국 평균 700엔 전후반이며,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후쿠오카 현이 기본 550엔이다.] 내국인 한정이지만 65세 이상이면 고궁, 지하철 이용 등이 무료. 각종 이용시설도 할인을 받는다. 만원만 가지고도 서울 사는 노인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온천]]까지 가서 하루종일 잘 놀다온다고 한다. 관광 케이블카, 타워 전망대, 유원지, 각종 체험 등 만원이 넘어가는 즐길거리는 한국인 입장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하는 시각도 있는데, 그래도 해외관광객 기준으로는 저렴한 편이다. 외국의 어지간한 곳을 가 봐도 이런 것들은 훨씬 비싸다.[* 호주나 프랑스, 미국 같은 나라는 단순히 박물관 입장료만으로도 한국 돈으로 만 원 전후인 곳이 대부분이다.] 국립공원이나 사찰입장료 몇천원 내는 것도 불평하는 사람이 많지만, 대부분 엄연히 사유지인데다 관리비용에 비하면 그 정도는 비싸다고 할 수 없다. 해외의 인기 종교시설 입장료는 그것의 5~10배쯤 된다. 그래서, 외국인들 중 돈 아까워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북한산처럼 사유지가 아닌 국립공원은 입장료를 내지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