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한민국/사회/문제점 (문단 편집) == 문제점들로 인한 현황과 향후 전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의 자유주의)]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대한민국의 자유지상주의)] 한국이 급진적인 [[산업 혁명]]을 겪으며 겪기 이전 세대/겪었을 때 청년이었던 세대/겪은 이후 태어난 세대는 대부분 가치관이 다르다. [[2010년대]]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계속 발달하면서 교내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SNS에 몰두하면서 사회성이 결핍되기도 한다. 그리고 많은 [[어린이]]들이 몇몇 무개념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들이나 [[페이스북]] 스타들의 행동을 무의식적/무비판적으로 따라하기도 한다. 정치인/공무원/기업인/정당은 [[기성세대]]의 지지를 기반으로 한 [[악법]]을 추구한다. 그래도 점차 젊고 어린 세대로 교체되고 건전한 민주주의가 확대되어 인권 의식이 성장하면서 대한민국 사회의 문제점들은 점차 개선되며 조금씩 해결되고 있다. 다른 문제점들은 점점 더 어린 세대로 교체될수록 문화와 인식이 변하면서 많은 국민들이 문제점들을 계속 제기하며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장병 휴대폰 사용 허가를 비롯한 병영 문화 개선, 셧다운제 폐지, 주 52시간 근무제도, 성차별[*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가부장적이거나 마초적인 가치관과 성차별에 매우 부정적이라는 통계가 계속 제시된다. 젠더관이 보수적인 기성세대나 [[권력]]에 기반한 성차별 문제는 완전히 근절할 수 없지만 최소한 젠더의 영역에서는 서구사회와 비슷하게 전환되었다. 또한 젊은 세대 여성들의 파워 역시 같은 세대 남성들보다 강하다는 분석도 있다. 2010년대 중반부터 2020년대 초반까지 발생한 일련의 사건 이후 국민들의 의견이 여성우월주의와 남성우월주의 모두 배척하고 성차별을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형성되고 있다.] 등 개선된 문제들도 많다. 202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은 과도기 상태로써 국민들의 사상/가치관/사고방식이 서구권 문화로 조금씩 교체되고 있다. 그래서 이렇게 자유주의/평등주의/민주주의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점점 확산되고 있지만 권위주의는 점차 문제시되는 경향이 늘어나는 걸 옹호하면 좋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예를 들어서 만약 정치인들이 권위주의를 기반으로 한 정책을 발의하면 국민들이 불만을 제기해서 정치인을 포기해야 할 수도 있다. 온라인에서의 문제 해결은 그다지 쉽지 않다. 오프라인에서는 얼굴에 철판을 깐 극단주의자들이 소수 존재한다. 그래도 사회성이 중시되는 대한민국 사회 특성상 면대면 관계가 중요한 편이기에 최소한 오프라인에서는 계층 간 갈등 위주의 문제점들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일부 문제점들은 상당히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부터 시작해서 60년 동안 급속도로 발전하여 지금까지 다다랐지만 다른 선진국들은 그 이전부터 발전했다. 심지어 대한민국은 거의 30년 동안 독재정권 하에 있었다. 해당 문제점들은 다른 선진국들도 겪었지만 대한민국이 선진국을 겪은 시간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선진국 대열에 합류한 대한민국이 다른 선진국들보다 더 부족하지만 다른 선진국들이 대한민국보다 더 낫기만 한 것도 아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가진 문제점들의 대다수는 다른 나라들도 경험하고 있고 대부분의 나라들이 그런 문제점들을 근절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블랙 기업]], [[열정 페이]], [[노동 착취]], [[똥군기]], [[인종차별]], [[성차별]] 및 [[성소수자]] 차별, 정부기관의 무능함, [[부정부패]], [[악법]], [[탁상행정]], [[닫힌 사회]]를 완전히 해결한 국가는 실존하지 않는다. [[대만]]도 한국처럼 [[일본]]의 식민 지배를 받아 이것의 잔재가 남고 독재를 겪다가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민주화를 이루었지만, 한국보다 더 자유로운 사회를 구축했다. 하지만 대만은 [[위로부터의 개혁|윗선에서 자유 개혁을 받아들여 아래로 시행한 것에 가까우며]] [[국가별 사회 문제/아시아#s-2.3|대만도 한국처럼 문제점들이 많다.]] 대한민국이 독재에 맞서기 위해 민주주의를 추구했지만 자유와 평등의 개념이 대만보다 약했다. 그래서 민주화가 되어도 독재정권의 잔재들이[* 징병제, 열악한 군인 처우, 노동착취, 입시위주교육제도, 열악한 학생 인권, 학벌주의, 부모찬스, 낮은 시민의식과 문화 지체, 변질된 유교적 전통, 세대갈등, 집단주의, 물질주의, 권위주의, 수도권 과밀화, 출마연령제한과 이중배상금지, 여러가지 악법들]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계승되어 다른 문제들이 발생한 것이다. 그래도 대한민국에서는 [[2010년대]]부터 자유와 평등을 지닌 사고방식이 조금씩 확산되고 있으며 집단주의/권위주의가 점차 문제시되어 없어지고 있다. 102030세대로 대변되는 MZ세대도 정치나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줘서 점차 이들의 요구[* 징병제 개혁, 모병제 도입, 군 복무 보상과 군인 처우 개선, 공정성과 사회 정의 실현, 여가부/성적 억압/악법 폐지, 노동착취 근절, 블랙기업 단속, 복지 확립, 인권 개선, 시대착오적인 악습 및 폐습 근절, 빈부격차 해소, 건강한 공동체주의와 개인주의 포용]가 기성세대와 정치권에서도 관철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사회적 문제들은 견제와 균형, [[토론]]과 합의, 인간에 대한 존중을 비롯한 민주주의 원칙 정립과 [[인권]] 의식 확대, [[자유주의]], [[자유지상주의]], [[평등주의]], [[박애|박애주의]], [[공화주의]] 등 공통의 가치 확산이 가장 큰 해결책으로 보인다.[* [[사회주의]], [[사회민주주의]], [[사회자유주의]], [[페미니즘]] 등 서구의 정치사상은 대개 [[프랑스 혁명]]의 주요 이념이기도 했던 [[자유주의]], [[평등주의]], [[박애|박애주의]], [[공화주의]]에서 파생되었지만 한국 사회에서는 [[자유]], [[평등]], [[박애]], 공화주의에 대한 기반이 결여되었다. 이러한 서구 사상들의 밑바닥에 깔린 [[자유]], [[평등]], [[박애]], [[공화주의]]를 알기 어려웠던 탓에 이들의 겉모습만 수용해서 모두 기형적으로 변질되었다. 한국 주류 정치권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드러나며, 래디컬 페미니스트 또한 마찬가지다. 게다가 [[1980년대]] 당시에 [[미국]]에서는 [[래디컬 페미니즘]]이 크게 유행하고 있었던 것도 원인 중 하나다.] 특히 청년층 사이에서는 정치적 성향에 있어 [[좌파]]나 [[우파]]를 가리지 않고 [[자유주의]](liberal), [[자유지상주의]](libertarian)[* 여기서 말하는 자유주의/자유지상주의는 범우파로써 자유지상주의가 아니라 [[반권위주의]]를 의미한다. 한국에서 말하는 권위주의 authorita'''rian'''의 반대말은 libe'''ral'''이 아닌 liberta'''rian'''에 가깝다.]가 지나친 [[권위주의]](authoritarian)를 점차 밀어내고 있다. 특히 집단주의/권위주의보다 개인주의/자유주의에 더 익숙한 MZ세대가 올라오면서 독재 체제 하에서 오랜 세월을 보내고 있어 자유주의에 익숙하지 않은 기성세대와 가치관 충돌이 발생한 [[2020년대]]가 한국의 결정적인 과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도기가 해결되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 걸리겠지만 건설적인 의견과 해결책 제시, 예의와 포용과 상호 존중이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인생에 충실하고, 현재의 타인들이나 후손들을 위해 악습들을 근절하고[* 과거에 당한 악습들에 대해서 타인들이나 뒷세대들에게 [[보상심리]]를 내세우지 않고 폐지에 앞장서는 것을 뜻한다.], [[도덕]] 기준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일이 중요하다. 어쨌든 [[MZ세대]]가 정치권에 올라오면서 시간은 오래걸릴지언정 한국 사회에 존재하는 각종 악습들은 다는 아니더라도 상당수 사라질 것이라 예상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